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큰 일이다. 정말 너무 힘들고, 너무 괴롭다. 더 이상 이 나라에 부정선거와 관련되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어제 22대 총선 1일차 사전투표에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애국지사 무소속 도태우 후보 선거구 대구 대명 9동 투표소에서, 투표자 수가 참관인 카운터와 선관위 전산 카운터와는 수십장 차이가 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곳 뿐만 아니다. ▲울산 신정1동 ▲서울 성북구 ▲경기도 시흥시 ▲세종시 등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견되어, 선관위에 정식 문제 제기를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특종에 목숨 거는 메이져 언
나는 요즘 우리나라에 대해서 매우 실망하고 있다. 멀쩡한 정신 가지고는 살기 힘든 나라가 된 것 같다. 형편만 된다면 다 버리고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근간이 무너졌다. 거짓이 횡행하고, 법을 어기는 것은 예사이고, 뭐가 정의와 진실인지 헷갈릴 정도의 혼란은 일상화 되었다.홍준표 진중권 유시민 이 세 사람들을 보면서 더욱 그러하다. 이들 세 사람의 공통점은 능력이 탁월한 데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내가 한 때 이들 세 사람들에 흠뻑 빠져들었다가 돌아선 공통점도 같다.홍 시장은 시대의 경세가다. 그런데
최근 북면 원자력발전소 정문 앞을 비롯한 부구시내 곳곳에 “북면은 현대건설의 입찰 참가를 불허한다.” 한수원은 지역업체와 상생하는 시공사를 선정하라!“ 사회적 책임없는 기업은 필요없다.” 는 등의 현수막 20여개가 나붙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현대건설이라 하면, 우리나라 건설업을 대표하는 최고의 기업인 데.... 한국의 기적같은 발전에 현대건설과 창업주 정주영 회장을 빼놓고는 이야기가 안 된다. 단기간내 경부고속도로의 건설, 전설같은 새만금 간척공사, 부지 사진 한 장을 들고 준공한 현대조선 등을 보더라도, 오늘날의 한국 건설
나는 가끔 부정선거의 논거로서 배추 생산량을 들 곤 한다. 1만평의 밭에 배추 10만 포기를 심었을 때, 10포기마다 한 포기를 뽑으면, 이는 전체 수량의 10%로서 1만 포기다. 1만 포기의 무게가 1백톤이라면, 이 밭 전체 배추의 무게는 1백 톤의 10배인 1천 톤이 되어야 한다. 이처럼 배추 전부를 수확하여 무게를 달지 않더라도, 표본을 통해서 전체 수량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산술이다. 그렇지 않고 차이가 많이 난다면, 그것은 표본을 채취할 때 한 곳에서 무더기로 뽑았다든 지, 10포기마다 뽑지 않고 건너 뛰어
윤석열 대통령이 이 나라 부정선거 세력의 뿌리를 뽑아 낼 마지막 기회를 맞이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부정선거였다.이번 기회를 놓치면 대한민국은 완전히 망한다. 내년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은 국회의원 180석이 아니라, 단독으로 개헌 가능한 200석을 차지할 것이다.그들은 거침없이 헌법을 바꾸고, 자유 인권 시장경제 체제를 바꾸려는 법을 만들어, 이 나라 국민들을 노예화 할 것이다. 이 나라 국민들은 외부로부터의 침략이 아니라, 내부로부터의 합법적인 반란에 의해 식민화가 되는것이다.지난 번 대선에서 나는 윤 대통령의 100%
한 20년 전의 일입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전국 총회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경북 회원사 대표들은 문경에서 대절버스에 올랐습니다. 가는 중에 한 회원사 대표가 일어나서 마이크를 달라더니, 며칠 전 받아 본 울진신문 1면톱 기사에 관해 논평을 했습니다.결론은 울진신문 대표가 이런 경영 마인드로 신문사를 운영해서야 발전할 수 있겠느냐? 하는 진정어린 충고였습니다. 어떻게 시`군 단위 작은 신문사가 현직 군수가 1위를 하지 못한 여론조사 결과를 대문짝하게, 1면 톱기사로 보도할 수 있느냐? 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마이크를 달라 해서 반론을
울진군은 세계적인 원전 최대의 밀집지역이다. 신한울 3,4호기가 건설되면, 한울원전단지에는 세계 유례가 없는 10개의 원자력발전소가 가동하게 된다. 울진은 국가 전기생산의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전기는 국민 모두가 사용해야 되고, 산업전반에도 필요불가결 해 전기생산은 국가 기간산업이다. 그래서 전기는 중요하고, 전기를 생산하는 사람도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지역도 중요하다.그런데 원자력발전이라면, 다른 방식의 발전지역과는 차원이 다르다. 안전하다고 하지만, 인간 주거에서 인근의 원전이 혐오시설인 것은 부인할 수 없
