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서 계곡이라면, 불영계곡, 광천계곡, 온정의 신선계곡, 덕구계곡, 구수곡 휴양림계곡, 두천리 계곡이 각자의 독특한 운치를 자랑하고 있다. 맑은 공기와 우거진 숲, 섬섬옥수가 너래 바위돌의 천년 향연을 음미하고 있다. 때로는 폭풍처럼, 때로는 봄볕의 따사로움처럼, 작은 오솔길을 도란도란 열어 가는가 하면, 쿵쾅 병사처럼 말달리듯 내달리고 있다.울진의 계
대통령도 잘못하면 대국민 사과를 하는데, 현재섭 울진경찰서장은 얼마나 권세가 높은지 직권을 남용하여 주민생활을 침해하였으면서도 일언반구의 사과는 커녕 표적수사를 계속. 이래가지고서야 경찰서장으로서 울진군 6만 주민들의 생활과 인권을 제대로 보장하고 공정한 법을 집행해 나갈 수 있을 지 자질이 의심스럽다.적은 인력과 빈약한 재원으로 15년째 정론직필의 창간정
울진군의원 “가" 선거구에 출마한 J모 후보, 후보자는 1t 봉고트럭 방송 차 뒤에 울진에서는 처음으로 후보자의 얼굴이 나오는 모니터를 장치하여 연설문과 로고송을 녹화방송하자, 이를 본 주민들은 신기한 듯 주목. 이 후보는 경북도내 군의원후보로는 자신이 처음으로 도입한 운동방법이라며, 일단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방송내용을 듣게 하는데 성공하였다며, 희색이
이맘 때 쯤 이면 울진 연안 앞바다에는 숭어떼가 몰려든다. 훌치기 낚시꾼과 초망을 든 사냥꾼들이 줄로 늘어섰다. 어제 염전 백사장에는 숭어회에 소주 파티가 벌어졌다. 울진에는 사는 맛 사는 멋이 이런데 있는 것은 아닐까! 얼마전에는 또 황어 떼가 올라와 울진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6월이 지나면 은어. 11월이 오면 연어떼가 왕피천을 오를 것이다. <숭
불기 2550년 석탄일을 맞아 울진의 불도들은 봉축법요식에 참가하여 기도를 올리고 있다.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 공원! 2천여평 유채꽃과 팬지꽃 밭이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요즘 주말마다 200~5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그 인기를 실감. 공원 연못 주변 1천여평의 야생화 관찰원 또한, 희귀 야생화 80종 7만본이 싹을 틔우고 있다.그리고 5월이면 동해안에서는 유일한 열대성식물원도 개관된다. 엑스포공원 운영담당(785-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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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봄은 만산에 진달래 꽃으로 뒤덮으면서 무르익는다. 지난 3일 서면 방촌리 마을 도로 옆에도 봄은 내려앉고 있다. 아직은 숫처녀 첫선 보러 나온 듯 산골아이 도회지에 첫 나들이를 나온 듯 봄의 가운데 서 있는 진달래는 수줍다.
이제는 물러 나야할 동장군이 꽃샘 추위를 몰고 와 오늘 아침 마지막 심술을 부려 울진의 아침기온을 영하 10도까지 떨어 뜨렸다. 봄의 여신 프로스피나가 울진읍사무소 마당의 홍매화, 백매화, 개나리, 목련, 버들강아지의 꽃망울에 입맞춤하고 있는 장면을 카메라가 포착했다.농민들은 벌써 고추 모종의 싹을 틔웠다고 한다. 고추 수확을 한 지 어제 같고, 아직 다
김광원의원은 지난 25일 대구 컨벤션센타에서 희망주식회사 “경상북도를 팝니다" 라는 책 출판기념식을 가졌다.김의원은 인사말에서 책의 정상가인 2만원정도의 가격을 절반인 1만원에 판매한다고 한다.이 책의 내용은 다음호 본지 신문에 상세히 소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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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중순경 울진읍내리에 신청사 준공식을 준비하고 있는 울진국유림관리소!!!!!!지난 20일 오전 앞 마당 상공에 김포에서 날아 온 산불진화용 초대형 산림청 헬기 <S64E 크레인>이 떳다.이 헬기는 국유림관리소(소장 장대중)의 신청사 상징목으로 심을 2백년 된 반송을 원남면 길곡리에서 공수를 해와 청사 마당 중앙에 정중히 모시는 장면.
울진군은 지난해 말 울진친환경엑스포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가진 뒤 지난 주 울진엑스포의 모든 것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6백권을 제작하였으나 아직 배포를 하지 못했다고...
“잘 해 놓았네.” 울진군에서 울진읍 소도읍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시내버스 승강장. 울진시외버스 종합터미널 지난해 말 맞은 편에 신축했다. 외지인들이 울진을 찾았을 때 울진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시내 도로변 공공시설물이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마주대하는 울진의 시내버스 승강장. 말로 만 관광울진을 외칠 것이 아니라 작은 것에서부터 관광 울진을
속초거주 전광석(남 54세) 등 2명은 후포 선적 창연호(32톤, 채낚기)를 인수하기 위해 2006. 1. 11. 23:00 속초- 부산간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다. 1. 12. 03:00경 중간 기착지 후포에서 내린 이들은 해기사면허증을 두고 내린 것을 알았고, 곧바로 택시를 타고 버스를 잡으려고 했으나 새벽에 인적이 드문 시간이라 발만 동동 굴렀다. 어쩔
묵은 해 지난 마음 다 씻어 보내고, 새희망 새마음의 아침 붉은 해야 솟아라!나의 우리의 소망 가득히 싣고 영글게 만들 해야 솟아라!우리 어매, 아들 기도하는 가슴팎에 그믐밤 횟불처럼 환하게 솟아라!을류년 아프고 슬프고 분하던 마음 다 떨구고, 성취와 보람과 기쁨과 화해의 병술년 해야 붉은 해야 솟아라! 울진의 2백리 해안에는 명소와 관광지마다 해맞이 행사
근남출신의 윤태윤 근남면장(57세)은 지난 22일 후배 공무원들을 위해 정년 3년을 남겨두고 명예퇴임했다. 이날 오전 11시 근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진 퇴임식에는 김용수군수를 비롯한 후배공무원들과 친지 등 약 2백명의 하객들이 참석하여 윤면장의 건승을 기원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죽변종합고(교장 남병천)는 지난 달 30일부터 ~ 12월 1일까지 3일간 죽변면민체육관과 학교강당 등을 이용하여 30여명의 교사와 400여명의 학생들, 그리고 일부 학부모가 참가하는 종합문화예술제인 제13회 <죽향제>를 열었다. 죽변종고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자유분방한 학생들의 창의력을 문화예술부문에 쏟으며 학창시절을 추억을 만들어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