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선 윤현수 선생 이번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서협울진지부전을 5회째 이끌어오고 있는 지부장 백선(百禪) 윤현수씨(63)를 만나 그의 서예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서예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본래 어릴 적에 서예에 소질이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잊고 지내다가 군 제대 후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였는데, 그 때가 73년경인가
▲ 손도현 회장 ▲ 신호상 사장 조류독감 악취 등 혐오의 이미지를 극복하고 미래첨단산업으로 양계산업을 구상하고 있는 사업자가 있다. 울진협업 양계영농조합법인 손도현 회장과 신호상 사장이 (주)이엔씨테크 최첨단 양계공장을 울진에 유치하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손도현 회장은 투자시설규모는 4백60여억 원에 이르며 100명에 가까운 지역의 고용증대효과를 가져올
▲ 장승을 제작하고 있는 권경림 선생 나무를 토막 낸 후 20분이 지나자 눈을 부릅뜬 장승이 하나 뚝닥 만들어진다. 장승 깎기 20년의 숙련된 솜씨가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었다. 죽변면 화성2리 산속에 위치한 ‘솔내마을 목각원’ 권경림(55세)선생은 울진 땅에서 5년째 목공예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부산출신으로 양산통도사와 경주불국사에서 불교조각예술
경상북도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경산 대구한의대에서 개최한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에 23개 시군 어르신 8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대표 김선경(76세 - 후포면 삼율리)할아버지께서 ‘75세 이상 부문’에서 당당히 2위인 은상에 입상했다.이번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에서 4위까지 입상한 어르신들은 오는 6월 17일 서울 백암기념관에
▲ 도예가 권미조 씨 도예가의 삶을 동행하는 부부가 있다. 함께 흙 가마를 만들고 작업실에서 작품실에서 언제나 함께한다. 힘들 땐 서로 응원하고 게으름이 있을 땐 가감 없는 질책이 가해지는 따뜻하며 냉정한 동행을 14년째 하고 있다. 울진 근남면 노음리에 소재하고 있는 미조도예(渼祖陶藝)의 도예가 권미조 김형만 부부다.부산생활에서 아이들을 어느 정도 키워놓
노화와 질병 방지… 플라보노이드 다량 함유 비타민C 알로에 8배, 식이섬유 48.5% ,칼슘 멸치의 10배 자연 친환경농업 작목 … 혹한에 견디고 무농약 무비료 ▲ 꽃이 만개한 천연초 농장 전경 천년초라고 하면 아는 사람이 드물다. 토종 선인장이다. 토종 선인장이 있다고 하면 의아해 한다. 선인장이라고 하면 대개 열대성 식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있
▲ 김태봉 화백 “돈도 안 되는 것 시작해서 예술 한답시고 가족들만 고생하게 되어 아이들과 아내에게 늘 미안하게 생각한다.” “집사람이야 남편이 예술 하는 줄 알고 결혼했지만 아이들에겐 화가 아빠를 원하지 않아도 운명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어 넉넉한 생활을 누릴 수 없고 희생만 강요해온 꼴이 되어 버렸다.” 울진읍 현내항 바닷가에 소재하고 있
▲ 주호영 국회의원 한국교육과정 평가연구원의 고등학교 재학생의 2005년 학년도부터 2009년 학년도 까지 5년간의 언어·수리·외국어영역 수능성적 분석 결과가 언론에 보도된 후 울진출신 주호영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격려전화가 왔다. “고향 후배들의 수능성적이 평균 20%나 향상한 것에 너무 반갑다. 정말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에 축하드린다.
