[조회수 : 2749] 대통령을 두 명이나 배출한 한국 최고 명문 [뿌리를찾아서 제24회]신라말 귀화 唐의 한림학사盧穗가 도시조4백년전 울진입향170가구에 4백명 살아 본사에서 기획하여 연재하고 있는 뿌리찾기는 스물 네번째로서 금회는 광산노씨(光山盧氏)편이다. 지금까지 먼저 울진의 토성들을 찾아 나섰고, 다음으로 본관별 인구순위에 따라 추적해 가고 있는데,
[조회수 : 2750] 정선아리랑 부르며 불사이군의 충절지켜 “눈이 오려나. 비가 오려나. 억수장마지려나. 만수산(萬壽山)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민족의 애환이 서린 정선아리랑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이 아리랑의 원작자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 노랫 말을 지은 이는 정선전씨(旌善全氏) 도시조의 29세 손인 고려 말
[조회수 : 2118] 당홍과 토홍의 동성동본 두 계보 고려(高麗), 조선(朝鮮)에 걸쳐 근 1천여 년 융성을 누리며 우리나라 10대 문벌의 하나로 손 꼽혔던 남양홍씨는 「당홍(唐洪)」과 「토홍(土洪)」으로 시조를 달리하는 두 계보가 있다.당홍(唐洪)은 멀리 고구려(高句麗)시절 당나라에서 귀화해 온 홍학사의 후예, 토홍(土洪)은 고려 고종조(高宗朝)의 김오
[조회수 : 1633]전국1백만명 한국6번째대성,울진입향400년 7백여명살아 ▶진주 봉산사(鳳山祠)에 봉안된 강이식 장군의 영정 시조 강이식(姜以式)은 고구려 도원수를 지내며 많은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597년(고구려 영양왕 8년)에 수문제가 침략할 야욕으로 무례한 국서를 보내오자, 그는 이와 같은 무례한 야만국에는 붓으로 답할 것이 아니라 칼로 답해야
[조회수 : 1871] 민족의 지도자 白凡을 배출 ▶신안동김씨 시조 김선평의 시향(음력10월10일)에 참석한 울진 종친회원들이 시조묘소에서 기념촬영 안동김씨(安東金氏)는 김숙승(金叔承)을 시조로 하는 세칭 ‘구(舊)안동’과 고려 태사(太師) 김선평(金宣平)을 시조로 하는 ‘신(新)안동’의 두 계통으로 나뉜다. 이
[조회수 : 2078] 고려태조 왕건이 金幸에賜姓,최초대제학등 4始를자랑 ▶안동시 북문동 태사묘 내의 서재에 있는 대종회 [뿌리를찾아서 17회]안동권씨는 고려조의 사성(賜姓)이다. 시조는 권행(權幸). 그는 원래 신라 왕실의 후예로 본명은 김행(金幸)이었다. 관직은 고창군(古昌郡·현재의 안동) 별장(別將).신라가 극도로 부패, 잇단 민란으로 국
[조회수 : 1629] 김녕은 김해의 옛 이름 ▶백촌 김문기 영정 김녕(金寧)은 김해의 옛 지명이다.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김해는 고대 가락국의 문화 중심지였는데, 서기 532년(신라 법흥왕 19년)에 신라에 병합 금관군이 되었다가 고려 초기에는 금주 등으로 불리웠으며, 1270년(원종 11년)에 김녕도호부(金寧都護府)로 승격되었다가 김해부로 개칭되었으나,
[조회수 : 2043] 전국 박씨 모두가 혁거세 후예,밀양박씨가 전체의 73% 차지 ▶시조 박혁거세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경주 오릉의 숭덕전 울진에 살고 있는 박(朴)씨 성의 인구는 약 1천500가구에 4천100여명인데, 이중 밀양박씨가 전체의 73%를 차지하여 1천100가구에 약 3천명이 살고 있어 울진의 본관별 성씨 분포 중 김해김씨 경주이씨 다음으로
[조회수 : 1697] 전국에 약 600만명, 울진에 약 5천700명 살아 ▶경남 김해시 서상동에 소재한 김수로왕릉 뿌리찾기는 본지의 특집기획물로서 우리고장의 13개 토성(土姓)의 성씨의 유래와 입향, 집성촌과 인물 등을 통해 각 가문의 뿌리정신을 조명하여 역사적 교훈을 얻어내려 했다.그리하여 울진에서의 토성이라 할 수 있는 전주남윤최장임방황안손리구(田朱南
[조회수 : 1650] 영원한 어린이의 아버지 방정환 ,이순신 장군도 방씨 가문의 사위 ▶1300년전 통일신라시대 한림학사였던 월봉方智의 유택 (소재 :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가난하고 의지할 곳 없는 이 겨레 어린이들아/ 눈물을 함빡 내게로 넘겨다오/ 너희들을 대신하여 울어주마/민족의 암흑기 일제시대에 이나라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횃불을 들려 준
