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내연녀 안모(51)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경북 울진군 영해 야산으로 끌고 가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전과 5범 홍모(43·무직)씨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살해된 안모씨는 지난 20일 납치되어, 28일에 온정에서~영양가는 길 선구리 고개 부근에서 살해 용의자 홍모씨의 차량과 함께 발견되었다.경찰은 조사결과 홍씨는 여자 친구가 헤
울진군이 친환경농정 분야 국내 최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제2회 세계친환경엑스포를 한달여 남겨둔 시점에서 친환경농정을 현장에서 지휘하고 있는 울진군 친환경농정과 안윤창 과장을 만나 울진군 친환경농정의 현 모습과 미래상에 대해 물어보았다. <편집자 주> ▲ 안윤창 친환경농정과장 수매 등 판로 확보 농가소득보장 농민 자발적으로 친환경농업 신청 울
울진군 친환경농업 23% 전국 평균 9.7%우렁이 등 연간 친환경영농비 지원 약 29억원 이제 한 달만 있으면, 05년 제1회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에 이어 09년 제2회 엑스포가 눈앞에 다가왔다. 울진군은 행사진행, 볼거리·먹을거리를 비롯한 전시내용, 숙박·교통, 주민 친절교육 및 바가지 상흔 근절 지도, 환경미화 등 준비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지난번
울진농수산물유통(주)은 7월2일 한수원직원사택에서 첫 친환경농산품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울진의 친환경농산품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울진농수산물유통의 브랜드이미지를 각인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행사에서는 생토미를 비롯한 감자, 양파, 쌀, 쌈채소, 토마토의 6종을 홍보·판촉하였고, 각 상품은 홍보목적을 이루기 위해
▲ 지상에서 불과 30cm아래 백사장에 묻혀있던 암석들 기성 구산항에서는 뜨거운 태양볕 아래 백여 명의 주민들이 백사장 아래 묻혀 있는 바위 캐기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약 20년간 구산항 방파제 확장공사를 지난해(?)쯤 마무리 지으면서 바위 암석과 폐자재들을 지상에서 불과 20~30센티미터 아래 불법 매립했다.이 때문에 백사장의 기능을 상실하자, 목마른
김용수 울진군수는 민선4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군청 간부 및 기자 등 15명과 함께 희망근로 사업장과 7번국도확포장공사 현장 등을 방문 근로자를 위로 격려하였다.먼저 희망근로 사업장인 죽변면 죽변3리 동네마당조성사업장을 방문 근로자들을 위로,격려하였으며, 강원도 경계지역인 북면 나곡6리 도계지역
울진군에서는 군 관내 주요 관광지 주변인 덕구와 백암 온천지구에 이어 천연기념물 155호인 울진 성류굴 남부상가 내에 울진군 농수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설치하고 판매에 들어갔다.이번 홍보 판매장 설치로 성류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울진 생토미 등 80여 친환경 가공품과 친환경 울진키토산 딸기, 울진복수박, 토마토 등 계절상품을 수시로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는 방사선 비상시 대처능력을 검증하기 위하여 7월 2일(목) 과학기술부, KINS, 울진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원전 5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별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방사능방재요원의 비상대응능력 제고와 비상시설의 유용성 및 방
▲ 집수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회원들 울진 애향회는 올해 들어 4월19일과 5월24일 14, 15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진읍 대흥리의 권모씨(74)와 죽변면 후정3리의 남모씨(90)가 혜택을 입었다.애향회 회장 홍창표씨는 “‘애향회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순수 봉사단체’로서 지난 1996년에 결성되어 현재 45명의 회원
▲ 전병식 주필 울진군의 전병호 미래전략사업과장은 울진의 애물단지 기성비행장이 울진의 보물단지로 변신하고 있다며, 자못 들뜬 기분을 숨기려 하지 않았다. 그는 이제까지 울진군이 유치한 많은 사업 중 기성비행장의 ‘민간 비행기조종사 훈련원’ 사업 유치 만큼, 울진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크게 가져 올 사업은 없었다고 단언했다. 민간비행기조종사 훈련이란, 도로에