울진은 또 보따리를 싸야 하나? 이번에 선거구가 바뀌면 아홉 번째 바뀐다. 국회의원 선거구가 울진군 만큼 자주 바뀐 지역도 없을 것이다. 1948년 초대부터~ 5대까지는 단독 선거구였다. 1963년 6대 선거부터 에서, 9대 , 13대 다시 단독 선거구로 환원되었다. 1996년 15대 때부터 선거구로 바뀌었다가, 2000년 16대 때 으로, 2004년 17대 때부터 , 지난 2020년 4.15선거부터 울진은 가 한 선거구이다
약 1년전인가 유투브를 통해서 모 방송사가 특집으로 제작한, ‘민둥산의 비밀’ 이라는 강원도 홍천군의 엄청난 몰벌 현장 다큐를 본 적이 있다. 뭘 하는 짓 인지, 나무를 베기 위해서 베는 것인 지, 정말 기가 막혔다. 나는 이런 현장에 노임을 받고 벌목꾼으로, 며칠간 직접 투입된 적이 있다. 수십년 전의 일이다. 나는 첩첩 산골 금강송면 소광리 출신인데, 그 당시 동네 산 하나를 완전히 밀어 버렸다. 버려지는 벌목된 2~3백년 생 소나무도 GMC 트럭 두 대 분은 족했다. 당시 마을 청년회장에게 금강송면 광회리에 있는 제재공장에 내
“울진은 교통오지 언제 벗어날까?” 요즘 울진사람들이 자주 하는 자조섞인 인사말이다. 울진구간 7번국도 4차선이 완성되는데 21년이 걸렸고, 36번국도 4차선 울진구간이 김대중 정부 당시 2003년 착공~ 2008년 완성으로 5년 공사계획이었으나, 당시 지역 정치인들간의 이해관계 때문에 지연되어 무려, 12년이나 늦어진 2020년 4월 개통되었다. 그것도 4차선 전제 (?) 2차선으로... 상황이 이런데도 지역의 원로 누구 하나, 울진의 정치지도자들을 원망하거나 질타하는 사람이 없다. 감투나 자리나 탐할 뿐. 변명이라는 것이 B/C
지난 4월달은 울진 사람들 자존감을 높인 달이었다. 260만명의 경북도민축제를 울진에서 열어, 13개 군부 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종합우승을 차지해서가 아니라, 시골 군단위에서 도민체전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치러낸 군은 도내에는 없었고, 전국적으로도 없을 것이다.아마 울진군이 자신있게 또 한 번 도체를 유치하고 무난히 치러낸 배경에는, 두 번이나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개최했던 경험과 역량이 바탕이 되었지 않을까...그런데 나는 수십년간 도민체전을 지켜보면서 왜, 공평한 기준에 의한 종합점수 평가방식을 채택하지 않을까?
울진에는 지금 난리가 났다. 온 천지가 환영 현수막이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울진이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 것인 지에 관심이 크다. 확실히 울진에 역사적인 일이 벌어진 것 같다. 울진에 원자력수소 국가 산업단지가 지정되어 후속 절차를 밟아 2026년도에 착수한다는 데, 경제유발효과가 무려 7조원, 고용유발효과가 24,000명이라고 하니,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모른다 하더라도 울진발전의 엄청난 동력이 될 것임에는 틀림없다. 아직 타당성 조사 등 완전 지정까지는 절차가 남아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원자력발전의 잉여전기를 이용하는 낮은 생산원
나는 지난 번에 이 나라가 어찌되든 관심을 놓으려고 했다. 그러나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다시 펜을 든다.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나라가 흔들거린다. 이러다가 대한민국이 남미의 베네수엘라나 아르헨티나 꼴 나지 않을까 걱정이다. 요즈음 나라 정국을 보노라면, 조선시대 4대 정파 싸움이 재연된 것 같다. 크게 좌우로 갈리고 또 윤석열 대통령파와 이준석 당 대표 파로 갈렸다.사법부마저 정당내부의 자치에 개입하여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 같다. 얼마 전 이준석이 신청한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대위원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이력은 얼마 안된다. 나쁜 놈들 잡아들이는 일에 골몰하여 평생을 살아왔으니, 정치경력이 짧으므로 서투런 부분이 없을 수 밖에 없다.그러자 윤 대통령의 능력이 떨어진다느니, 정치력이 부족하다느니 하는 좌파들이 무능력자 프레임을 덮어 씌워, 윤 대통령의 리더쉽을 폄훼하려고 안달이다. 며칠 전 서울의 후배로부터, 그의 친구가 도시생활을 하다가 귀향하여 농촌생활을 시작하면서 겪었던, 실감나는 귀향 정착기를 들으면서 웃었다. 줄곧 도시에서 살다보니, 농촌 생활의 특수성이나 돌발성에 대한 대응능력이 미흡했던 것은 당연했다.
