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산업계 인력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숙련기능인력(E-7-4) 선발계획’ 에 따른 지자체장 추천서 발급을 시행한다.‘숙련기능인력 E74 ’제도는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일정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가 300점 만점(K-point E74) 중 최소 200점(가점 포함)을 충족하고,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체로부터 추천받으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을 허용하는 것으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받은 이후에도 최소 2년 이상은 해당 기업체에 계속 근무하도
주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대구수성구갑) 는 2월 17일 (토) 대구시 수성구 만촌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큰스님과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 큰스님을 비롯한 교구본사 주지 8분과 최외출 영남대 총장 등 사회 각계인사와 지역 주민,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하여 주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주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대구시 내 7개 군부대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가권력구도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
오는 4.10 총선에서 울진 등의 선거구에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당초 예상과는 달리 큰 소용돌이가 일어 날 전망이다. 어제 저녁 박형수 의원은 국힘 공천심사를 마친 후, ‘고향 울진과 함께 할 뜻을’ 뒤늦게 밝혔다. 박형수 의원은 “지난해 12월 1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제출한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그대로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며, 고향 울진이 포함된 선거구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는 것. 그동안 지역에서는 울진이 “(울진)영덕청송의성” 선거구에 편입되면, 박형수 의원의 입장 장기 보류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본 보험 가입자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정부 정책보험 상품으로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기본 70%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하고,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실효성 있게 보장한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최대 지원 범위인 92%까지 지원하며 보험 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나 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지난해 1,830건, 2억 200만원을 모금하여, 목표액 1억 7천만원 대비 119%를 달성했다.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고 500만원까지 기부를 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 (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 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전체 기부자 전체 1,783명 중 100만원 미만 기부자가 1,770명으로 1억6700 만원을 기부했고, 지역별로는 경상도 504명 (4,600만원), 연령별로는 30~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경로당 인터넷, 와이파이, 클라우드 CCTV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KT(경북법인단장 윤성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으로 두 기관은 울진군 관내 경로당 250개소(등록 247, 미등록 3)에 인터넷, 와이파이, 클라우드 (통합 view 모니터링) 방식의 CCTV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행정적‧기술적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정보접근성 강화, 여가 활동범위 확대 및 안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반세기 전에 헤어진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다. 미국이라고 한다. 목소리와 억양이 귀에 익숙하다. 유별나게 눈망울이 크고 목소리가 맑고 긴 머리를 흩날리던 학생이었지만, 이미 50년이 지난 후라서 전혀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런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흐뭇한 느낌을 전해주는 문명의 이기가 또 이토록 고마울 수가 없다. 무려 반세기 동안 잊었던 사실들을 손안에서 해결해 주었다.의과대학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용돈을 마련한 적이 있다. 그 후 틀에 박힌 삶의 현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지금까지 보낸 시간이 반세기가 넘는다. 물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호국실에서 도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을 위한 ‘케이(K)-드림 협업체’ 발대식을 개최했다.K-드림 협업체는 도 - 호치민시 한국교육원 – 대학 – 기업 - 해외유학원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다.경상북도는 도내 일반대·전문대에 외국인유학생‘ 1만명 유치’ 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하고, 우수한 해외 인재와 함께 지방을 살리는 새로운 지방시대의 서막을 올렸다.이번 발대식에서는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과 지역 대학 및 기업체 간의 유기적인 연계·협업을 기반으로 해외 인재들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5일 북면농업협동조합 및 울진농업협동조합과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본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비 절감을 위해 비료와 토양 덮개 비닐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북면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울진읍, 죽변면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했고 지금까지 약 24억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북면, 울진읍, 죽변면 농업인을 위해 총 6억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어승수 조합장은 “한울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아낌
