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6월 15일부터 약 96일간의 일정으로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 (☎ 054-785-2840)
울진군은 불영계곡 일원(불영정, 선유정)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영계곡의 사계절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전망대 불영정과 선유정 주변의 잡목과 넝쿨을 제거하고 가지치기를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 불영계곡은 금강송면 하원리부터 근남면 행곡리까지 이어지는 약 15㎞의 긴 계곡으로, 특이한 형태의 암석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불영계곡과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은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할 정도로 경관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021.5.31.(금) 16:00경 경북 울진군 후포항내 계류된 어선 A호(채낚기, 32톤)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하였다고 밝혔다.금번 해양오염사고로 후포수협에서 사고 선박이 연료유를 공급 받던 중 좌현 연료탱크 공기통(가스배출구)을 통해 기름(경유) 약 1ℓ정도가 바다로 유출되었다. 사고가 발생되자 수협에서는 기름 이송펌프를 정지하고 선박 소유자측과 후포해양자율방제대원이 함께 신속하게 방제 조치를 하여 어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위와 같이 바다에 과실로 기름이 유출될 경우 최고 3년이하 징
울진군의회 원전 관련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선용, 이하'원특위')·울진 범군민 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윤기, 이희국, 장재묵, 이하' 범대위') 는 28일 헌법재판소를 직접 방문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위법성 검증 국민감사청구 결과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이번 헌법소원심판청구는 지난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위법성 검증 국민감사 청구에 대한 감사원의 기각 결정 (2021. 3. 5.) 에 따른 것으로, 정부의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조치 및 국민 감사청구 감사원 기각결정 등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한 공권력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월 27일(목) 경북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월성원전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어패류 5만 미를 방류했다. 박범수 본부장과 울진군 어촌계협의회장 등이 직접 선박에 승선해 석호항 주변 해역에 강도다리 치어 3만 미를 방류했다. 전복치패 2만 미는 북면 및 나곡 어촌계에 제공하여 주변 해역 암반에 부착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어패류 방류사업을 통해 원전 온배수의 유용성과 청정성을 널리 알려왔다. 올해까지 23년간 인근 어촌계에 강도다리‧전복 등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양환경보전 액션플랜 10선’을 마련하고 실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최근 가정에서 사용하는 폐플라스틱 등으로 인한 해양환경오염과 해양생태계 파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쓰레기의 69%를 차지하고 있고, 태평양에는 한반도 넓이의 일곱배인 8만 7천 톤의 해양쓰레기 섬이 생겼다. 또한, 우리나라는 연간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많은 나라 중 하나이다. 이에 과학관은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를 중심으로 하는 가정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한울 제1발전소가 美원자력협회(Nuclear Energy Institute, 이하 NEI)가 수여하는 Top Innovative Practice(이하 TIP) 상을 받는다. NEI는“한울 제1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수행한 원자로헤드 열충격 완충관(Thermal Sleeve) 교체 프로젝트를 TI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TIP는 NEI가 해마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원전 안전성 향상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한 회원사를 선정, 시상하는 것이다. 시상식은 6월 7일 NEI 연차대회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장상묵)은 5월 13일 울진군청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의 철회를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대표 발의자인 장상묵 위원장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는 대한민국을 둘러싸고 있는 해양 생태계의 심각한 오염과 국내 수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치명적인 위협이며 테러이다” 라 밝혔다.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는 일본원전수 해양방출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성명서를 통해 ▲ 일본정부는 원전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즉각 철회 ▲ 일본 정부는 원전방사능 오
박형수 의원이 12일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신한울 1·2호기의 신속한 운영허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전찬걸 울진군수,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과 함께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방문하여 엄재식 위원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엄 위원장에게 당초 2018년 4월과 2019년 2월에 각각 가동 예정이던 신한울 1·2호기 운영허가 지연으로 울진군과 경북도가 입는 경제적 피해가 심대하므로 조속히 운영을 허가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엄 위원장에게, “경북도가 자체 분석한 운영허가 지연으로 인한 경제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5월 10일 오전 10시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총 1,000일간의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약 45일간의 일정으로 제1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 054-785-2840)
