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갈등.이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현실과 이상간의 납득하기 어려움에서 기인하여 일찍이 요순시대에 관한 기록에도“요즘 젊은것들 버릇없어 큰일이다” 라고 그때의 어른들은 걱정했었다고 한다. 기성세대는 젊은이들이 버릇없고, 이해 못한다고 생각하고,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에 대하여 현실의 불합리성에 대한 책임을 물으려 하며, 개혁(개선)이란 명분으로반항
울진군농업경영인 협의회 이영모회장(51세)이 지난 8월 무주에서열린 한국농업경영인 체육대회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받았다.이회장은 평소 농업 경영인으로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위하여 어려운 회원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여 힘든 일들을 해결해주고 내일같이 앞장서서 일했고. 각종행사에 솔선 참석하여 지도사업에 많은 보탬을 주고 있다.그리고 친환경농업을 추진하며 지
주진욱 향토 서예작가 매림 주진욱 선생이 지난 8월 제16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특선을 하면서 서예 입문 약 25년 만에 초대작가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작품은 여말 안축 시인이 강릉경포대를 노래한 7언 한시를 행·초서로 작성했다.매림 선생의 이번 자격취득으로 지금까지 울진에서 최근 국전에서 초대작가 자격을 취득한 태송 박영교 선생과 함께 단 두 명밖에
최규완 단장 4.9 총선 울진권선거구 불법선거대책위 최규완 조사단장은 지난달 6일 영덕검찰의 강석호의원의 후보 당시 선거법위반 무혐의 처분에 대해 영덕검찰에 9일 항고장을 제출했다.최규완 단장은 영덕검찰의 무혐의 결정 이유서에 대해 “ 한마디로 피고발인을 살려주기 위한 소설같다. 항고 이유서는 이에 대한 한편의 독후감이 될 것이다.”며, 금번 항고가 받아들
■ 죽변번영회 제8대 윤영복 회장 일문일답새로 선출된 윤영복회장을 죽변 번영회 사무실에서 잠깐 만났다. 유리화 사업 반대 투쟁중 보궐선거 과정을 겪는 진통을 치르고 이제 새롭게 항해를 시작하게 될 윤회장의 앞으로의 진로와 다짐을 들어보았다.- 지금 죽변에 가장 급한 것이 무엇인가?잦은 선거로 지역의 민심이 어수선하다. 죽변 지역민의 화합이 제일 급하다. 화
“지역민 많이 힘들다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 잃지 말길…”지난 8월 30일 울진백암온천축제 개막식에 참석차 울진에 온 강석호 국회의원을 잠시 만났다. 국회상임위도 결정되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되는 강석호의원의 상임위 활동방향과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에 대한 보관을 들어보았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맡은 소감은?지역구인 울진 영덕 영양 봉화의
현재 군내 한우사육 실태와 농가의 어려움은 무엇인지요.> 울진군 축산농가에 번식우 비율이 높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점입니다. 전통적으로 새끼소를 낳기 위한 장기 암소 사육은 소값 변동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따릅니다.한우의 출하가격은 어느 정도이고, 수지 타산성은 어느 정도입니까>현재 생후 30개월 700Kg 기준 비육우 시세는 약 5
■ 주수일 백암 향암 미술관장 향암미술관을 개관한지 9주년을 맞이하신 것으로 아는데, 이곳에서 자주 전시회를 갖는 지요, 그리고 이번 전시회의 전시 배경이라면? > 향암미술관에서는 년중 다섯 번 정도 전시회를 엽니다. 올해 벌써 4번째 전시회입니다. 한 번 열게 되면 10일 정도 전시 하는데, 이번 전시회는 기획재정부 지원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연중 2
■ 전 광 순(田 光 舜) 前 울진군수일 시 : 2008년 8월 11일 오후 3시장 소 : 전광순 전 울진군수 자택대 담 : 강진철 울진신문 편집국장 이익에 연연 않고 일하는 농민들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만들고 노고가 인정되는 세상이 되어야 36번국도 건설 등 인프라 구축 자본 유입통로 만들어야 지역경제 돌파구 열려 울진은 어렵고 힘들다, 어딘들 마찬
온정의 소태리마을에 아옹다옹 살고 있는 황병석씨(43세) 집안에 경사가 났다.농협중앙회가 주최한 ‘2008 전국 농촌사랑 어린이 그림·글잔치 대회’에서 울진 온정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황세희양(사진오른쪽)과 4학년 황세영양 두자매가 나란히 산문부문 장려상을 받았다.지난 5월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한 글잔치대회에 황세희양은 ‘산나물캐는 할머니’ 황세영양은 ‘못