2일 오후부터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간헐적으로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오후 1시40분을 기해 경북 울진과 영주, 봉화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강수량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울진 북면 하당 50.5㎜를 비롯해 영주 38.5㎜, 대구 달성 36㎜, 고령 34.5㎜, 안동 30.5㎜, 포항 22.5㎜를 기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기탁)에서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을 지난 6월 30일로 마감했다.마감일 현재 남자 532명, 여자 616명 등 총 1,148명이 자원봉사를 신청하여 지난해 9월 17일부터 400명 모집을 목표로 시작된 자원봉사자 모집이 지역민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초과 달성되었다.모집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안내
울진군보건의료원(원장 지청현)은 장수팔팔 만들기 사업장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영양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한 노년을 만들기 위한 ‘어르신 점심 상차림 교실 및 영양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5개 읍면(후포면, 평해읍, 원남면, 죽변면, 울진읍) 복지회관 및 경로당에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되고, 노인의 영양 섭취 실태와 올바른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는 지난 6월 29일 경상북도 장애인 부모회 울진군지부(지부장 김신애)와 ‘봉사활동 기반 구축을 위한 차량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장애인부모회의 운영에 가장 필요했던 스타렉스 12인승 승합차량 구입자금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협약체결 후 김신애 지부장은 “곰두리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
▲ 향토가수 이마음씨 울진에 살고 있는 가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자신의 신곡 2곡을 포함한 CD 음반을 출간, 화제가 되고 있다. 후포에 살고 있는 가수 이마음씨는 김병걸 작사 최강산 작곡의 타이틀 곡 ‘천년만년’과 ‘점이된 사람’의 신곡 두 곡을 포함, 모두 7개의 노래를 취입한 CD 음반을 제작·출간했다. 현재 울진출신으로 음반을 제작·발매한 가수는 출향
지난 13일 강동구 상일동 소재 한영고등학교 제2운동장에서 재경군민회 읍·면 사무국장 및 군민회 사무처 요원 50여명이 단합대회를 가졌다.이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족구, 배구 경기를 하고, 울진산 꽁치, 문어, 가자미 등 의 해산물을 준비하여 고향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군민회 사무처 요원 참석자들은 사무처장 장진영, 사무차장 전태수, 총무부장 이종호, 기
▲ 도정 질문중인 전찬걸 의원 지난 6월24일 경북도의회 제234회 정례회에서 전찬걸 의원(교육환경위원회, 울진)은 도정질문을 통해 산불방지와 조림사업, 전담의용소방대의 열악한 운영 실태와 119구급차량 배치문제, 영일만 연안 오염실태, 신규임용교사 인사배치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따져 물었다.도정질문 네 번째 질문자로 나선 전의원은
▲ 망양정 해수욕장 전경 오는 7월 15일 개장을 앞두고 관내 해수욕장은 피서객을 위한 편의시설물(급수대, 감시탑 등) 보수,보강 및 백사장 정비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올해는 망양정해수욕장을 비롯한 7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5일 일제히 개장해 8월 17일까지 34일간 운영할 계획이며,운영 기간이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개최 기간과 맞물려
도시지역 상공회의소와 비슷한 역할이 기대되는 울진군상공인회가 창립대회를 앞두고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용신 준비위원장과 지역 상공인 120여명이 뜻을 모아 오는 7월9일 장수가든 예식장에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산업, 상업, 농수산, 지역개발 등 4개 분과위원회로 조직을 구성키로 하여 한창 추진중이다. 한편, 지역 경제인들은 상공인회가 결성이 된다는 소
▲ 백선 윤현수 선생 이번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서협울진지부전을 5회째 이끌어오고 있는 지부장 백선(百禪) 윤현수씨(63)를 만나 그의 서예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서예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본래 어릴 적에 서예에 소질이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잊고 지내다가 군 제대 후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였는데, 그 때가 73년경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