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내가 만든 도자기와 똑같은 도자기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경 찻사발과 똑같은 도자기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만들 수 없습니다. 문경도자기는 Only One입니다 ” - 일본 15대 심수관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등극했다. 전국 1천여 개
비단바다 경북 울진 후포항이 풀어놓은 바다나물 내음이 세상을 깨우고, "울진대게와 붉은대게"가 맑고 푸른 울진앞바다를 가득 채우는 3월. 온 대지가 봄바람과 따스운 볕으로 출렁이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남쪽 관문으로 전국 최고의 대게 생산지이자 해양레저스포츠의 요람 마리나항으로 부상하고
-봉평리 신라비의 내용과 판독 -신라 중기 관제 율령 풍속 사료◆문화재 지정 현황 ∙ 종 목 : 국보 제242호 ∙ 분 류 : 기록유산/서각류/금석각류/비 ∙ 지 정 일 : 1988. 11. 04 ∙ 소 재 지 :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화길 15(봉평리 521) ∙ 시 대 : 신라(524년, 법흥왕 11
◆심사위원 선정 및 심사과정 수상자 발표우리나라 서단의 권위있는 4개 단체인 ‘미협, 서협, 서가협, 문인화 협회’에 문화원에서 공문으로 의뢰하여 각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사람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한다.심사위원장은 위촉된 심사위원이 울진문화원에서 실시하는 심사 당일 심사위원회의에서 호선으로 선출한다. 심사의 부정이 개입할 소지를 줄이기 위
◆ 발견 경위원래 봉평비는 죽변면 봉평2리 118번지의 주두원 소유의 논에 밑부분의 일부분만 드러낸 채 거꾸로 박혀 있었다. 논 주인은 이 돌로 인해 평소 농사를 짓는데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마침 전반적인 객토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1988년 1월 20일 마을 객토를 위한 길 작업을 하던 중, 논 주인 주두원씨의 부탁으로 포크레인 기사가 이 돌을 파내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2016-2017 강원술 총재나눔·배려·희망 주제 실현에 최선다하겠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제29대 총재(2016~2017)에 강원술 총재가 취임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이하 경북지구)는 지난 7월20일 라이온스 회관 5층에서 천장우 이임총재와 강원술 취임총재를
◆해양과학 ․ 레저도시 조성 ․국립해양과학교육관 : ‘15~’20, 1,086억원, 동해탐사교육관 등 ․후포 국제 마리나항만 : ‘13~’19, 533억원, 305척, 호안, 계류시설 등 ․거북초 해중공원 : ‘15~’19, 90억원, 씨워킹 체험시설
봉평비 서예대상 작품 아무 문제없어작품성은 주관적, 필체는 자전에 있어 국보 봉평비전국서예대전 운영위 주장 먼저 본 대전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본 대전은 전국규모의 공모전으로 내실과 투명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심사는 대한민국의 대표 서예 4단체인 ‘미협서예분과’ 서협 ’‘서가협’
◉ 울진 봉평신라비 사업개요사 업 명 : 봉평신라비 사적공원조성(울진봉평신라비 전시관) 위 치 :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화길 15(봉평리 521 등 31필지) 부지면적 : 41,581㎡ 건축면적 : 1,490.86㎡ 연 면적 : 2,392.73㎡ 사업규모 : 부지매입, 전시관 건립, 야외전시공원 조성(정자 3동 등) 진입교량 설치, 공공편익시설(
변화하는 것울진고등학교 3학년 최정주‘변하지 않는 것은 변화뿐이지’ 라고 어느 시인이 그랬다.꽃잎마저 흔들리지 않는 미풍에도 쉽게 흔들렸다.자갈에 이는 포말에도 쉽게 씻겨 내려갔다.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너무나 황망해진 마음을 어찌할 줄 몰랐다.온 몸의 혈관에 뿌리내린 슬픔을 토해내고 싶었다.젖은 감정