금종윤 주민들 만족도 81%가 “개선되었다” 응답다양한 분야 민간위탁 발전 방향 제시울진군 청소용역의 민간위탁시 총괄원가는 34.8%의 절감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그리고 청소용역의 민간위탁 시행이후 주민들의 만족도도 81%가 “개선되었다”라고 응답했다. 개선항목으로는 신속한 처리가 34.1%로 가장 높았고 청결성이 32.5%, 편리성이 16.3%로 나
▲ 태송 박영교 2008년 제27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태송(苔松) 박영교선생이 서예 한문부문에 다산선생의 추일서회(秋日書懷)시를 예서로 창작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박선생은 그동안 수십 차례 미술대전에 출품을 해오면서 입선과 특선을 수상했으나 이번대회에서는 우수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 국전초대작가 자격까지 취득하게 되었다.태송 박영교 선생은 1936
▲ 울진군공무원협의회 박계홍 회장 2004년 8월 13일 울진군청 보건의료원 농업기술센터 3개 직장협의회를 만장일치로 단일화에 합의하여 울진군직장협의회를 출범시켜 울진군을 항해 하고 있는 박계홍 선장을 만나 역할과 포부를 들어보았다. - 공무원노동조합과 차이점은 공무원들의 근로조건개선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지난 7월 7일 정오 서초구 서초동 하나은행 옆 건물 대중한식당에 재경울진출신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임을 갖고 있었다.이모임은 31년 전 그러니까 1977년 7월 7일 결성한 친목단체로 재경울진출신들의 친목단체인 “칠칠회”의 정기 월례모임 자리였다. 이모임의 자리에 기자가 초청된 것이 아니라 한청포럼 임동혁 상임대표와 약속이 있어 우연히 모임 끝 무렵,
지난 6월 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32층 중식당에 재경울진출신 경제인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자리는 미리넷솔라(주) 이상철 회장의 초청형식으로 모임을 가진바 있는데(가칭) 재경울진출신 경제인포럼으로 명명해도 무리가 없는 듯했다.이날 참석한 동향인들은 그동안 못 다한 고향 이야기와 현 촛불시위의 정국과 난국에 처한 물가상승, 경제의 침체로 인
여성축구단 감독 이명화 고향과 가족은 나를 키워준 큰 울타리....사랑에 늘 감사감독하며 지도자 길 닦아 “새사람 만나는 슛팅 할거다”울진이 낳은 자랑스런 딸 이명화(36세)씨가 바쁜 사회생활을 잠시접고 고향 어머니 품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영광의 시절을 뒤로하고 이제 후배양성을 위해 지도자 길을 걷고있는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이명화씨가 여름휴
산돌교회 이학규 목사 올해가 울진에 교회가 세워진 백 한 번째 되는 해입니다. 1907년 11월 손필한 교사에 의해 행곡리에 교회가 세워진 이래 백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네비우스 정책에 의해 강원도는(울진은 당시에 강원도였음) 원래 감리교의 선교지였던 곳인데 오지 선교에 역점을 두었던 펜윅 선교사에 의해 행곡침례교회가 먼저 세워지고 이어 바로 중앙감리교
죽변면번영회 운영위원회는 금일 오전 11시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이윤근 현 회장에 대해 불신임을 의결했다.재적 운영위 131명 중 84명이 참석하여 성원을 이룬 가운데, 이태민 감사가 임시의장을 맡아 비밀 투표에 부쳐 불신임 43표 대 신임 35표가 나왔고, 나머지는 기권했다. 이윤근 현 회장은 지난해 12월8일 있은 운영위 총회에서 2년
김용수 부의장 경북도청 이전될 안동권과의 소통 대비해야 - 당선소감/ 며칠전 우리 지역주민으로부터 받은 편지에 “군주는 배요. 국민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는 글을 받았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정직하고 진실하게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당부 말씀으로 이해하고 , 언제나 군민을 위해 군민의 말에 귀 기울이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
장덕중 군의장 한수원의 유리화사업 조속·원만히 해결바라 -당선소감 /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으로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자기개발을 열심히 하여 군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의정 활동을 하여 울진군 발전에 보탬이 되겠습니다.-포부/ 울진군의회 위상을 바로 세워 군민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의회 역할 / 집행부와 대등한 입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