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창의와 정열로 울진을 친환경의 메카로 이끌어 주신 빛나신 업적에...” 사회를 맡은 김영중 총무과장이 울진군 간부공무원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제 오후 2시 군청대회의실에서 군청직원들과 주민들이 만장한 가운데 김용수 군수 이임식이 있었다. 이어 울진군 공무원협의회에서 장진환 회장이 나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관용지
어제 밤에도 후포에 나가 기원에 들렸습니다. 그러나 회원이 한 분도 없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요즈음은 바둑도 사이버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바둑을 두면 집중하게 되어 잡념이 없어져 정신 건강에 좋을 테죠. 두뇌 활동을 촉진하니 늙어서 치매에 걸릴 확률은 적을 것입니다. 그러나 울진에서 학생들을 제외하고, 성인 여성중에 아직 바둑을 즐기는 분
경북 청도나 봉화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주민 수백명이 부정 불법선거에 연루되어 쑥대밭이 된 적이 있으나, 이들 지역에 비하면 지금까지 울진은 비교적 조용한 선거를 치뤘다고 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13일간 본격적인 6.2 지방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번 선거를 예년처럼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한 부서인 울진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감시&midd
▲ 心田 一耘 합장 대한불교조계종 자비도량 불영사 주지 손끝이 아리다. 생강잎과 홑잎 따느라 나뭇가지에 스쳐서일 게다. 봄이면 생강잎과 홑잎 따다가 차를 덖어서 선다일미(禪茶一味)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이것도 바로 산에 사는 즐거움 중의 하나일 것이다.필자가 살고 있는 천축산은 높지는 않으나 길이 제대로 나있지 않아 무턱대고 올랐다간 길을 잃기 십상이다.
최우수상 이한결 경상북도울진교육청(교육장 민경건)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제6회 경상북도공무원정보화능력경진대회에서 개인부문 최우상을 입상하였다. 2010년 4월 17일 경일대학교에서 개최된 금번 대회는 5급이하 경상북도교육청소속일반직공무원 243명이 참가하였으며, 우리교육청은 장헌배관리과장을 비롯하여 12명이 참가하여 최우수상 1명(울진공공도서관 사서
며칠전 가슴에 ‘마린피아 울진군’을 표시를 달고, 서울에서 개최된 제81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 41.195Km를 2시간 27분 7초에 달려 2만3천여명이 참가한 아마추어부에서 우승한 울진사람이 있다. 그는 또 얼마전 2011년 세계육상대회 개최를 앞두고 붐 조성을 위해 개최된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도 ’친환
울진군 기성리어촌계장인 안용원(53)씨가 지난 1일 수협중앙회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전국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을 인정받아 수산업발전 유공 산업포장을 받았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정부 주도의 수산자원관리 한계에서 벗어나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수산자원 관리와 불법어업 방지 등에 관한 자율규약을 정해 이를 실천하는 새어촌 운동이
지난 2일 영덕·울진축협장 선거에서 이홍락(58세)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이번 13대 축협장은 오는 31일부터 4년 임기가 시작된다.이 당선자를 2일 오전 울진지점장실에서 만나 현재 울진·영덕의 축산현황과 조합현황 당선자의 각오와 계획 등을 들어 보았다. < 편집자. 주>저는 영덕 달산면 출신으로 35년 동안 영덕
나른한 오후 2시 중년 신사 한 분이 신문사 안으로 들어섰다. 그는 특별히 눈이 맑고, 우유 빛 혈색에 건강미가 넘쳤다. 지금까지 숱한 사람들을 만났지만, 이 분 만큼 단정하고 속까지 깨끗하게 느껴지는 인상을 지닌 분은 처음이었다. 그는 본사 주최 디카 사진공모전에서 ‘삶의 흔적’을 출품하여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게 된 김정규(61세)
여러 가지 공약 중에 온정면 농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사업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정종근 4선 당선자는 산물벼 수매저장고라고 밝혔다. 현재 800t인 저장고는 친환경 벼만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인데, 이를 1,400t 규모로 키워 일반벼와 찰벼, 공공수매분까지 온정면 벼 생산량 전부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으로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전국적인 농촌 상황이지