[조회수 : 2048]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자신의 시조는 누구였고, 어떤 삶을 살았으며, 그 후손들은 어디에서 무얼하며 어떻게 번성하였는가! 그리하여 나는 어떠한 역사적 내력 속에 위치 하는가? 하는 것을 아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관심이다. 각자 자신의 튼실한 역사적 뿌리의 토대를 알고 있다면,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조회수 : 1451] 안중근의사는 민족사의 가장 아름다운 ‘참아들’ ▶평해 오곡리 산1번지에 있는 순흥안씨 제단인 비산단(飛山壇). 이곳에는 입향조의 묘소가 있고 입향조 윗대 3대를 모시기 위한 비각 3개를 나란히 세웠다.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 그리고 안중근(安重根) 의사...민족사의 가장 참담한 시기에 자신의 몸 살라 어둠
[조회수 : 2269] 조선조에서만 정승 8명 배출, 삼사공(三事公)은 울진에서 최초 단독으로 기미만세 불러 ▶온정면 소태리에 세워진 애국지사 죽헌(竹軒)과 삼사(三事)형제의 기념비각. 비각옆에 서 계신 분은 이원태 울진군 종친회장. 경주이씨는 약 140만 종족으로 우리나라 본관별 인구순위에서 김해김씨(430만명), 밀양박씨(약 300만명), 전주이씨(약
[조회수 : 1736] 이조 창업에 반기 든 충의의 가문, 한一家에서만 애국지사 7명 배출 울진최씨대동종친회 최연국회장(68세·전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씨 성에 대해 역사적으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명문거족으로 최씨만의 기질적인 특성도 남겼는데, 특유의 꺽일 줄 모르는 강기와 굳건한 신념, 그리고 의리와 의협심을 최고의 덕목으로 하는 전통 성
[조회수 : 1638]조선조에서만 문과급제자 418명 배출한 100만 거족 ▶원남면 금매2리 몽천샘 위에 세워진 삼조어비각 파평(경기도 파주) 윤씨는 울진에 현재 약 430여 가구에 1천160 여명이 살아 울진의 성씨별 분류에서 13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나, 전국으로는 약 95만여명이 살아 김해김씨 밀양박씨 전주이씨 등에 이어 단일본 족속으로는 전국순위 8번
[조회수 : 1741] 이조 오백년간 가문의 번영 누려 학문과 기개와 덕행의 인재 많아 ▶[위]입향조와 해운(海雲) 격암(格庵)선생을 모시고 있는 상현사(尙賢祠) [아래]영양남씨의 관조(貫祖) 남홍보(南洪輔)의 비각 대개 유명 성씨들은 시조에 대해 그 탄생이나 설화를 만들어 의도적으로 장광설로 포장하고 미화한 듯한 기미를 느낄 수 있으나, 남씨는 시조에 대
[조회수 : 1802] 울진에 500세대 1,300여명 살아, 나라 어려울때 지사 많이 배출 ▶주자와 입향조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도통사 신안주씨는 남송의 대유학자 주자(朱子)의 후예로서 명문가로서의 자존심을 긍지로 삼고있다.몽고족의 나라 원이 문약으로 흐른 남송을 침공하여 중원을 통일하자, 주자의 증손 청계공(淸溪公) 잠(潛)은 오랑캐 국의 신하가 될 수
[조회수 : 2197] ▶죽변면 화성리에 있는 반정 재실 대대로 무엇을 전할 것인가 ! 공(功)과 세(勢)만 쫓다보면 흉한 일 생기고, 학문하고 수신하면 좋은 일 생긴다는 계자시(誡子詩)의 한구절...고려 충혜왕 때 어린 두 왕자의 스승이었으며, 계자시와 경학문(警學文)을 지었고, 당대의 문장가였으나 벼슬을 사양하고 송죽을 벗 삼았다는 경은(耕隱) 전조생(
[조회수 : 1583] ▶[위]평해손씨 비석 [아래]평해손씨 정신적 요람인 숭덕사 기성 이남에서 평해 황씨와 번갈아 가며 울진 남부지역을 다스렸던 국효(國孝)의 가문 평해손씨(平海孫氏).우리고장의 토성 중에 외래 최고(最古) 성씨가 중국에서 건너왔던 평해 황씨라면, 평해손씨는 고래(古來) 신라 성립 6부촌에 출현하는 영남지방 최고의 재래 토종성씨 중의 하나
[조회수 : 1338] ▶근남 수산리에 있는 울진임씨의 시조묘 조선개국 초기 고려복벽운동에 나섰다가 거의 멸문지족(滅門之族)을 당하듯이 하여 약 300년이 지난 이조 숙종 때에야 신원회복이 가능했던, 어쩌면 울진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도록 조정으로부터 핍박을 받았던 종족, 울진임씨(蔚珍林氏).고려조 중기 한 때는 울진을 녹읍(祿邑)으로 이 땅의 주인이었던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