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2일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영양관리, 위생관리 등)와 신생아 양육(목욕, 청결관리 등)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존에는 서비스 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였지만, 현재는 150% 이하 가구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731만 원 이하일 경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속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울진군은 울진군의료원 실내에 벽면형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에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 조성사업이다.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실내식물 식재, 자동관수시스템, 생장조명 등 스마트시스템을 설치해 관리의 편의성을 최대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울진군은 총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하여 실내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난 테이블야자 등 6종 850본의 실내식물을 심어 울진군의료원에 벽면형 실내 정원을 조성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울진을 지키며 살아오신 군민 여러분 !지금의 울진은 코로나19와 탈원전 정책으로 경제는 파탄나고, 상권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울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합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왕피천유역 및 불영계곡 일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립공원 브랜드를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울진에 국립공원을 유치하고자 합니다. 국립공원이 지정되면 연간 관광객 70만에서 200만명의 유치효과가 있으며, 국가에서 매년 70억원에서 200억원의 국립공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1. 05. 25.(화), 05. 27.(목)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창의성 교육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2021학년도 학부모 MAKER 교실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과 함께 미래사회를 살아가게 될 학부모들로 하여금MAKER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의 역량을 높이고자 계획이 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생활공예지도사 최정희는 다수의 강사 경험을 바탕으로 원목 수납함 만들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확산 예방을 위해 소형헬기(AS-350B2)를 투입하여 5∼6월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경남 고성 지역 일원으로, 재선충병 매개충 우화최성기에 3회에 걸쳐 약 300ha 면적에 약제를 항공 살포한다. 이번 방제는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강화에 따라 약제 살포에 의한 주민 안전,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완충지역을 설정하고 방제구역 입산금지 등 안전조치 후 실시된다. 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을
울진군은 24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12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과 부대표 전찬걸 울진군수, 문경시장, 영주시장, 봉화군수 등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수기와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여 22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명부는 짧은 추진기간과 코로나19 상황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둬 동서횡단철도 건설에 대한 높은 기대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날 참석한 시장․군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성호)은 지난 20일 울진로타리클럽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 날 후원 받은 물품은 즉석식품, 라면, 화장지 등의 생활용품으로 관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33가구에게 울진로타리클럽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울진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매화면 지역 외 울진군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 연탄나눔 봉사 등 그동안 크고 작은 나눔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신현동 울진로타리클럽회장은“코로나19로 힘든
울진군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통한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급 이상 고위직과 6급 이하 직원을 분리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소수의 인원만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그 외 직원들은 군청 자체의 UMB방송을 시청하거나 사이버교육을 통해 이수토록 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북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양환경보전 액션플랜 10선’을 마련하고 실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최근 가정에서 사용하는 폐플라스틱 등으로 인한 해양환경오염과 해양생태계 파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쓰레기의 69%를 차지하고 있고, 태평양에는 한반도 넓이의 일곱배인 8만 7천 톤의 해양쓰레기 섬이 생겼다. 또한, 우리나라는 연간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많은 나라 중 하나이다. 이에 과학관은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를 중심으로 하는 가정에
농협울진군지부(지부장 김경열)는 5.20.(목) 울진군민체육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예방접종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격려물품을 울진군보건소(소장 조수현)에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울진군보건소 종사원 및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이른 아침부터 고령의 어르신들 백신접종 대상자를 친절히 안내하였다.김경열 농협지부장은“예방접종에 애쓰시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헌원)은 지난 18일 사랑바위휴게소 주변의 수목정비를 진행했다. 사랑바위 휴게소는 금강송면의 명소인 사랑바위에서 이름을 따온 장소로, 이번 사업은 주변에 우거진 잡목을 제거하여 금강송이 가진 천혜의 환경과 깨끗한 자연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또한, 주변 환경을 개선을 통해 청정한 자연속에서 사랑바위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헌원 금강송면장은“금강송면의 명소인 사랑바위휴게소 인근 잡목 정비로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 환경을 내방객들에게 선사하게 되었다”며“주민들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
박형수 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이 특별감찰 범위와 대상을 확대하는 특별감찰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서 특별감찰관이 감찰해야 할 비위행위의 유형에 ‘공직을 이용하여 사적 이익을 추구하거나, 재직 중 취득한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하는 행위’를 추가했다. 최근 LH 직원의 부동산 투기사건에서 드러난 공직자의 사전정보 이용 및 이윤추구 행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 친인척 및 청와대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투기행위 등 이해충돌행위가 특별감찰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박
울진군은 18일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찬걸 군수 주재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주요사업들의 예산확보 가능성과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사업으로는 ▲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 ▲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 울진 성류굴 정비사업 ▲ 경북원자력 방재타운 건립 ▲ 국립 동해안 생물자원관 건립 등 47개 사업으로 2022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3,075억 원이다. 특히, 주요시책사업의 부처 반영을 위해 6월 중 중앙 각 부처 방문설명 및 박형수
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희) 정기회의 자리에서 여성협회 회원들과 함께 하는 울진군수 특강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수 특강에는 민선 제7기 군정방향 및 군정목표에 대한 설명과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라는 슬로건과 군정목표로“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 울진”을 선정하게 된 경위, 울진군 살림살이 및 현 정부시책에 맞는 정책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또한, 요즘 지역의 이슈가 되고 있는“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지정 찬·반 동향”에 대한 설명과 여성단체회원들의 군정에 대한 건의, 지
울진군은 지난 15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1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제1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를 근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며, 현재 14명의 참여위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함께 생각하는 청소년참여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후 정기회의는 지역 청소년 의견수렴, 청소년참여위원회 홍보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를 두고
생활개선 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는 17일(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진군 매화면을 찾아 효(孝)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채홍기)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행복한 진짓상’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시되었다. 영덕·울진지사의 직원들과 생활개선회의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하여 ‘행복한 진짓상’과 함께 건강관리 물품인 ‘전동 안마기’를 전달하였다.박미란 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복지시설의 급식지원이 줄어드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지속적인 보살핌과 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한울 제1발전소가 美원자력협회(Nuclear Energy Institute, 이하 NEI)가 수여하는 Top Innovative Practice(이하 TIP) 상을 받는다. NEI는“한울 제1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수행한 원자로헤드 열충격 완충관(Thermal Sleeve) 교체 프로젝트를 TI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TIP는 NEI가 해마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원전 안전성 향상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한 회원사를 선정, 시상하는 것이다. 시상식은 6월 7일 NEI 연차대회
울진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 치료율을 높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을 지정해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대상 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6종으로, 암 종류에 따라 대상 연령이 달라진다. 대상자는 지정된 암 검진기관에 검진 가능 여부를 확인해 연말까지 받으면 되고, 전년도 검진 대상이었으나 수검하지 못한 군민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수검 가능하다. 울진군은 암 검진 활성화를 위해 상담원을 통한 전화
울진농협은 2021년 5월 14일 11시 울진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울진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울진농협은 올해 14명의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14백만원을 지원하였다.울진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하여 2021년까지 총 13년간 553명에게 36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울진농협 임경수 조합장은 전달식에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농촌의 미래이자 희망인 조합원 자녀들을 위하여 더 많은 지원으로 지역 인재육성에 힘써나갈 것을 약속하였으며, 울진농협이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울진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12개 시·군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를 14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와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신규 반영사업이 아닌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됨에 따라,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위해 열린다. 회의는 12개 시ㆍ군 소속 국회의원 12명, 시장ㆍ군수 12명, 시ㆍ군 의회의장 12명 등 국회의원 4명을 제외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염원하는 간절한 시ㆍ군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