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위해 19일부터 ‘경북형 부부 공동육아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인 도가 먼저 선도적으로 시범모델을 만들어 추진하고 민간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경북도는 아이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인 0세부터 8세까지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근무시간을 단축해 자녀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한다.현재 0세부터 5세까지의 자녀를 둔 공무원은‘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의‘육아시간’을 통해 24개월(480일) 범위에서 1일
경북교육청은 19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는 사업목적과 추진 방향에 대한 공유를 통한 업무 관계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경북교육청(교육지원청)-시범지역 기초단체-경북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히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제126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3월 1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한울에너지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울진군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의회가 주관하여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 울진군의회 의원,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월례회는 각종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간 협력 사항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보다 33억여 원 증액된 148억여 원을 학생 수학 여행비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시작한 지난해부터 경북교육청은 초등학생 14만 원, 중학생 18만 원, 고등학생 25만 원 이내의 수학여행 실제 소요 비용을 전체 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다.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끝에, 저소득층․다문화․다자녀 가정 고등학생에 대한 추가 수학 여행비 지원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15만 원을 추가로
(사)영덕․울진․영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주중호)는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지난 3월15일 영덕지청 회의실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윤국권 지청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 2024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승인사항, 기타사항을 의결했다.주중호 이사장은 “우리는 누구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는 현실에서 범죄피해자의 인권은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원상회복과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협
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는 지난 3월 8일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N(대상자&보호자) 를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 교육” 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도 안내 및 이용과 관련한 수급자 권리와 의무, 이용자로서의 올바른 서비스 이용 자세와 활동지원사와의 관계 형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교육 담당자의 활동지원사업 현황 안내를 시작으로, 국민연금관리공단 포항지사 이민우 대리의 활동지원사 신청, 이용자-활동지원사 관계 형성, 서비스 제공 이용 범위,
작사- 임하연 불영사 깊은 계곡 산안개 피고고요한 호수에 아침이 오면연호정의 연꽂들이 활짝 웃어요와보셨나요 들어보셨나요선창가 희망찬 뱃고동 소리에고단했던 날들은 파도에 쓸려가고아~ 돌고 돌아 다시 돌아와도반갑게 맞아주는 내 고향 울진금강송 소나무 울창한 숲길과하늘 위에 떠있는 유리 바닥이아찔해도 즐거운 스카이워크와보셨나요 들어보셨나요어릴적 꿈 안고 떠났었지만힘들었던 시간은 세월에 묻히고아~ 찾고 찾아 다시 찾아와도따뜻이 안아주는 내 고향 울진
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 사진 좌측)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모든 사업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올려 농협중앙회 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시상식은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와 트로피, 부상으로 1t 화물포터 1대와 무이자 자금 10억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조합원복지증진,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5
경북 울진에 소재한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13일 보유한 연구개발 기술 특허 및 상표권, 임상실험 결과에 대해 하킴코스메틱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이전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청 동해안정책과의 지원으로, 2023년 환동해지역 온천소재 코스메틱 시범사업을 수행한 결과로, 출원한 경북 환동해지역의 톳과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 조성물 제조법(출원번호 10-2023-0172702) 및 상표(출원번호 40-2023-0153696~7), 피부일차자극 및 피부장벽&결&각질개선 임상실험 결과를 포함한다.본 기술은 위 사업에 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울진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 공모전은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난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지역 특성에 따른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 △교육단계별 교육발전특구 적용 특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의 3가지 주제의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총 2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실현 가능성, 창의성, 파급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등의 심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산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코레일관광개발(주)(이하 코레일)과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은 코레일 테마열차를 활용하여 울진에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백암산림치유센터, 금강송에코리움, 구수곡 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숲체험 및 치유프로그램 등을 받을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특히 지난 2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개최 기간 중에는 산림관광과 축제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뿐만 아니라 왕피천 공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 스카이워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실외 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마당 등 실외에 묶어놓거나, 울타리 안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사육견으로 암컷은 최대 35만원, 수컷은 2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65세 이상 고령자 또는 독거노인 소유의 사육견은 우선지원 대상이다.또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의 경우, 보호․관리를 위해 내장형 동물 등록비용(두당 37,000원)도 함께 지원한다.사업희망자는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부터 울진 왕피천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온라인티켓 판매를 시행하고 있다.군은 온라인 티켓판매를 계기로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개발하여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한 채널(네이버 등)을 통해 티켓을 판매하여 이용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또한 울진 왕피천공원의 다양한 전시관들과 연계한 결합상품, 지역축제 기간 특별 할인 이벤트 등의 상품 개발을 통해 울진 왕피천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원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나눔리더 및 나눔리더스클럽 단체가입식을 가졌다.나눔리더 및 나눔리더스클럽은 평소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및 단체 기부자를 뜻하며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내 1,000만원 이상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지난 1월 손병복 울진군수의 나눔리더 가입에 이어, 이번 6명의 단체가입식은 평소 울진군민들이 나눔과 봉사문화에 대한 높은 시민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올해도 울진군은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한
경상북도는 14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신설을 위한 정원을 요청했다.경북도는 정부의 2.6. 의대정원 2천명 확대 발표 이후, 전국 의대의 정원 신청에 발맞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설립계획을 제출했다.도는 의대 증원 인원에 지역 신설의대 부분(2026학년도 정원)을 할당해 줄 것을 건의했다.정부가 의대정원 2천 명 중 80% 가량을 비수도권에 배분할 것으로 가닥을 잡음으로써 경북의 신설의대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
경상북도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14개 시군 22개 지역에 5년간 1,443억원을 투입해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 75개소 5,12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경북은 전국 최다인 22개소 1,443억원(국비 722, 도비 173, 시군비 405, 자부담 143)을 투입해 1만 3,431세대에 LPG배관망을 구축한다.사업은 기존 세대별 LPG, 연탄, 등유 보일러 사용 방식과는 다르게 공동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 통해 집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미혼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자금 만들기 프로젝트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실시한다.‘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이에 경북도는 이번달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최종 135명을 선정한다.선정된 청년이 2년간 월 15만원씩(총360만원) 저축하면 경북도와 시군에서 공동으로 1년간 분기별 175만원씩(총700만원) 추가 적립해 만기 시 1,060만원을 수령받는다.올해부터는 대상을 중견기업 청년
나는 요즘 우리나라에 대해서 매우 실망하고 있다. 멀쩡한 정신 가지고는 살기 힘든 나라가 된 것 같다. 형편만 된다면 다 버리고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근간이 무너졌다. 거짓이 횡행하고, 법을 어기는 것은 예사이고, 뭐가 정의와 진실인지 헷갈릴 정도의 혼란은 일상화 되었다.홍준표 진중권 유시민 이 세 사람들을 보면서 더욱 그러하다. 이들 세 사람의 공통점은 능력이 탁월한 데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내가 한 때 이들 세 사람들에 흠뻑 빠져들었다가 돌아선 공통점도 같다.홍 시장은 시대의 경세가다. 그런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 현대컨소시엄이 참석하여 신한울 3·4호기 지역상생협력관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원전에너지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시 지역상생협력과 관련하여, 울진군 소재 지역업체 참여 및 장비, 자재, 물품 등 지역업체 우선구매, 식당 및 숙박 적극 이용,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군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통해 울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