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임업후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하반기에 있을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임업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2024년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운영 방안 모색과 울진군 임업인들의 건의 사항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으며, 임업인들의 고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밝혀 임업후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임업후계자들이 산림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 다
어제 오전 8시경 발견된 말루 해변 돌고래가 결국 숨져 매몰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구조를 위해 출동했던 울진해경은 약 3시간 동안 애를 썼으나, 결국 오전 11시경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 임진각 제보
울진군은 금강송면 쌍전리 소재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이 지난 24일 ‘참발효어워즈 2024’ 에서 된장(방주품된장),고추장(방주품보리고추장)부분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참발효어워즈는 내일의 식탁 주최, 참발효어워즈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으로 국내산 농산물만을 사용해 만든 우수 발효식품을 찾고, 그 참맛을 소개한다. 이번 시상은 총 5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간장, 고추장, 된장, 막걸리 등 총 20점을 선정했다.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업체로 2002년부
울진군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 과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 은 지역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가치 창출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역 가치·로컬푸드·지역 기반 제조·지역특화관광·거점브랜드·디지털 문화체험·자연 친화활동 등 7개 분야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 자금을 창업가당 최대 4,3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중에 지역기반 창업을 준비하고
울진군은 죽변면 '후정지구', 북면 '부구1지구', 후포면 '삼율1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제작된 종이 지적도를 정밀한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울진군은 2013년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이후, 2023년까지 총 17개 지구 4,629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2022년부터는 증가한 사업량을 사업기간 내에 처리하기 위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필요한 지적기준점측량과 사업지구 드론 촬영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예정지구로 선정된 '후정지구'
울진군은 지난 26일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행한 건설 현장 동절기 시공 중지를 해지했다.이에 군은 동절기 기간 중지됐던 공사 재개 및 신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현장점검 실시 및 행정절차 이행을 할 계획이다.단 일시적으로 기온 급강하가 발생하는 경우, 동절기와 같이 안전 우선의 원칙을 중시하여 콘크리트 타설 등 우려되는 작업은 보온 작업 혹은 품질 저하 방지대책을 수립한 후 작업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건설현장 동절기 시공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기존 신규
울진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의 입학생 40명을 모집 중이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위탁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생 모집 대상은 30~60대 울진군민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울진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올해 학사일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물을 보고 마음을 밝힌다’는 견색명심(見色明心)이라는 말이 있다. 견색(見色)이란 인간의 감각으로 느끼는 모든 것을 말하고, 명심(明心)은 견색의 실체를 아는 것이다. ‘얼음녹아 물이 되고, 물이 얼어 얼음 되듯’ 일체만물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다. 인연 따라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가립(假立)의 존재들임을 알아 모든 집착에서 벗어남을 말한다. 그러나 견색이 있은 연후에 명심이 따른다. 실체의 궁극에 가서는 색(色)이 허망하다 할지라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 강을 건너는 데 배가 용이하듯 말이다.일반적으로 색(
오늘 아침 약 2,5미터 크기의 돌고래 한 마리가 울진읍 말루 배변에 밀려나와 현재 구조 작업 중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신고를 받은 해경이 아침 8시경 출동하여 2시간째 애를 쓰고 있다는것.그런데 탈진한 상태의 이 고래는 해경들이 바다 속으로 밀어 넣었으나, 다시 밀려 나와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두고 고민 중이라는 것이다. /울진읍내 임진각 제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규모를 올해 1월분부터, 기존 최대 14,510원에서 17,690원으로 확대한다.전기요금보조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및 산업용 전력 소비자에게 전기요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한울본부는 2024년 전기요금보조사업 예산 총 39억원 범위 내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은 매월 17,690원 이내,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kW당 2,900원 이내 (최대 200kWh)로 지원할 예정이다.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회장 권혁만) 은 지난 2월 23일 의성에서 임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어 회원사 대표이사, 발행인, 편집국장과 안국현 의성부군수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의회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과 김민주 박선희 의성군의회 의원, 최병일 재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하며 격려했다. 신임 권혁만 회장 (의성신문 대표이사) 은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가 덕향만리(德香萬里) 의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경북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극복 2주기 관광지 할인 및 관광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관광지 할인 및 관광 후기 이벤트는 지난 2022년 3월 울진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을 보여주고 체험하게 하는 취지로 마련하였다.관광지 할인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관광지는 덕구온천, 왕피천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성류굴, 왕피천공원(곤충여행관,안전체험관) 총 6개소이다.
울진군의료원(원장 전대영)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비상진료 운영체계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비상진료체계 여부와 필수 의료 운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상황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때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및 전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 응급환자 야간진료(평일 월요일~목요일 18:00~22:00), 신장내과 전문의가 토요일 오전까지 진료 연장, 24시간 응급신장 투석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경상북도는 오는 2월 26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 1,270명에게 1인당 연간 10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복지 여건 등으로 초기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복지 향상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경북도가 2017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7년간 122억원의 예산으로 1만 1,356명을 지원했다.올해 모집 인원은 1,270명으로, 2022년 6월 1일 이후 도내
경상북도는 지역 관광업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올해 지원사업은 관광숙박업 등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과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한 보조사업 2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90억 원으로 융자사업 50억 원, 보조사업 40억 원을 배정했다.특히,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기금 조성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체와 관광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체를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융자사업의 경우 0.8%라는 파격적인 금리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기존 국가 주도의 돌봄 정책을 완전히 새로 고치겠다고 나섰다. 핵심은 분절되고 흩어진 ‘틈새 돌봄’ 에서 연결되고 융합된 ‘완전 돌봄’으로 패러다임을 바꾼다.경북도는 올해부터 가정과 정부(국가, 지자체), 사회 공동체가 함께 돌보는 ‘온종일 완전 돌봄’을 시행한다.2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 교육감,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회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윤태열 가족친화경영실천민관협의체대표,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새늘봄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 라는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만여명이 함께 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나흘간 후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재밌게, 맛있게, 즐겁게 울진의 명품 대게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울진군의 대게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고 먹이생물이 풍부한 왕돌초 지역에 서식하기 때문에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우수한 품질의 대게를 할인 이벤트와 수산물 상생할인 쿠폰 행사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