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후포119안전센터는 최근 후포면에 위치한 울진중앙병원에서 지도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후포119안전센터 소방관과 울진중앙병원 자위소방대가 참가하여 화재 시 자위소방대의 임무숙지와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환자피난 유도 실습 등을 중점 실시했다. 이태우 후포119안전센터장은 “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화재가 발생해도 자력으로 피
천축산 아래 하늘이 내린 천혜의 수행터불영사 일운 주지스님, 대규모 중창불사 회향 눈앞에… ▲ 心田 一耘 합장 대한불교조계종 자비도량 불영사 주지 불영사는 그 자리에 그렇게 있었다.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울진 사람들의 삶 속에 평화와 자비심을 심어 주고, 함께 호흡하면서 말이다. 영산홍 붉게 타는 어느 봄날, 솔바람 소리, 차향 은은한 불영사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인수)는 6월 2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이 종반에 이름에 따라 금품·음식물 제공, 비방·흑색선전, 불법인쇄물 배포 등 그동안 유지해온 공명선거 기반이 흐트러질 수 있다는 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철저히 감시․단속하기 위한 특별단속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특히, 선거
김 진 문 논설위원 어스름한 저녁나절/외진 구석 골짜기에/한 마리 비둘기 새끼/죽지 찢긴 채 나뒹굴 듯 떨어져서/화장실 지붕을 고집하다//궁금증이 새벽을 일으켜 주춤주춤 다가가니/밤새 내린 서리에 사지를 부르르 떨며/목을 웅크린 채/체념한 듯 드러눕다.//몇 번이고 날려고/퍼드득 퍼드득/날개깃에 힘을 싣더니/끝내 구슬픈 울음을 토해낸다/구~구 구~구//눈망
28일 오전과 오후 각각 후포공설시장과 읍내 울진시장에서 열린 김용수군수 후보 연설회에 권오을 전 국회의원과 강석호 의원이 지지유세에 나섰다. 전도가 유망한 권 전의원은 “전국의 단체장들이 태반 가까이 각종 비리 혐의로 구속되거나 낙마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김용수 후보가 부정했다는 얘기는 전혀 없었던 만큼, 깨끗한
오늘 오후 울진읍시장에서 있은 임광원 후보 임원식 선대본부장의 유세장에서 박사모 비상대책위원회 최형진 부위원장은 한나라당 도당 위원장인 김태환의원의 임후보 짝퉁 친박론에 대해 공개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며칠 전 김태환 의원은 울진을 방문하여 임광원 울진군수후보를 짝퉁 친박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정작 김의원 본인이 진성 친박인지 반문하고 싶다. 임후보는 박사
장 수 명 재경출향인 초등학교 6학년 1반이었던 동기동창 10명 중 8명이 지난 4월 23일 8시 30분에 사당역에 집합 울진을 향해 출발했다. 교통편은 淸江이 즐겨 이용하는 봉고 차다.그래서 재경 6-1반 학생들은 여학생 4명을 포함해 총 10명이었던 것이 두 사람이 결석하는 바람에 8명만 소풍 길에 올랐던 것이다. 신나게 중앙고속도로를 달려 영주 부석사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최기탁)에서는 2010년 5월 27일 11시 30분 울진군종합복지회관(2층)에서 풍선아트 자원봉사자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각종 지역축제에서 필수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풍선아트 체험장에 봉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교육하므로서 지역축제시 풍선아트 자원봉사로 행사의 효율적인 운영과 분위기를 제고하고 다양한 계층의 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최기탁)에서는 2010년 5월 26일 오전10시30분 울진군종합복지회관(2층)에서 수화기초반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우리지역의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소통, 또 하나의 언어인 수화를 자원봉사자들에게 교육함으로서 일반인들의 수화에 대한 편견을 이해시키고 청각 ․ 언어장애인의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어 사회적응을
曺 永 昌 매일신문 논설위원 고단한 세상살이를 편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조금 비겁해지면 된다고? 비겁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비굴해져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얼굴이 두꺼워져야 한다. 비겁하고 비굴하게 굴어도 부끄러움을 타면 도루묵이기 때문이다. 얼굴이 두꺼워지면 예의와 염치가 맨 먼저 마음의 집을 나간다. 무례해야 무뢰배가 될 수 있듯이 후안무치해