▲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 이호중 교수 이번 한·중명인 100인전은 동양을 넘어 세계속에서의 예술로 도자예술이 도약하는 중용한 계기와 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전시회에 당당히 지역을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가중 한사람으로 초대된 이번 신동수의 작품세계를 바라보는 한국과 중국 예술계의 눈은 더욱더 신선한 충격과 기대가 가득하다. 작가 신동수는 전통도예의 모든 기법을
▲ 전시회 초대장과 신동수 도예가의 출품작 지역 도예가 신동수씨가 드디어 도자명인 반열에 올랐다.세계 도자문화의 최고봉 한중도자명인 100인이 모이는 자리에 신동수 도예가도 함께한다. 사단법인 한국도자문화협회 창립기념 전시회 ‘한중도자명인 100인 전’에 참가한다.오는 5월 6일 ~ 5월 12일 까지 7일간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한국과 중국의 전통 도
모교인 울진고등학교에서 제자와 후배를 동시에 교육하고 있는 박응철 교감선생님을 만나 울진고등학교를 비롯한 울진지역 학교의 공교육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만들어 갈수 있는지 울진 공교육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울진지역의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 울진고 박응철 교감 가정에서 인성교육 없으면학생지도에 공교육 차질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 정일순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장 경북 북부권 문화정보센터가 지난 3월 3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문화예술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경북 북구권 문화정보센터는 네트워크를 통해 지자체 문화 예술단체와 주민들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행복한
▲엑스포 곤충관에서곤충을 소재로 한 조각작품을 제 작중인 이봉민씨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친환경농업엑스포 공원에서 3개월째 곤충생태체험관 작업현장에서 천적곤충을 조각하고 있는 경기도가 고향인 이봉민 조각가를 만났다. 이봉민 조각가는 “엑스포 곤충관 에서 농작물 해충에 대한 천적곤충을 돌로 조각하는 일은 참으로 소중하기도 하고 어려운 시간이었다. 늘 인체 조각
▲ 김창준 이장 “울진지역은 어르신들이 많아 하루하루가 비상입니다. 거동 불편한 일상생활에서 행정일 까지 어느 것 하나 어르신들은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어요. 자식들은 모두가 객지에 나가 생활하고 넉넉한 생활도 안 되는 삶에서 지역의 청년들은 모두가 어르신들의 아들 딸들이 되어야 합니다.” 5년째 연지1리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준이장(49세)은
신동수 도예가 울진의 아들 도예가 신동수씨가 국내 정상급 도예가들과 나란히 속초에서 봄나들이를 한다.4월 4일에서 25일 까지 열리는 속초 수연 갤러리 초대전 ‘4월의 다기, 화기전’에 참석한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권위 있는 도예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시회에 참가하는 신동수 도예가는 이번 나들이의 의미를 이렇게 말한다. “동해안의 끝자락에서 구워내
김정희 대표 사단법인 환경운동 실천협의회 경북울진군 대표로 김정희(후포·45세)씨가 임명되었다. 환경운동 실천협의회는 전국적 조직으로 환경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지난 3월 5일 설립되었다.환경운동 실천협의회는 2009년 1월 30일 환경부장관이 인증하는 허가를 받은 단체이다.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에 관한사업,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신
남태식 시인 시집"내 슬픈 전설의 그 뱀" 매화리 출신 남태식 시인 ‘내 슬픈 전설의 그 뱀’ 펴내 6년만에 두번째 시집 화제 ...............투사의 시대 이미 지나갔다 그 바람 옅든지 세차든지 일그러졌든지 모났든지 비뚤어졌든지 일단은 맞서지 말자 맞바람친다고 불던 바람이 가던길 바꾸지는 않느니 바람 불면 속도 낮추고 엎드리자 아무리 기가 센 바
울진자치발전연구소 전경 임광원(59세) 前 경북도농수산국장이 운영하는 울진자치발전연구소 사무실을 국민은행건물 1층에서 울진읍 읍내리 135~5번지 월변 성심한의원 건물 2층으로 이전했다. 임광원 전 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사무실을 옮겼다며, 앞으로 울진자치발전연구소를 중심으로 군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정책들을
임추성 당선자 3월31일 실시된 후포수협장 선거에서 임추성(50세, 동환수산 대표)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개표 결과 임추성 당선자는 총 투표자 817 명 중 484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정되었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총884명의 조합원 중 817명이 투표를 해 92%의 투표율을 보였다.
3월6일 실시된 평해농협장 선거에서 재선의 최석출 조합장이 924명 투표자중 약 57.5%인 531표를 얻어 3선 당선에 성공했다. 평해조합의 조합원수는 1,078명으로 투표율은 약 85.7%였다. 오후 7시경 투표장소인 평해읍민회관에서 개표를 완료한 바, 황봉기 상대후보는 386표를 얻어 투표자의 약 41.8%를 지지를 얻었다. / 임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