며칠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했다는 것이다. 정말 이 정도면 국정동력의 상실이다. 대통령직 사퇴도 고려해 봐야 할 상황이다. 신문`방송이 야단나고, 국민들 사이에서도 미디어의 영향을 받아, 윤 대통령을 미덥지 못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 야권에서는 이를 빌미로 탄핵이라도 시킬 모양, 무지막지하게 밀어붙이는 형국이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윤 대통령은 잘하고 있다. 여론조사가 정확하지 못할 뿐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수완박을 했나, 탈북 청년들의 눈을 싸매 송환시켰나, 국방력을 해
여론조작과 부정선거를 통해 이 나라의 국민주권을 탈취한 세력들에 동조하거나, 이에 영향을 받은 일부 총경들이 국가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집단행동을 취했다.경찰의 꽃이라는 총경 쯤 오를라치면, 법률적 지식이나 정치`사회적 동향 등에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번 단체행동에 참가한 총경들은 단순한 경찰조직 차원을 넘은 정치`권력적, 정책적 판단의 가운데에 뛰어 들었다. 국민들이 대통령을 뽑을 때는 헌법수호와 법 절차에 의한 우리 권한의 집행권을 위임한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여론조작 세력에 의한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이
얼마전 아침 출근하는데, 지난번 19대 총선에서 국힘의 비례대표의원후보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공병호 박사가 자신의 유투브 방송에서 불을 뿜고 있었다. 평소의 그답지 않았다. 최대한 젊잖게 신사적으로 일관해 왔었던 그였다. 그런데 이날은 달랐다. 소리소리 질렀다. “이게 나라냐?” 는 뭐, 그런 뉘앙스였다. 지난 10일 날인가 중앙선관위 박 모 차장이 장관급인 사무총장에 취임했다는 것이다. 그는 어떻게 부정선거 주모자급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정권도 바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상황에서 오히려 승진을 할 수 있었느냐? 는 것이다.
한 유투브 방송에는 일본의 후지산이 흔들린다는 얘기도 나오고, 또 어떤 유투브에는 백두산의 폭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그것들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재난에 대한 은근한 경고이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자연재난이지만, 우리나라는 국가사회적 대재난을 겪고 있는 중이다. 연일 황당한 사건과 사고가 이어진다. 정권만 바뀌면 잘 될 줄 알았더니, 갈수록 혼란하다. 국회의원들이 정말 이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지 의문이다. 그런데 더욱 신기한 것은 국민주권이 상실되고, 부패완판이 눈에 번히 보이는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는 데
며칠 전 서울 월드컵축구경기장에 6만4천여명의 관중이 몰려들어 환호성을 질렀다고 한다. 나는 2년 전 세상 돌아가는 꼴 보기 싫어 집의 티비를 없애 버렸다.한국축구팀은 세계월드컵대회 예선 조별 1위로 거의 확정되어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할 것이라니, 우리나라의 국가 위상을 보는 듯하다. 그런데 코로나 19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근 한국의 1일 발생자 수는 세계 최고이고, 사망자 비율도 세계 2위라고 한다. 이 나라가 정말 세계 10위 경제권 안에 들어가는 나라가 맞는 지 의문하다. 불과
오늘 새벽 20대 대통령 선거는 끝났다.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247,072표 0.73%의 아슬아슬한 차이로 이겼다.윤 후보의 승리에는 ‘국민의힘’ 때문에 무척 애를 먹었다. 이준석 같은 해당 행위자가 당대표를 하고 있으니, 정권을 바꾸어야 한다는 대의적 명분에도, 많은 사람들이 엉뚱한 당 후보자를 선택했을 것이다.오피니언 리더라 할 수 있는 나 같은 사람도 속상한 마음을 억누르고, 윤 후보를 찍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생업에 열중하여 정치에 무관심하며,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얼마나 많은 갈등이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