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9일 영화'건국전쟁'을 유료 상영한다.이 작품은 대한민국 독립과 건국, 자유민주주의체제 수립을 위한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내용으로, 사실적인 영상과 사진, 전문가들의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영화는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총 2회 상영하며 관람료는 1,000원이고,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이 진행된다.한편 울진문화예술회관은 4월말까지 냉난방기 시스템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5월부터 공연·영화 및 대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정아 프리랜서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울진군 금강송면에 40cm 가까운 폭설이 내리면서 정전이 발생한 6개 마을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폭설로 왕피1·2리, 쌍전1·2리, 소광1·2리 221가구 331명이 마을 진입로와 단절되어 큰 불편을 겪었다.이에 도에서는 소방본부, 울진군 등과 함께 울진군청에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6개 마을에 고립된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제설·수목 제거 작업으로 진입로를 확보하는 한편 통신 복구 차량을 동원하여 진입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현
유엔 산하 기구 중의 하나인 유엔환경계획(UNEP)은 2022년 2월 제5차 유엔환경총회를 열고 2025년에 국제적 구속력을 가진 해양오염을 포함한 플라스틱 국제협약을 맺기로 정했다. 그 마지막 준비로 금년 11월 제5차 당사국회의가 부산에서 열린다. 이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은 플라스틱 생산량이 세계 5위인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유엔 기구가 나서서 해양오염과 플라스틱 관련 국제협약을 준비하는 것은 플라스틱 때문에 해양오염이 아주 심각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 해결 방안을 마련하려는 조치인 것이다.플라스틱 쓰레기
후포면 출신 김형인(61)이 인천 계양신용협동조합 상임 이사장에 당선되었다.김형인 당선인은 지난달 27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제15대 임원 선거’에서 62.8%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었다.김 당선인은 울진군 후포면 삼율4리 ‘빛내마을’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SC제일은행, 동화은행을 거쳐 계양신협 본점 상무로 오랫동안 근무해오다 정년을 맞아 상임이사장에 도전하여 당선하였다.당선소감 발표에서 김 당선인은, “조합원들이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은 계양신협을 더욱 발전시키라는 뜻”이라며, “조합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22일 본부 홍보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간의 상시소통채널로서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한울본부장 및 사내 주요 인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정기회의에는 김성기 북면 이장협의회장, 문윤기 울진읍 이장협의회장, 한울본부 제1발전소장, 신한울 제1건설소장, 신한울 제2건설소장 등 신임위원 총 5명이 모두 참석하여 기존 위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위원장인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쌀 공급 과잉문제 해소와 쌀값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 벼 재배면적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기존 논활용직불제가 확대 개편된 전략작물직불제는 벼를 재배하던 논에 두류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 할 경우, ha당 50~480만원을 지원한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전년도 벼농사에 이용된 논, 전년도 타 작물을 재배한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1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 전략작물직불제 지원요건 충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2024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선정마을인 온정면 선구2리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했다.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의 연료비 절감 및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위하여 마련되었다.수혜 가구는 47세대로서, 지원범위는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옥내배관, 보일러, 부대설비(가스계량기, 가스밸브), CCTV 등이며, 총사업비는 8억1,756만원으로 보조금(국․도․군비) 90%, 자부담 10% 로 시행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 LPG사업관리원으로 주민설명회(주민동의서), 실시설계, 시공사
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지산산업개발(주) 전태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제13회 산해문화상( 산해 전영경(田永璟, 1897년∼1980년) 선생의 덕업을 숭앙하고 문화, 교육, 애향, 기타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포상하여, 울진문화원에서 수여하는 상) 애향 부문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전태수 대표는 “고향발전에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울진군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탄소중립 실천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로부터 군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슬레이트 제로화사업의 일환인‘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지원 사업’ 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되었으며, 올해는 9억3,0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210동, 비주택 슬레이트 25동, 지붕개량 9동 등 244동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 및 방치된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군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지원 한도는 주택 최대 700만원,
경상북도는 지난해 3월부터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부대변인제를 이번 달부터 서울권역까지 확대 운영한다.서울권역 부대변인으로 활동할 공무원은 서울본부 박지웅 행정지원과장으로 수도권에서 언론과 도민의 소통 창구 기능을 한다.부대변인은 현재 대변인을 보좌하며 도청, 대구, 포항 3개 권역에서 지역 언론, 도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지난 한 해 동안 도청, 대구, 포항 권역별 부대변인들은 권역별 실국장 언론사 간담회, 환동해 산·학·연 협력 전략회의, 출향단체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에 힘썼다.이러한 성과를 바탕