25일 전남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한 ‘제8회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백암온천정보화마을 이상철 위원장이 전국 370개의 정보화마을 중에서 정보화마을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됐다.이날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대회는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를 대상으로 정보화 마인드 향상교육과 함께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및 운영 활성화 토론 등을 통한 성공적인
평해 현대조경 황재성(59세) 사장은 변화무쌍하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다.최첨단 사업에서~장묘사업까지 그 처럼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가진 이도 드물 것이다. 그를 보고 사람들은 오뚝이 인생이라고 한다. 하도 여러번 실패와 성공을 반복했으니... 평해.온정 유선방송사업 1호, 조경공사업 1호, 컴퓨터학원 운영 1호, 장묘사업자. 납골당 1호에다가 자
9일 치러진 온정농협장 선거에서 정종근(55세) 현 조합장이 4선에 성공했다. 울진군 선관위에 따르면 정조합장은 총 유권자 1,031명중 832명이 투표에 참여해 80.6%의 투표율을 보인 이번 선거에서 유효표 825표중 530표(득표율63.8%)를 얻어 295표(35.4%)를 얻은 손병칠후보를 제치고 당선자로 결정됐다.한편 1954년생인 정조합장은 울진농
▲ 임광원 전 경북도 경제통상실장 ▲ 저서 <등대는 바다를 지킨다>의 표지 울진군수 선거에 출마하려는 임광원(60세) 전 경북도 경제통상실장이 어제 책 출간 기념식을 가졌다. 이는 임 전 실장의 사실상의 군수 출마 공식선언으로 받아들여진다. 임광원 전 실장의 저작은 “오늘도 등대는 바다를 지킨다” 였다. 어제 오후2시 울진군
▲신임 곽정옥 울진사업처장 곽정옥(51세) 한전KPS(주)울진사업처장이 지난 2월 1일자로 부임했다. 1959년생인 곽처장은 한양대학교 산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86년 한전KPS에 입사해 울진 제2정비사업소 부소장, 원자력처 정비기술팀장, 노무처 안전재난팀장, 원자력처 사업총괄팀장등을 거쳐 이번에 울진사업처장으로 발령이 났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문숙여
▲ 재선 장헌술 울진농협장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자만이 많은 일들을 사심없이 제대로 추진4년전 취임 당시 8백억원 예수금을 1천억원 규모로 끌어 올렸습니다. 지난해는 미대출금 중 220억원을 채권에 투자 약 3억원의 수익을 올려 울진농협 생기고 8억6천만원이라는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경영수익으로 매년 약 2억5천만원 정도 해 왔던 조합원 환원사업
죽변중 사격부(교장 도종육, 감독 김상현, 코치 노정만)의 최정민(15세, 중3) 선수가 창단 19년만에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다. 10미터 공기소총 남중부 상비군은 전국 남중부 선수들 2~3백명중 단 1명을 뽑는다. 그동안 죽변중 사격부 출신 5명이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지만, 죽변중 재학생 중에서 국가대표 급에 발탁되기는 처음이다. 최정민 선수의 기록은
울진농업기술센터 이장근 소장이 퇴임함에 따라 후임으로 신규환 친환경기술과장이 취임했다. 신규환 신임 소장은 1954년생으로 진주농림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경북대학교(농업개발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고정숙 여사와 2남을 두고 있다. 1978 군위군 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1980 안동군 농촌지도소/ 1981 군위군 농촌지도소/ 1995 칠
▲신임 김종성 지부장 김종성(54세)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이 1월 21일자로 부임했다. 포항 출신의 김지부장은 1955년생으로 포항 동지상고와 농협대학을 졸업했으며, 경북대 대학원 무역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7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경북도지회, 대구 범어동 지점장, 내당동 지점장을 거쳐 이번에 울진군지부장으로 취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연숙 여사와
부단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사람 장애인후원회원 16년째 봉사활동 계속 3년째 기성면 기성리 이장으로서 기성면 24개리 이장협의회장 직을 맡고 있는 천인섭(51세) 씨는 한마디로 부단히 노력하고 봉사하고 공부하는 사람이다. 지체장애인후원회원으로서 4년을 봉사하다가 12년째 시각장애인 후원회원으로서 그들의 손과 발 노릇을 하고 있다. 흰지팡이의 날, 장애인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