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울진경찰은 금강송면 삼근리 새점 마을 36번국도 고가다리 아래 계곡에서 자살로 보이는 남자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소방관계자는 "사망자는 40대의 남성으로 새점다리 주변에 주차한 자신의 승용차에 유서를 남겼으며, 70미터 다리 아래 계곡으로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신을 발견하기 2일전 사고자 가족의 실종신고로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사고장소 근처에 경찰과 소방인력 20여명이 투입 돼, 수색을 벌여 이날 오후3시 쯤 사망자를 찾아냈다. 유서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고자는 최근 한울원자력발전소 협력업체에 근무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지난 13일 오후 18시43경 경북 울진군 매화면 덕신리 인근 파제제에서 고립된 낚시객 2명을 무사히 구조 하였다고 밝혔다.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들 낚시객들은 13일 오후 14시경 울진군 매화면 덕신리 인근 해상에서 노보트를 이용 파제제(TTP)에 진입하여 낚시를 하던중 타고 들어온 노보트가 파도에 떠내려 가면서 파제제에 고립 되었다며 119경유 울진서 상황실로 신고하였다.※ 파제제 : 항구 내에 설치하여 방파제 역할을 하는 시설방파제 : 바깥쪽 바다로부터 오는 파도를 막아주는 시설울진해경은 신고 접수
민주저널 임원식 발행인(피고인)이 오늘 아침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덕법원 정문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임원식 발행인에 따르면, ‘영덕법원의 모 재판부는 지난 11월 4일 임원식 피고인에게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3백만원의 1심 판결을 내렸다’ 는 것이다. 임 발행인은 담당판사가 지난 11월4일 선고 당시, 지난 4월29일 피고인 측이 제출한 이의신청에 대해 수차례 결정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이를 묵살하고 재판을 강행하여 선고를 했다는 것이다. 임 발행인은 1년6개월 재판과정에서 담당 판사
불영계곡 실종 40대, 숨진 채 발견 오늘자 경북일보에 따르면, 지난 6월28일자 실종 신고된 죽변 출신의 최모씨(40대, 남)가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울진 불영계곡에서 추락 사고 차량만 발견되고, 운전자를 찾지 못한 실종자가 발생 3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이다. 8일 울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근남면 수곡리 야산 정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읍 정림리 남모씨 (66세)가 지난 10월 2일 밤 11시경 논에 간다고 나가서 안 돌아왔다고, 10월 3일 16시경 신고를 받아 경찰 및 소방서가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사건부
지난 29일 10시 50분 경 한수원 사택내 외부변압기가 폭발, 작업자 3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울진소방서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협력업체 소속 작업자 3명이 고압변압기 교체작업을 하던 중, 폭발과 함께 화재가 일어나 작업자 3명의 등, 목, 무릎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울진의료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화재는 약 1시간
지난 6일 저녁 울진군민범대책위 사무국장인 김대업 (57세, 한울원자력 민간감시기구 행정실장) 씨가 근남에 있는 한울원자력 민간감시기구 건물 앞 방제센터 건물 2층 계단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고인의 지인들은 직장도 안정되고, 자녀들도 다 잘 성장한 상황에서 그의 급작스런 선택을 아쉬워하며, 애도의 정을 표했다.그는 지난 3일경 울진군민 범군민대책위 예산집
임추성 전 후포수협장에게 징역 1년, 추징금 2천만원이 선고 됐고,돈을 받은 전라도 모 수협장은 징역 1년에 추징금 2천만원이 선고 됐다.오늘 오전 10시 수협중앙회장 선거와 관련, 금품을 수수한 임추성 전 후포수협장 사건에 대해 1심 영덕법원 재판부는 이와 같이 선고했다 /울진신문 사건부
이세진 울진군의원의 선거법위반 사건은 결국 검찰이 아닌, 법원의 판단을 따르게 됐다.공소시효 만료 약 한 달 보름을 남겨 둔 지난 10월31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던, 이세진 울진군의원이 지난달 30일 영덕 검찰로부터 무혐의처분을 받았다.인터넷 신문 민주저널 (발행인 임원식) 의 오늘 새벽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울진군청 내 카페에서 열린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