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2023년 고객만족도 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조사한 관람객 만족도에서 종합점수 90.8점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관람객 수가 30만명을 넘긴 것에 이어 관람객 만족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시설별로는 7m 깊이 바닷속으로 들어가 살아있는 동해바다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바닷속전망대」가 92.0점을 얻어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만족도 조사항목(5개) 중에서는 ‘직원 응대 친절성’ 이 92.35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바닷속전망대」가 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8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문화공감대 형성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케스트라&뮤지컬 갈라 콘서트 ‘All that HANUL(올 댓 한울)’ 무료 공연을 한다.신년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본 콘서트는 정통 오케스트라에 뮤지컬·성악을 결합한 퓨전 공연이다. 마루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선율 아래 유명 뮤지컬 배우 ‘차지연’ 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가수 ‘임규형’ 의 강렬한 음색, 소프라노 ‘김의지’ 의 화려한 성악이 신선한 조화를 이룬다.
경상북도는 고금리·고물가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금융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60억원 특별출연금 증서를 전달받고, 경북 소상공인을 위해 큰 힘을 보태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올해에도 농협은행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금리 극복 대책에 동참하는 의미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60억원을 특
울진소방서는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화재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과 아파트 화재 피난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고 14일 밝혔다.‘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 계획을 수립, 대피경로를 작성하고 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하기 위한 과정이다.대피 계획은 피난시설과 대피 경로를 비롯한 피난환경 조사, 우리집 기준, 발생될 수 있는 여러 화재 상황 설정하여 대피 계획 수립, 상황별 대피 전략에 적합한 대피 행동 요령 숙지 단계로 나뉜다.한창완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울진을 더 즐겁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첫 번째는 울진愛 GO BACK(울진애고백) 이벤트로 울진군 관광안내책자를 사전 신청 한 관광객이 울진군을 관광한 후, 설문지 및 울진 관내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용한 금액의 구간별로 10% 상당의 울진의 특산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다.다양하고 품질 좋은 울진 특산품과 연계한 상품을 구성하여 울진 특산품의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산품의 재구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3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의 입학생 4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위탁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생 모집 대상은 30~60대 울진군민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itle.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울진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울진군 소재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제31회)를 실시한다.사업체조사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 수립, 지역개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다.조사 대상은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 사업체를 포함한 울진군 지역 내 모든 사업체 약 6,677개이며, 조사항목은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지표이다.이번 조사에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에서 주최·주관 또는 후원하는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기존 영업주 대상으로 울진군 식품접객업 등 시설기준 적용에 관한 규칙에 따라 한시적 영업 신고를 받고 있다.따라서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행사장에서 영업하려는 기존 영업주(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는 반드시 사전에 한시적 영업 신고를 해야 영업할 수 있다.
울진군의료원(원장 전대영)은 인공관절 수술 시행 및 취약계층 노인 대상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의료원은 정형외과 수술 분야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8일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정형외과 전문의 2명이 상시 진료 및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대상자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한부모가족증명서를 발급 받은 자이며,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를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할 경우, 수술 전에
오늘 자 한국 경제 TV 보도에 따르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건설이 6개월에서~ 최대 1년 가까이 빨라지게 되었다. 정부가 경북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첨단산업단지와 전남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건설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한다.기획재정부는 14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 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예타가 면제된 용인 반도체 산단 외에 14개 국가산단에 대해서는 타당성이 확보된 지역부터, 예타 대상산업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기업 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울진과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23명은 새마을운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이들은 미얀마, 르완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2개국 출신으로 자국에서 공무원, NGO활동가, 연구기관 등에 종사하는 20~40대 젊은이로서 앞으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가 될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들이다.작년 3월부터 대학원 학위과정을 시작하여 올해 8월에 졸업 예정인 이들은 마지막 학기인 논문학기만 남겨둔 채, 이달 말 각자의 나라로 귀국해 새마을운
재대구경북시도민회 최병일 회장과 이동환 수석부회장이 13일 경북도청을 찾아,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경상북도에 쾌척했다.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최병일 회장과 이동환 수석부회장은 지난해에도 경상북도에 기부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한 바 있다.최병일 회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재림환경 대표이며, 이동환 수석부회장은 부원택 대표이사이다.이날 최병일 회장과 이동환 수석부회장은 “지방소멸을 막고 고향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출향인들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상북도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불편한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913명 확대 (7,087명 →8,000명) 하고, 활동 지원 서비스 시간당 단가도 3.7% 인상 (15,570원 →16,150원) 하는 등 올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300억 원 대비 200억 원을 증액해 올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에 1,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는 만 6~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 중 국민연금공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울진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 라는 주제 아래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를 비롯한 후포항의 다양한 수산물과 청정 울진의 농산물 등의 풍부한 먹거리와 동해의 낭만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 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울진은 대게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울진군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첫만남이용권’ 지원 금액을 최대 300만원으로 인상한다.작년까지는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출생 아동 1인당 200만원의 이용권이 지급됐으나, 올해부터는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첫만남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지급한 포인트는 유흥업종,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을 벗어난 업종
울진해양경찰서는 2월 9일 오전 04시 30분경 울진군 후포항 북동방 24.1km(13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5톤급, 자망)로부터 고래 혼획 신고를 접수했다.A호 선장 B씨(60대, 남)는 “2주전에 투망한 그물을 회수 중 고래가 그물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울진해경서 후포파출소에서는 A호가 입항하는 시간에 맞춰 현장에 나가 고래를 확인했으며, 길이 4m 55cm, 둘레 2m 19cm이었고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암컷 밍크고래로 확인됐다.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밍크고래는 위판이
2009년 여름밤이었다. 당시 경북도청 환경산림국장과 김주영 선생, 필자가 장충동 식당에서 만났다. 김 국장은 아이디어도 풍부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공무원이었다. 그가 말한 ‘내성행상불망비’에 대한 이야기는 김주영 선생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당시 나는 문학사랑 상임이사를 맡고 있었는데, 김 국장이 보내준 자료를 읽고 난 후에, 필자는 울진신문 전병식 대표의 도움을 받아 현지를 답사했다. 그리고는 김주영 선생께도 현지를 답사해 보자고 말씀드렸다.2010년 10월 15일에서 18일까지 3박 4일 동안 기자, 소설가, 화가 등 10여명이 울
설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전찬걸 전 울진군수 ( 제47대 민선 7기) 가 국민의힘 울진사무소를 방문, 다가 올 제22대 총선에서 “박형수 국회의원 재선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전찬걸 전 군수는 “민선 7기 울진군수를 지내면서 박형수 의원이 울진은 물론, 영주⸳영양⸳봉화를 위해 어떻게 일해 왔는지 지켜봤고, 또 함께 일을 해본 사람으로서 영주⸳영양⸳봉화⸳울진을 위해, 국민의힘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박형수 의원이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전 군수는 또 “박형수 의원과 함께 문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의 임종득 예비후보 (국민의힘,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 은 지난 6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청년 10여명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임 예비후보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여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정책 및 공약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정책간담회의 일환이다.임 예비후보는 “지역 청년들과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청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야 하고 우리 지역에서 계속 살아오고 경험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자 한다”고 했다.이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