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 실시된 평해농협장 선거에서 재선의 최석출 조합장이 924명 투표자중 약 57.5%인 531표를 얻어 3선 당선에 성공했다. 평해조합의 조합원수는 1,078명으로 투표율은 약 85.7%였다. 오후 7시경 투표장소인 평해읍민회관에서 개표를 완료한 바, 황봉기 상대후보는 386표를 얻어 투표자의 약 41.8%를 지지를 얻었다. / 임헌정 기자
윤종규 재경 군민회 부회장 노래하는 CEO로 잘 알려져 있는 윤종규 재경 울진군민회 부회장이 가요 프로그램의 대표라 할 수 있는 KBS 1TV의 방송에 출연한다. 그는 한국에어브레이크(주)의 대표이사 이기도 한데 그가 발표한 '장대비'를 오는 3월 30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프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방남수
남진양 옹 “젊은 청년들도 6백장의 22공탄을 2층까지 2~3시간만에 배달하려면 상당한 체력의 소유자라야 합니다. 연탄 한 개의 무개가 3.5kg이니, 12개를 지고 2개를 집게로 집어 나르면 한번에 약 50kg 정도의 무게입니다. 6백장을 나르려면 2층까지 약 43번을 오르락 거려야 합니다.” 이 일을 73세의 노인이 하고 있다면, 누가 잘 믿으려 하지
" 울진바다 소재 작품 8점 갖고 만리장성 넘는다" 홍경표 화백 홍화백의 아트페어 출품작 지역화가인 홍경표화백이 울진의 동해바다를 짊어지고 만리장성을 넘는다.2009년 4월2일에서 4월6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되는 ‘북경 관음당 아트페어 2009’에 참석한다. 울진 동해바다 풍경을 중국에 알리기 위해 작품 활동에 바쁘다. 중국에 가져갈 짐을 꾸리고 있는
사단법인 울진군새마을회는 3월 6일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만장일치의 추대를 받은 김종한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산하 회원단체인 10개읍면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 신임 이만석 (前 평해읍협의회장) 회장과 전송자 울진군새마을부녀회장( 前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장) 신임 회장의 취임식도 겸했다. 울진군새마을회는 산하 회원단체로
36년의 교직생활을 울진에서 하다 교육계를 은퇴하는 이종헌 선생님의 퇴임식이 지난 2월 13일 매화중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퇴임식에는 매화중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가족 친지 등을 비롯해 전국각지에서 축하객이 참석하였다. 이종헌 선생님은 퇴임사에서 “교사를 천직으로 삼아 36년의 세월을 교단에서 보냈다.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도 많았지만 우리들
40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는 雪松 이만중 울진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명예퇴임식이 지난 2월 25일 울진초등학교 연송관에서 열렸다.이날 퇴임식에는 울진교육청 김용환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 운영위원, 교직원, 서울, 부산, 대구, 포항 등지에서 축하객이 참석하였다. 이만중 교장은 퇴임사에서 “그동안 나름대로 항상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배우며 가르치는 자세로
장도준 문과대학장 장도준 대구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지난달 1일자로 같은 대학 문과대학 학장에 취임했다. 장도준 학장은 1956년 울진읍 출생으로 울진초 (56회), 울진중 (21회)를 나와 울진고 (23회)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거쳐 연세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부터 대구효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재직중이며, (
최순옥씨 영화 ‘워낭소리’주인공 최원균 이삼순씨의 5남 4녀 아홉 남매 중 막내딸이 울진 북면에서 생활하고 있어 만나 보았다. 울진 북면에서 식당업을 하고 있는 최순옥(45세·사진)씨는 “부모님과 함께 가족으로 지내고 있는 소가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전국에서 상영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곳 울진에서 까지 개봉작이 상영된다고 하니 너무 반갑고 설렌다.”고
윤향숙 회장 울진미협은 지난 1월 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3대 지부장으로 윤향숙회원이 선출되었다. 창립 7년째를 맞이하는 울진미협의 새 선장을 만나 운영계획과 지역문화 활동에 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 울진에서 예술 활동에 대한 소감은 울진 미협이 탄생되면서 지역에 미술전시회가 활성화되기 시작했지만 처음에 많은 외면의 시간을 보냈다. 외면의 시간이 힘
심현용 학예연구사 국립고궁박물관이 마련한 강좌에 울진군청에 근무중인 심현용씨가 강연을 하게된다.내달 13일부터 5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왕실의 탄생과 죽음' 을 모토로 한 '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좌에서 심씨는 '왕실의 태실' 이란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교육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역사에 대한 일반인
“아버지가 평소 하시던 말씀입니다. 살면서 밑지고 살라는 건데요, 항상 “어디가서 얻어 맞고 다녀라. 남을 때리고 와서는 다리 쭉 펴고 잠잘 수 없다. 밑지고 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물론 아버지는 몸소 그것을 실천 하셨어요. 어렸을 땐 좀 심했다 생각도 들었어요. 소와 논과 밭을 사고 팔 때도 살 때는 남들보다 훨씬 비싸게 팔 때는 휠씬 싸게 팔곤 했어요.
