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피천 엑스포공원에 설치된 야외 빙상장이 전국 시군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9일 오전 10시에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야외 빙상장은 1,980㎡(아이스링크장 1,470, 썰매장 510)규모로써 동시에 최고 400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오는 2010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썰매장은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팽이치기 등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장진환)는 지난 5일 ‘사랑의 연탄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협의회원 20여명은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21가구를 찾아 총 5천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장진환 회장은 “주위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봉사대(대장 염택수)는 울진군새마을회, 울진읍사무소 등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울진읍사무소 앞마당에서 자원봉사자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울진원자력본부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러브펀드로 김장비용을 지원하고 울진원자력본부부녀회와 울진군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과
한전KPS(주)울진사업처(처장 김원길) 한마음봉사단은 지난13일부터 20일까지 기성면 황보리 농가 2세대 창고선반 설치 및 구산리 성산노인요양센터 계단 제작설치 봉사활동을 시행하여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의 노인들이 거주하는 농가의 창고선반 제작 설치로 공간 활용 및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작년 5세대를 시
통고산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에서는 지난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면 쌍전리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을 전달하였다. 겨울철 연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통고산자연휴양림 내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한 부산물 약 10㎥(1톤 트럭 10대분)이 전달되었다 김덕규 통고산자연휴양림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는 지난 4, 5 양일간 죽변초등과 부구초등 5~6학년생 178명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을 열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망원경의 원리를 알아보는 “반사망원경 만들기”와 자기부상의 원리에 대해 파악해보는 “자기부상열차 만들기”의 테마로 차세대 기초과학
4년째 매월1회 토요일이면, 자비로 가족단위 봉사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있다. ‘울진군 행복가족 봉사회(회장 전찬설)’ 회원 35명은 지난달 24일 서면 광회리 한 농가를 찾아 6시간 동안 농사일을 도왔다. 약 3천 평 고추밭에서 1톤 트럭 10대 분량의 폐비닐, 고춧대, 폐골조 등을 수거했다. 또 이날 남쪽 회원 16명은 후포 해안도로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천년만에 핀다는 고구마 꽃이 울진읍내 종합버스터미널 옆 'ㄴ'식당에 피었다. 주인에 따르면, 약 한달 전 토일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잎이 무성한 줄기 한군데를 꺾어 생수병에 꽂아 두었더니, 약 10여일 전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는 것.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은 단 하루. 오늘 아침 어제 핀 세송이는 벌써
지난 21일 오후5시경 서면 왕피리 한농복구회 소속의 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주택 및 부속창고 한 채가 전소되고 6시간 만에 진화되었다. 화재 당시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이 전소되며 소방서 추산 6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번 화재로 울진소방서 소방차 6대가 즉시 출동, 화재진압에 나섰으나 출동거리가 멀고 주택이
농번기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울진경찰서 소속 전ㆍ의경들이 지난 9일 죽면변 화성리 소재 남명하(82세)씨 논의 벼베기 등 가을걷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농촌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민들은 “지역의 경찰관들이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고, 대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민들의
▲ 땔감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 작업중인 방의수 계장과 근로자들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호)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난 9월30~10월1일 ‘09년도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나온 목재로서 이용이 불가능한 임산물 45톤을 땔감으로 만들어 울진읍 관내 거주 11세대 독거노인 및 생계곤란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며 이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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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소방대원들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말벌 처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최근 가을 날씨답지 않은 고온현상으로 번식력과 활동력이 왕성해진 말벌들이 도심의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의 실내에까지 서식지를 만들고 있다. 울진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올해 7~8월간 벌집제거 신고 접수만 해도 121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70% 정도 증가한 수치라고 한
기성면 구산리 어촌체험마을을 지나다보면 마을앞 아름다운 풍경을 발견할수 있다. 기성면은 지난 6월 희망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앞 바닷가의 장기간 방치되어있는 빈 공간을 말끔히 정리하고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포토존을 조성하여 어촌체험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머무르는 동안 볼거리와 추억만들기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 김옥주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에 연일 관람객으로 북적대고 있는 가운데 여름 꽃길도 최절정기를 이루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서는 178km에 이르는 울진 전역의 주요 도로변에 식재한 페츄니아 등 10종 총 80만 본의 꽃들이 엑스포 행사의 성황에 답례라도 하듯 활짝 피어 운전자들의 지루함을 날려주며 또
남성3인조 아이돌그룹 V.O.S(김경록, 박지헌, 최현준)가 8월7일 엑스포주공연장을 찾았다. V.O.S는 Voice Of Soul 의 줄임말로 영혼의 목소리라는 뜻이다. 이날 공연에서 ‘큰일이다’, ‘With you’ 등의 대표곡을 노래했으며, 관객들은 큰 호응을 했다.대구에서 왔다는 한 여학생은 V.O.S를 보
울진군 평해읍에서 온정면 백암온천에 이르는 88번 국도 16.93km에 4천여 그루의 백일홍이 만개하여 붉은 물결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이 꽃길은 지난 2001년 산림청과 생명의 숲이 주최한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을 수상한 바 있고, 얼마 전 한국기록문화센터(원
8월3일, 상주시의 날을 맞아 상주시승마연합회 회원들이 말을 타고 엑스포 공원을 행진했다.
2009 팜-페스티벌 특설 무대! 가수들의 열창과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보라빛으로 물든 종합운동장을를 뜨겁게 달구었다!!
엑스포 비지니스관에 선보인 무지개 국화. 경북대학교 농업과에서 연구개발한 것으로, 살아있는 꽃이다. 일곱가지 색깔 사이로 피어오르는 국화향이 은은하다.정낙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