경상북도는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예고된 가운데,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20일 13시부터 초기대응 비상근무 체계를 시작으로, 21일 13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로 격상했다.기상청에 따르면 23일까지 경북 전역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되어 있으며, 특히 21일 밤부터 22일 오전까지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경북도는 비상1단계 근무에 따라 대설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협업부서 및 시·군에 소관시설물에 대하여 피해가 없도록 관리를 당부했다.PEB구조, 샌드위치 패널 건출물, 적설취약구조물(노후주
경상북도는 3월 여행가는 달에 맞추어, 경북을 방문하거나 경북 여행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여행가는 달이란 국내 관광 활성화 캠페인으로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의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다양한 할인혜택과 여행 프로그램, 이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2월 20일부터 3월까지‘로컬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홍보해 관광수지를 높이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이 모두 합심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경상북도는 워케이션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지난 2월 19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운항관리센터와 합동으로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점검은 오는 3월 15일부터 썬플라워호 정기운항 재개에 앞서 전기차 선적 구역 위치확인과 구명장비·갑판·비상설비 및 기관실 내 화재예방장치 등 안전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여객선 출항 전 철저한 점검으로 승객 승·하선 시 안전사고 예방과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운항을 금지하는 등 안전운항을 당부했다.또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재정비 중인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오는 3월 5일부터 다양한 신규프로그램과 함께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월 2일 한국 프리다이빙협회 (대표 최재호) 와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민간위탁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하였고, 1월 ~2월간 시설물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울진해양레포츠센터 관리 운영을 맡게 된 한국 프리다이빙협회는 경북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해양레포츠센터 시설과 울진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도시의 해양레저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재호 한국프리다이빙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개월간 펼쳐진 울진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결과이다.이 금액은 인구 1인당 20,837원을 기부한 것으로 계산되는 데, 경북도내 같은 기간 인구 1인당 기부액 7,643원과 전국 같은 기간 1인당 기부액 9,375원에 비하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울진군에 이런 문화가 정착 된 것은 2000년부터 이어져 온 캠페인의 영향과 더불어 최근 2022년 울진 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으로 군민 서로가 서로를 도와 재난을 극복한 경험이 큰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동안 군민 독서문화를 진흥하여 책으로 행복한 울진을 만들고자, 통합도서관 부스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울진남부도서관 주관으로 축제장 내 부스에서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부스에서는 책저금통 및 책표지 가방 만들기, 그림책 및 큰 글자 도서 전시, 내 가정 가훈 쓰기, 커피체험, 책책빵빵(그림책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 내 운영되는 도서관 부스에서 지
울진군 (군수 손병복) 은 20일 죽변면 봉평1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건강버스’ 를 운영한다이 사업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 팀을 구성하여 대형진료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한의약 진료․물리치료․골밀도검사․혈압 및 혈당 검사․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울진군보건소에서 2013년 4월에 처음 시작하여 2023년 말까지, 1,460회 마을을 순회하여 지역 주민 36만 9,000여 명을 진료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
경북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원이 필요하다.경북도는 동해의 풍부한 에너지원과 국내 최대 원전 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위해 지방시대 수소경제대전환을 주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우선, 한울원자력에서 생산되는 전력(50원/Kwh) 중 비송전 전력을 활용해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평해정보고등학교는 2024년 3월 1일부터 ‘경북관광비즈니스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울진군의 유일한 특성화고인 평해정보고는 기존의 학과를 ‘유통정보과’와 서비스경영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을 2023학년도에 완료하여 학교의 교육역량 강화에 주력했다.학과 재구조화 사업 완료 후 변경된 교육과정을 반영한 새로운 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명 및 교표 공모전을 실시했고, 30여 개의 후보 교명 중 최종 ‘경북관광비즈니스고등학교’를 선정하고 교표도 변경했다.학생
경북교육청은 20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최종 합격한 해외 4개국 출신 48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들의 입학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과 개소식을 열었다.오리엔테이션은 한국어 기초교육,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교육, 한국과 세계 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안내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12월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최종 합격한 해외 우수 유학생은 48명으로, 국적은 베트남 28명, 몽골 8명, 태국 8명, 인도네시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