장보고 대상 본상 수상. 포항공대 대학원 유치4~5년 후면 교통오지 불명예 벗어나게 될 것 문> 지난해 주요 군정성과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지난해 주요군정 업적을 꼽자면 너무도 많습니다만 가슴에 와 닿는 것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년말 울진군은 장보고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수년전 울진 해양과학바이오연구원이 개원되고, 지난해 해양연구원
울진 향토 도예가 신동수씨가 두 번째 서울나들이를 한다. 2007년 12월 서울 인사동에 첫 번째 나들이 후 다시 발걸음을 서울로 향한다.울진 죽변 화성리에서 토원도예를 운영하며 조선시대 막사발을 재현하고 있는 신동수씨는 이번 전시회로 4번째 개인전을 갖게 된다.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름다운 차 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울진읍 박용광 회장 울진군내 10개 읍면 2009년 지역의 일을 맡을 청년회 새얼굴이 결정되었다.울진읍 청년회는 정기총회에서 박용광 상임부회장을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하였다.박용광 회장은 인사말에서 “울진의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단체가 되도록 일 것이다.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용광 회장 당선자는 부인 강명조 씨와 사이에
“4번째 도전 끝에 처음으로 국전에 입선 했어요”서울에서 울진이 좋아 무작정 정착해 10여 년째 울진에서 살고 있는 아트일러스트레이터 엄순정씨는 제2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부문에 입선작품으로 선정되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매번 국전(國展)에 출전했지만 빈손으로 돌아오는 걸음은 언제나 부족함과 설움이 교차하며 마음을 짓눌렀다. 이제 겨우 한 문턱을 넘어
남천희(사진) 울진부군수는 2008년 12월 26일(금)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끝으로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된다.남 부군수는 1949년 영양군 영양읍에서 태어나 1969년 영양고등학교 졸업, 1987년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 학사, 1995년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1969년 영양군 일월면에서 공직생활
울진소방서는 12월16일 10시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관내 주요인사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 9 대 류수열 울진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사에서 류수열 서장은 “ 첫째 직원들간의 인화단결 및 안사고 예방을, 둘째 자기능력 계발 및 향상을 지향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셋째 의용소방대의 내실화를, 넷째 울진군민 안전복지를
김형삼 (52세)현 근남면 번영회장이 제11대 번영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12월 9일 오전10시 30분 근남면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근남면 번영회 정기총회가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총회에서 김형삼회장 단독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했다.이날 총회에서 부회장 감사 등의 임원도 선출했다.부회장에는 김용문(57세 수곡), 주광
복원에 성공한 조선의 진검 검삼병도(劍三柄刀·가칭)원남면 길곡에서 탯줄을 끊고 세상에 태어난 한아이가 이제 40년의 세월을 맞이하며 울진과 함께 하고 있다.그것도 대한민국 대장간 명맥을 부둥켜안고 민족의 칼 진검의 복원을 이뤄낸 환도장으로 우뚝서있다.12년의 대장간 생활에서 장익현 환도장은 조선의 진검 검삼병도(劍三柄刀·가칭)의 복원에 성공했다. 진검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