청암 한상봉 화백 초대 그림 전시공누이·장혜경 두오 피아노 연주회 개최본사는 창간 25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출신 청암 한상봉 화가 초대전을 열고, 공누이·장혜경 피아니스트 두오 연주회를 개최했다.청암 한상봉 화백 그림 초대전은 지난 7일 오후 5시 오픈하여 16일 오후 2시까지 10일간 울진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공누이&mid
1백평 이상 하우스 48동에 실재배 평수 4,800평, 내년부터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부추 재배할 계획이다. 이 정도 단일 작목 시설재배 규모이면, 아마 동해안 일대에서는 제일 큰 부추재배 농장에 들어가지 않을까귀향하여 근남면 행곡리 일원에 하우스 채소농사를 지은 지 3년차인데, 올해는 연말까지 농사소득 2억5천에서 3억 정도를 예상하고, 내년부터는 연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깨지기 힘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는 국내 유일의 6선 단체장이라는 타이틀, 또 하나는 전국 시도지사 평가에서 17차례나 1위를 차지한 것. 김 도지사가 지방자치의 산 역사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김 도지사의 최대 강점은 위기관리능력과 돌파력이다. 방향이 맞다는 판단이 서면 소신을 가지고 ‘들이댄다&
울진교육지원청 주최, 울진신문사 주관, 한울본부 후원 존경하는 울진군민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그동안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울진교육지원청에서는 인성 함양을 위하여 2016학년도부터 「교육장배 학생 문예·미술 우수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 임 경 울진교육장 ◆「제1회 교육장배 학생 문
특집 - 열번째 ”2016 울진뮤직팜페스티벌동해안 최대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 여름밤 청정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음악여행을 체험하기 위하여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였다.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수많은 공비토벌 공적 국가유공자 추인받아 좌경 부역자들 선처, 지역민들 존경과 칭송 ▣ 목숨을 조국에 맡겼던 경찰관정종화씨는 6.25 한국전쟁 당시 울진경찰서 경찰관으로서 일선 공비토벌대 지휘관으로서 많은 전공을 세웠다. 그는 인민군 치하에서 반공청년단원이나 경찰출신, 공무원. 교원, 종교인 등 우익인사들을 잡아들였을 때, 공비토벌 현장에서 붙잡혀 감금되었
혼자서 전투벌여 마을 지켜낸 전두만의 전설기지와 담력으로 십여명 공비물리친 무공 세워 ○ 6.25 한국전쟁 당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한 기지를 발휘하여 공비들의 공격으로부터 두천 마을을 지켜낸, 대한청년단 두천리 단장 전두만(호적명 전용덕)의 공적을 6.25 한국전쟁 제66주년을 맞으며 다시금 상기해 본다.전두만 단장은 해방이후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이번호는 국가 기간산업 시설인 한울원전의 안전성이나 경제성 등 과학적 계량적 접근을 떠나, 지역사회에의 직접적인 기여와 공헌 활동에 대해 집중 해부한다. 어쨌던 한울원전은 우리의 이웃이자, 지역기업인 것은 현실이다. 우리의 부모 형제자매들의 일터이며,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오랜 기간 우리가 함께 해야 될 운명적 만남이다. 한울원전은 우리지역에 실질
폭격과 교전 중 감방문 열어 탈출시켜화염에 휩싸인 경찰서 유치장 도끼로 부숴이 지사 사망 때 추모행렬 십오리에 뻗쳐 ● 82명을 살린 의로운 용기... 6.25 당시 의로운 한 사람의 용기로 죽음의 문턱에 선 82명의 울진사람들의 생명을 구했다. 1950년 6월25일 새벽을 기해 기습 남침한 북한 공산군들은 순식간에 부산 일대를 제외한 전국을 점령했다.인민
울진의 국회의원 선거사를 취재하면서 매우 고무적인 발견은 제헌국회 의원선거로부터 15대 선거에 이르기까지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한다. 일제 초부터 해방이 되고 3년간 미국정의 지배를 받다가 48년 5월 10일 제헌국회의원을 뽑는 초대 선거 당시 36세의 전영직 후보의 핵심 참모역을 맡았던 임상봉 옹에 따르면, 울진은 자유당 시절의 의원선거에서도 부정선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