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의 노동력 감소와 노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영농성수기 농촌 부족일손 해결을 위하여 실시하며, 오는 24일 근남면 산포1리 14농가 2.3ha의 양파재배지를 찾아 100여명의 공무원들이 일손돕기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이날 수확하는 근남면 산포1리 양파는 친환경농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공원의 시설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울진곤충여행 앞 연못에 이색 조형물이 등장 시선을 끌고 있다.이번에 설치한 자전거 타는 피노키오 모습의 물레방아 조형물은 높이 2m, 길이 3m로 낙엽송과 금강송소나무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으며, 토종작물원의 쟁기 끄는 황소 등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북면사무소 앞의 주차장 공간 확장(위 사진)으로 주민들의 면사무소 이용에 있어 편의가 향상되었다. 면사무소는 직원사택(옆 사진의 빨간 박스 친 건물)을 철거하여 기존 18대에서 현재 50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 이로써 차량을 가지고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의 편의가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초행길인 사람들 또한 면사무소를 찾기가 수월해졌으며, 익히 면
지난 6월 3일(수) 죽변면체육관에서 “2009 죽변면 경로 효 잔치가 죽변면청년회(회장 김정국)주관으로 열렸다. ‘효’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용수 울진군수, 염택수 울진원자력본부장, 도의원, 군의원 등 각 단체 기관장과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리별 노래자랑, 품바타령 등의 특별공연도 관람하는 등 우리가락과
울진소방서는 5월28일 오후2시 울진초등학교 외 2개학교에서 학교관계자 및 학생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등 각종 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안전사고예방,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및 119신고요령등의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체험 및 소방차 방수 체험 등의 소방체험을 병행해 소방안전에 대한 흥미
올 여름 7월 24일부터 “친환경농업! 자연과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될『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에서는 유기농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유기농분야는 유기농경작지, 토종작물원, 친환경농산물수확체험장, 생태터널, 동물농장 등으로 조성되는데, 유기농경작지에서는 유기농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유기농기술관, 친환경농자재관,
지난 7일 서울 태능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에서 울진군청 사격팀이 여자 공기소총 10m 부문에서 1,193점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또 개인전에서도 이다혜 선수가 502.7점으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이계림 선수는 501.4점으로 3위에 입상하는 등 올해 들어 전국대회 연속 3회 모두 정상에
방금 건져올린 바다를 봄햇살에 그대로 말려낸다. 짭쪼름한 바다 내음과 팽팽한 봄햇살을 몸피 가닥마다 간직한 미역 생살찢는 고통도 금새 잊어버리고 눈도 못뜨는 자식에게 뽀얀 젖 먹일 욕심으로 흘러내리는 머리 연신 쓸어넘기며 미역국 드셨을 어머니가 오늘은 더욱 그립다. .
울진소방서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울진엑스포공원 광장에서 울진지역 어린이 및 가족50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가족안전 119체험캠프」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물소화기 및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한 응급처치체험 ▲119구조대원 가면만들기 체험▲구조장비 전시회와 구급차 탑승체험 ▲기념품(소화기 저금통)전달 등 다
세계에서 가장 큰 쟁기를 끄는 황소가 울진친환경엑스포 공원에 나타났다. 쟁기 길이는 9m이고 높이는 7m이다. 황소는 길이 6.8m이고 높이는 3.5m의 크기로 엑스포 공원 내 토종작물원 인근지에 설치되어있다. 농경문화의 상징인 쟁기 끄는 황소의 모습을 형상화 하여 설치된 형상물은 이번 엑스포 행사의 또 다른 명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본다.
봄 햇살이 온 산에 부채처럼 퍼지던 휴일.굴속에서 긴 겨울을 보냈던 다람쥐도 빼꼼히 고개를 내밀어 등산객을 맞는다.
아름다운 백년가약울진군, 동거부부 4쌍 합동결혼 울진군에서는 지난 10일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순분) 주관으로 울진 동궁예식장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했던 다문화가족 4쌍이 합동결혼을 했다.결혼식은 신랑 신부의 가족 친지들과 관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무굉(전 후포고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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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서장 류수열)는 북면119지역대에 신규배치되는 소방차량펌프에 대하여 25일 북면사무소 전정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기원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신규 소방차량은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물 2800ℓ ,화학소화약제 200ℓ를 적재하여 일반화재 뿐만 아니라 위험물 화재에도 적극대처 할 수 있다.울진소방서관계자는“ 이
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시원한 바닥 분수 자연 관찰을 할 수 있는 생태 연못 맑은 물이 흐르는 실개천 .
모처럼의 단비가 무엇보다 반가운 날 빗줄기 뒷자락에 새초롬한 바람을 몰고 나타날 봄을 마중하러 성급히 나섰나보다과수원 언덕의 복사꽃이며 어느 담장의 산수유, 길가에 늘어선 매화나무의 어린 꽃잎들이 빼곡히 얼굴을 내밀어 봄을 기다린다. 연초록 풀밭에도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이 바람따라 일렁인다.이 비 그치면 아마도 고양이 하품처럼 노곤한 봄이 성큼 다가올 모양
울진군청 사격팀은 지난 11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제6회 동해무릉기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에 참가해 1,193점의 기록으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또 개인전에서도 김현지(21세) 선수가 502.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면서 우승을, 구수라(23세) 선수가 501.6점으로 3위에 입상하는 등 울진군청 사격팀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했
옷깃을 스치는 바람은 차갑지만,겨우내 나뭇가지 아래 꼭꼭 숨어있던 연한 꽃잎은 따스한 햇살에 이끌려 수줍게 피어난다.
2월이 저물어 가는 오후 한낮의 햇살은 제법 따스하게 느껴지지만, 스치는 바람은 아직도 매서운 손길을 거두지 않는다.안데르센 동화에서처럼, 강에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 흰 날개를 펴고 얼음의 여왕이 사는 북극 나라로 떠날 고니들이 마지막 겨울을 음미하듯 우아한 자태로 연호정을 유영하고 있다.고니는 겨울새로 우리나라에는 10월 하순에 왔다가 겨울을 나고 이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