‘상생(相生)’. 글자 그대로다. 서로 북돋우며 함께 잘 사는 것 정도로 풀이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살림살이 팍팍해진 요즘 같은 시기에 이보다 더 값진 말이 있을까. 최근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제 우리 사회는 기업이 단순히 이윤이나 효율에만 초점을 맞추기를 원하지 않는다. 한 발 나아가 지역경제, 일자리, 건강‧복지, 안전, 환경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 이에 발맞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9일(목) 주)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대표 정종근)과‘과립목초탄 토양개량제 전달식’을 가졌다 한울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과립목초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 지원사업’(3.8억 원, 4만7,000포)과 더불어 울진군 농업인의 소득 창출 지원을 위한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한울본부는 이번 전달식에서 울진군 거주 농업인 93명에게 4,300만 원 규모의 과립목초탄 총 4,650포를 지원했다. 과립목초탄 토양개량제는 화학비료 남용과 산성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국내 원전 최장기간 연속운전 신기록인 3,885일 무정지 연속운전(계획예방정비 기간 제외)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9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한울원전 3호기는 국내 자립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한국표준형원전으로, 이번 기록은 한국표준형원전의 안전성과 안전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계기가 됐다. 이는 2008년 7월 25일부터 2021년 4월 20일까지 단 한 번의 발전정지 없이 이룩한 것이다. 이 기간에 한울원전 3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4월6일 터빈 정지되었던 한울 1·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4월15일 오전 11시 20분에 1호기부터 순차적으로 발전을 재개하여, 4월 19일 13시 20분경 1·2호기 모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지난 4월 6일 한울 1·2호기 취수구에 대형 플랑크톤의 일종인 살파가 다량 유입되었음을 확인하고 터빈 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시킨 바 있다. 유입 확인 즉시 발전소 대기 인력과 보유 장비를 총동원하여 400t 이상의 살파를 제
울진군과 울진군의회는 19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규탄성명서는 일본 정부가 지난 13일‘후쿠시마 제1원전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수 처분의 기본 방침’을 통하여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 울진군과 군의회는 인류의 공동자산인 바다에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인류와 생태계를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는 것이며, 바다에 삶의 터전을 두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임을 자각하고 반성할 것을 촉구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6일(금)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 및 울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경수)과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 전달식’을 가졌다.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 지원사업’은 농가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가 주변 지역 농가의 농작물 경작에 필요한 유기질 및 복합 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북면, 죽변면 및 울진읍 거주 농업인에게 사업비 3.8억원(북면 1.54억원, 울진 및 죽변면 2.25억원) 규모의 비료 총 47,000
경상북도 동해안상생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 경상북도 동해안상생협의회는 울진군을 비롯한 경주시, 포항시, 영덕군, 울릉군 5개 시․군이 상호간 공동발전 등 특색 있는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하여 2015년에 구성한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이다. 협의회 소속 시·군은 지난 13일 일본 정부가‘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ALPS 처리수 처분의 기본 방침’을 수립한 것에 대해 “우리 시·군민은 물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4월 6일(화) 오후 한울원전1·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취수구에 해양생물(살파*)이 다량 유입되는 것을 확인하고 18시 43분경 한울2호기, 19시 21분경 한울1호기 터빈 발전기 출력을 감소하여 수동으로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살파: 대형 플랑크톤의 일종 현재 한울본부는 비상요원을 투입하여 유입된 해양생물을 제거하고 있다.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다 /한국수력원자력 (☎ 054-785-2840)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지난 3월 22일 터빈 정지되었던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3월 31일 05시경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 원자로가 정지되었던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는 3월 30일 20시 55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4월 1일 05시 2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 1·2호기는 지난 3월 22일(월) 오전 02시경 취수구에 해양생물(살파) 이 다량 유입되어 발전정지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울본부는 정지기간 동안 해양생물을 제거하고 발전소 정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지난 3월 22일 터빈 및 원자로가 정지(2:06)된 한울2호기와 터빈이 정지(2:16)된 한울1호기의 사건조사 및 안전성 확인을 마무리하였으며, 이에 따라 한울2호기의 재가동을 29일 승인하였습니다.원자로가 정지되지 않았던 한울1호기는 원자로 출력을 감발하여 약 1% 출력을 유지 중이며, 한수원은 원자로 출력을 증발할 예정입니다.지난 3월 22일에 발생한 한울2호기 터빈·원자로 정지 및 한울1호기 터빈 정지 사건은 대량의 해양생물(살파*)이 취수구 외부에 설치된 그물망을 손상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