강석호 국회의원실에서 서면~울진간 36번국도 확장 및 신설도로간 4차선으로 2014년까지 준공할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보내왔다. 강의원 측에서는 봉화~울진간 4차선 확장사업은 울진 최대 숙원사업이다.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국가 30대 선도사업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므로 군민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부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지난호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방법 금번 6.2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방법은 복잡하여 자칫 사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행사가 무효표가 될 수 있어 투표나 기표방법을 사전에 숙지하여 투표장에 들어가야 한다. 이번 선거는 도지사 등 8명을 뽑는 선거로 8장의 투표용지를 4장씩 두 번에 나누어 받아 투표를 하는 데, 투표용지 한 장에 하나의
울진농수산물유통회사(대표이사:배용빈)는 5월 26일 쌀 자판기 전문제조회사인 (주)청미래라이스텍(대표이사:박봉식)과 울진 친환경 농축수산물을 공동마케팅하는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식으로 청미래라이스텍은 울진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축수산물을 약 5년간 최우선하여 전국의 소비자에게 유통시킬 예정이다. 청미래라이스텍은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유기농관련시설 전문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의 정광용(서울거주, 52세) 중앙회장이 울진을 방문 임광원군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27일 오후 울진읍 군청사거리 유세에서 찬조연사로 나선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임광원 울진군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하여 박근혜대표의 대선행로를 시작하자.”고 역설했다. 임광원 후보는"준비된
김용수 한나라당 울진군수 후보의 선거를 지원하고 있는 김태환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장이 ‘짝퉁 친박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27일 오전 울진군청사 동문 앞 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김의원은 “아시다시피 저는 친박 중의 친박”이라며 포문을 열고, “힘 있는 김용수 후보를 꼭 당선시켜 집권여당의 힘을 통해 지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김시종)는 지난 25일 소 내 강당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보호관찰대상자가 재학 중인 중․고교의 생활지도, 담임 교사 10명을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하고 보호관찰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사 특별범죄예방위원 위촉은 교육청․학교․보호관찰소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한 학생 보호관찰대상자 지도R
한나라당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26일 울진 북면 흥부장터에서 김용수 울진군수 후보 지지 유세를 펼쳤다. 이상득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북면 흥부장터에서 열린 한나라당 필승 거리유세전에서 “울진을 포함한 동해안이 자신의 지역구”다. “6월2일 한나라당 압승으로 울진의 역사와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한나
경북 청도나 봉화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주민 수백명이 부정 불법선거에 연루되어 쑥대밭이 된 적이 있으나, 이들 지역에 비하면 지금까지 울진은 비교적 조용한 선거를 치뤘다고 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13일간 본격적인 6.2 지방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번 선거를 예년처럼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한 부서인 울진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감시&midd
울진소방서는 화재와의 전쟁 선포 이후 독거노인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독거노인 주택에 대한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 위험성이 있는 대상에는 소화기를 보급하고 있다. 이번 안전대책은 노후 된 전기시설을 사용하거나 장작 등을 이용해 난방을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과 소화기 보급을 통해 자체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징치고 꽹과리 울고, 농악대의 풍악이 동네 한바퀴 돈다. 지난 15일 울진대게의 원조마을 평해읍 거일2리 사람들이 마을 해변 쉼터 앞 백사장에 다 모였다. 현수막도 걸고, 이동식 텐트도 설치했다. 제1회 거일인 한마음 축제장에는 서울, 부산, 대구에서 올라오고 내려오고, 고등어 국, 미역줄기, 식혜, 보리밥, 회 전복죽 끓여 놓고. 고향팀, 서울팀, 부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