경북도는 ‘2024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청 누리집을 통해 15일 발표했다.올해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선발 예정 인원은 1,445명으로 확정됐다. 7급 58명, 8급 54명, 9급 1,279명, 연구직 24명, 지도직 30명으로 지난해 1,619명보다 174명(10.7%) 감소했다.작년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면서, 군위군 선발 규모가 제외된 것을 고려하면 소폭 감소한 셈이다.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7급 행정직 등 21개 직렬 1,272명(88%),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7급 수의직 등 16개 직렬 173
오늘 오전 국민의힘 내부적으로 울진군을 (울진)영덕청송의성 선거구에 편입시키기로 논의했다는 미확인 소문이 항간에 마구 퍼져나가고 있다. 박형수 의원은 지난 14일 “울진봉화영양영주” 기존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운동에 돌입했다. 그러나 선거구와 상관없이 ‘고향 울진과 함께 하겠다’ 는 뜻을 밝히지 않아, 많은 억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민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특정 예비후보를 남 먼저 지지해 차기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으려는 인사들이 더욱 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이들은 울진봉화영양영주
울진군(군수 손병복) 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이번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는 비대면 간편신청으로 진행되며,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전 검증으로 선정되어 간편신청 안내 문자를 수신받은 자로, 수신 문자에 안내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신규신청자, 노인요양등급판정자, 관외 경작자 등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이 아닌 자는 3월 4일부터 2개월간 진행하는 대면신청 대상자로 농지면적이 가장 넓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1일까지 2024년「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평생학습관의 교육은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실시된다.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등 62개 강좌가 진행된다.수강신청은 1인당 2개 과목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2일부터 25일까지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군은 지난 14일 울진군재난상황실에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실무위원회 회의는 축제 주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분야 전문위원들과 해안가 추락에 대비한 안전관리 전략, 주차 문제 및 긴급차량 통로 확보를 위한 교통 대책 등 유형별 조치사항과 비상연락 체계 구축 등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관리
한겨울인 주말 오후 오랜만에 삼봉산에 올라왔다. 이름 높은 명산에 비한다면 언덕에 불과하다고 할 수도 있으나, 다른 지역의 그 어느 명산보다 소중한 산이다.옛 울진의 숨은 명산이 행곡(금산), 덕구(응봉산), 근남(난두산), 덕신(성중산), 울진(삼봉산) 등이 있다. 이러한 명산들을 넘는 울진의 옛길도 보배스럽다. 그 길은 “십이령 옛길”, “고초령 옛길”, “구슬령(주령) 옛길”이다. 그 중에 십이령길은 고대부터 경북도 내륙지방과 울진을 연결한 주요 교통로였다고 한다.삼봉산에 오르면, 나무들은 힘을 얻어 키가 커지고, 줄기도 굵어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2023년 고객만족도 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조사한 관람객 만족도에서 종합점수 90.8점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관람객 수가 30만명을 넘긴 것에 이어 관람객 만족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시설별로는 7m 깊이 바닷속으로 들어가 살아있는 동해바다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바닷속전망대」가 92.0점을 얻어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만족도 조사항목(5개) 중에서는 ‘직원 응대 친절성’ 이 92.35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바닷속전망대」가 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8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문화공감대 형성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케스트라&뮤지컬 갈라 콘서트 ‘All that HANUL(올 댓 한울)’ 무료 공연을 한다.신년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본 콘서트는 정통 오케스트라에 뮤지컬·성악을 결합한 퓨전 공연이다. 마루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선율 아래 유명 뮤지컬 배우 ‘차지연’ 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가수 ‘임규형’ 의 강렬한 음색, 소프라노 ‘김의지’ 의 화려한 성악이 신선한 조화를 이룬다.
경상북도는 고금리·고물가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금융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60억원 특별출연금 증서를 전달받고, 경북 소상공인을 위해 큰 힘을 보태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올해에도 농협은행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금리 극복 대책에 동참하는 의미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60억원을 특
울진소방서는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화재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과 아파트 화재 피난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고 14일 밝혔다.‘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 계획을 수립, 대피경로를 작성하고 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하기 위한 과정이다.대피 계획은 피난시설과 대피 경로를 비롯한 피난환경 조사, 우리집 기준, 발생될 수 있는 여러 화재 상황 설정하여 대피 계획 수립, 상황별 대피 전략에 적합한 대피 행동 요령 숙지 단계로 나뉜다.한창완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울진을 더 즐겁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첫 번째는 울진愛 GO BACK(울진애고백) 이벤트로 울진군 관광안내책자를 사전 신청 한 관광객이 울진군을 관광한 후, 설문지 및 울진 관내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용한 금액의 구간별로 10% 상당의 울진의 특산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다.다양하고 품질 좋은 울진 특산품과 연계한 상품을 구성하여 울진 특산품의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산품의 재구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