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지법 울진지청’ 영덕으로 뺏겨사법행정 불편 ‘울진지청’유치해야울진에서 태어나 줄곧 울진에서 수십 년의 세월을 삶의 터전으로 지내온 황원근 법무사를 만났다. 처음엔 할 얘기가 없다면서 난색을 표명을 했다.고향 선후배가 만나 자연스런 이야기를 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개인적인 삶이지만 그 삶이 당대에 기록되어져 훗날 긍정의 역사로 아니면 부정의 역사로 평가
울진읍 출신 문덕복 의학박사가 프랑스 파리에 열린 세계 간이식 학회논문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생체 간이식의 유용성’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좋은 성적과 상금1천만 원 까지 받게 되었다. 문덕복 박사는 지난 5월에는 한국 간학회 간이식 논문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이어 미국 간암학회에서 간이식 논문발표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미국 간연구학회의 권리와
울진에 처음으로 메이져 방송사 개그우먼이 탄생했다.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3학년에 재학중인 울진출신의 전우주양(22세)이 이달초 있은 2008 SBS 개그 콘테스트에 출전하면서 SBS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7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SBS 개그맨 최종 선발대회에서 전양은 ‘안달나’ (김귀철, 전우주, 공태웅) 팀으로 출
고향을 지키는 형태는 다양하다 고향을 떠나있는 사람들은 출향인들 끼리 객지에서 地緣을 고리로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같이하고 있으며 고향에서 병원을 찾거나 여러 가지 일로 찾아온 고향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 장학 사업으로 고향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등 고향을 위하고 사랑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리고 고향에서 지역을 지키는 것은 사람이 중심이지만 때론 유·무
"교장 중심 학교운영 전폭적 지원 있을 것 부족함에 질책보다 격려 지역민과 함께 가야" 지난 9월 1일자로 울진교육청에 부임한 김용환(金瑢煥·59세) 교육장을 만났다.향후 2년간 울진의 교육의 사령탑을 맡아 진두지휘할 교육장의 교육철학과 운영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울진생활이 이제 겨우 2개월 접어든 김 교육장은 지역의 많은 현안들을 아직 파악 중에
울진군내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의 모임을 갖는 공간을 찾았다. 밖에 걸린 공간의 이름은 ‘아름다운 사람들, 행복한 마을’ 이라 적혀있었다. 행복한 마을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행복한 마을’의 수장인 김신애(40세) 회장을 만났다.- 장애인 부모회 일을 어떻게 하게 되었나?딸아이가 뇌염으로 고생하다 회복이 되지 않아 장애로 생활하고 있다. 취학 전 오랜 세월
산림청 울진 국유림관리소에 이만호(李萬鎬·57세) 신임소장이 부임했다. 10월 1일자로 울진에서 업무를 하게 된 이만호 소장은 1970년 중부영림서 홍천관리소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2005년 임업사무관으로 승진, 산림청 산림인력개발원 교육과, 산불방지훈련과, 산불훈련교육과 등지에서 근무했다. 주요 상훈으로는 산림청장과 농림수산부장관, 중앙인사위원장의 표창을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오는 11월 11일(화) “제13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08년 경상북도 농정대상』 친환경농업 부문에서 서면 쌍전리 김상업(49세)씨가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하는 김상업씨는 친환경농업은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라는 신념으로 채소?특작분야의 친환경농업 발전에서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현재 울진생
울진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황천호(48세)소장이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경북도가 300만 경북도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도민에게 수상하는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2008년 경북도민상에는 황천호소장을 포함한 23명이 본상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씨 등 5명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황천호
직원들 잠재능력 발휘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 문> 지난 14일 제12대 4년 임기의 새 조합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조합원들에게 인사말을 답> 부족한 저를 조합장으로 뽑아 주신 조합원들의 뜻을 잊지 않겠습니다. 친절히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봉사하라는 명령이겠지요. 현재의 후포농협 직원들 90%는 제가 잘 압니다. 퇴임하기 2년전
직원들 잠재능력 발휘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문> 지난 14일 제12대 4년 임기의 새 조합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조합원들에게 인사말을 답> 부족한 저를 조합장으로 뽑아 주신 조합원들의 뜻을 잊지 않겠습니다. 친절히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봉사하라는 명령이겠지요. 현재의 후포농협 직원들 90%는 제가 잘 압니다. 퇴임하기 2년전 2
“지역선거는 반칙이 많다 반칙에 무감각하지 말아야” “내가 이 땅의 주인으로서 제대로 살아왔는가? 하는 고민에 기자와의 인터뷰를 한참 고민했다.”우여곡절 끝에 고향지킴이 인터뷰를 만들어 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에 작은 불씨를 하나 심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좀 별난 사람 같았다. 이야기를 묻기도 전에 먼저 답을 만들어
var ti_banner_width = 620; var ti_banner_top = 190; 나는 얼마전 영주에서 지역신문 대표자 경북도회의에 참석했다가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고 견학을 따라 나섰다. 풍기 시내를 지나 소백산 자락의 한 공장에 도착했고, 긴팔 남방 차림의 왠 젊은이가 나와 마중을 했다.공장의 외관상 첫인상은 일반 공산품을 생산하는 것 같지는
올해 1천여명 참여 사상최고 행사 지역 상황에 맞는 활동 주력 할 터 1984년 12월 12일 42명의 회원과 손백만 초대회장으로 후포JC가 창립되었다.후포JC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84년 10월 3일 신중철, 손백만, 권종훈, 김복득, 송원주, 박형남, 권상련 등 8명은 후포JC 발기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 그 후 울진JC의 스폰스를 받아 경북
회장 윤영복 전임 회장의 임기중 퇴위로 지난 9.18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영복 회장이 오늘(30일) 오전11시 죽변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종근 문성덕 부회장과 최경배 감사도 함께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장덕중군의회의장과 박현택 울진원자력 본부장 등 내빈 약 150여명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부회장 3명 중 기존의 김명동
울진중학교 축구부가 연습하고 있는 중학교 운동장을 찾아가보니 여느 때와 다름없이 선수들은 연습을 하고 있었다. 좋은 성적의 기쁨도 잠시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연습을 계속하고 있는 울진중 축구부 사령탑 박노화(40세·울진읍) 감독을 만나보았다.- 축구의 길을 어떻게 걸어왔나.울진초등 4학년 때 처음으로 축구선수로 입문했다. 가능성과 도전해 보겠다는 욕망으로
울진중학교 축구팀의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제9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축구대회에서 울진중학교 팀이 탐라그룹 팀에서 3위에 입상했다.지난 8월 8일 ~ 20일 13일간 제주도 전역에서 탐라기 전국 중학교축구대회가 열렸다.차세대 한국 축구 이끌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탐라기 축구대회는 전국에서 울진중학교 축구팀을 비롯해 총 115개 팀 3천
울진소방서(서장 김대진) 죽변초등학교(교장 한종근)는 23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 15개팀이 참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 날 대회에 출전한 죽변초등학교는 강대일 교사의 지도아래 “임금님과 119”를 멋진율동과 함께 노래
이명창 회장 울진군 4-H 연합회 1959년 울진군 4-H구락부를 발족한 후 지역과 함께한 세월이 벌써 50년의 역사가 되었다. 울진4-H가 지난 9월1일에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준비에 바쁜 이명창(33세)회장을 만나 연합회의 역할과 바램들을 들어보았다.- 어떻게 4-H활동을 하게 되었나. 평해 직산리 농민을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농사일 보다
입시 중심의 학교교육과 다른 길을 찾으려는 움직임은 전부터 있어왔다. 대안학교, 대안교육운동은 그 중 하나이다. 일반 교육과정은 제도권 고교와 비슷하나 교육과정 운영 면에서는 독특하다.학교라는 틀 안에서 기존에 없었던 노작교육과 사회체험(NGO, 자연생태, 농촌활동 등), 철학교육 등을 정식 교육과정에 포함시키기도 하고, 토론과 발표 위주의 수업 운영(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