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4일간 관내 해수욕장 7개소(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기성 망양, 구산 및 후포)를 임시휴장 한다. 군은 제6호 태풍‘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동해안을 비롯해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강우·강풍 및 높은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휴장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번 임시휴장 기간 내 해수욕장 입수 및 물놀이시설은 이용할 수 없고, 만약을 대비해 행정봉사실 및 안전 관리 요원
후포 앞 바다 '후포분지'를 중심으로 부존된 '마린펠로이드(마린머드)'가 환동해권 신산업으로 육성될 전망이다.'펠로이드'는 천연머드를 온천수나 해수와 오랜 시간 숙성해 약리적 효능이나 화장품 기능을 갖게 만든 머드소재로 유럽, 남미서는 테라피 산업용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마린머드를 활용한 뷰티.테라피 산업은 인간 건강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스라엘 '사해머드(Dead sea mud)'가 대표적이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 3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경북도 202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전 9시 이후 어르신들이 논밭일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시간대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또 “소방차량을 활용해 사이렌을 울려 사전 계도하고 예방순찰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마을 방송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힌 장마가 끝나자마자 경북도는 폭염대비 대응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9월 30일까지 9개 관련부서 및 시군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전담팀을
대구‧경북 청년들이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울진 동서트레일에서,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 속 목적의식 향상” 이라는 주제로, 청년다짐 트레킹 프로그램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 청년회 주최로, 온라인을 통해 참가를 희망하는 경산지역 대학교 청년들의 신청에 따라 마련됐다.청년 자립을 위한 동서트레일 트레킹,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토론과 소통·화합, 지역 소멸 극복메시지를 담은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행사 첫째 날, 지난 6월 1일 시범구간으로 우선 개통된 한반도 횡단
지난 3일, 울진군의회는 의회소회의실에서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7월 4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부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출발한, 제9대 울진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제9대 울진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와 8번의 임시회를 열어, 98일간 군민을 위한 조례·규칙, 예산안·결산안, 동의안·결의안 등 총12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군민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실효성 있는 자치법규를 만들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985년 9월 16일 개관한 한울에너지팜(구 전력홍보관)이 6월 27일 15시 30분경 500만 번째 내방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한울에너지팜은 이를 기념하여 500만 번째 방문한 고객에게는 태블릿PC를, 500만 번째 전·후 방문객에게는 덕구온천 숙박권을 선물했다. 이날 태블릿PC를 선물로 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울진군 울진읍에 거주하는 이제나씨다.이제나씨는 “평소 원자력에 관심이 많아서 한울에너지팜에 자주 방문한다”라며, “자주 오다 보니 이런 행운도 함께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
울진군 평해읍이 지난 4월 남대천 생태하천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이 최근 만개해 지역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다.생태하천 꽃밭 조성 사업 대상지는 직산교에서 용정교 사이 월송리 약 3천평 부지로, 올해 3월까지만 해도 수년간 방치된 억새와 잡초로 무성했으나, 지역민의 관심과 평해읍사무소의 의지로 조성됐다.드론으로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여 하루 만에 파종을 완료했으며, 약 한 달 후 멋진 꽃을 피우기 시작하여 현재는 만개하여 아름답고 향기로운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다.알록달록 예쁜 코스모스밭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방문코
지난 6월 10일 왕피천공원에서 울진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의 앵커조직들이 프리마켓을 열어, 울진읍 호월3리 농업회사법인(주) ‘꿈의 마을’ 이 생산한 취나물을 판매했다. 호월3리 마을공동체 ‘꿈의 마을’ 기업을 설립하여, 지역 특산물인 울릉도 미역취를 재배하여 소포장 판매한다. 우리진 취나물 100그램을 10,000원에 판매 중인데, 판매 문의`연락처는 (대표 백형복, 010-3521-8681)이다. 호월3리 “꿈의 마을“ 은 2023년 울진군의 추천으로 경상북도가 정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공모 사업에 신청,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울진군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10일부터 경상북도 군부 최초로 ‘농어촌버스 전기저상버스’를 운행한다.전기저상버스 운행에 앞서 9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기저상버스 시승행사에서 울진군수, 군의장 등 관계자들이 버스승강장에서 직접 탑승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운행하는 전기저상버스는 차내 소음과 진동이 적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기존 버스 대비 차체가 낮아 편리한 탑승이 가능하며, 디젤차량 대비 운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울진군은 내년에도 예산 확보를 통해 전기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며, 향후
새마을금고중앙회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중인 후포새마을금고 박경조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의 지명을 받아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에 동참했다. ‘제로 첼린지’ 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위한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박경조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대양새마을금고 이상화 이사장, 동포항새마을금고 손정락 이사장을 지목했다. 박 이사장은 “이 제로 첼린지 캠페인이 울진군민들에게도 널리 퍼져나가 일상 생활 속에 자연스레 스며드는 릴레이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새마을금고
5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대운동장에서는 전국 각지 울진중·고 동문 약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56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1966년 5월 1일 발족한 울진중·고동문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해 10월 55회에 이어 이번에 56회째 체육대회를 알차고 성대하게 치러냈다. 재경 울진중·고 41대 남헌하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부터 2년간 행사를 열지 못한 아픔도 있었지만, 전국 최고의 동문 여러분들께서 한결같은 애정과 식지 않는 열정이 있었기에 동문회를 지속 유지 발전시킬 수 있었
울진중학교 제6회 재경동창회 (회장 이성기)는 지난 4월25일, 서울 국도호텔에서 6회 총동창회를 개최했다.이날 모임에는 39명의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모두 48명이 참석했다. 연령이 84, 85, 86세의 고령으로 학창 시절과 고향의 추억담으로 우의를 돈독히 했다.6회 재경동창회는 지난 해 봄 울진 큰 산불이 났을 때,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 /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
금강송면 출신의 시조시인 향은 이정남 출향인이 이번에는 음반을 내어서 화제다.본인이 대중가요 가수 (아마추어?) 로서 각종 단체에 출연하여 노래 봉사활동을 해오다, 평소 구상했던 노랫말을 직접 작사, 작곡하여 노래를 불렀다.7080세대가 공감할 국악풍 (굿거리 장단) 의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으로, 최근의 트롯 열풍에 따라 유투브가 뜨겁다그의 아호를 따서 가수명은 향은이고, 타이틀곡은 이다. 에코인 환경가수로 인증서를 받고 열정과 봉사로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시조시인협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향은은 “아름다운 고
울진군 매화면 청사에 지역 상징인 매화를 주제로 한 벽화가 화제다.올해 초, 매화면은 청사를 화사한 바탕색의 페인트를 칠하고 앞면에 매화꽃을 주제로 한 다섯 작품을 채워 넣었다. 홍매화의 꽃망울 2점과 꽃이 만개한 매화나무에 새가 날아 앉는 작품 3점으로 마치 동양화를 옮겨 놓은 듯하다. 사실적이면서도 색상의 명암이 대비를 이뤄 생명의 역동성과 봄날의 화사함을 잘 표현하여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본격적인 관광 시즌인 봄철에 가족과 단체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매화면 청사는 손님을 맞이하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울진군은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후포 마리나항만 시설의 정식 개장에 앞서 해상 계류장 148선석에 대하여 사용자를 모집한다.후포 마리나항만 시설은 지난해 8월에 준공했으며, 이후 후포 마리나항만시설 관리·운영 조례 및 시행규칙 제정, 시설 관리·운영 방안 등을 거쳐 하반기 정식 개장에 앞서 마리나항만 활성화를 위한 계류장 선석 확보를 위해 해상 계류장을 임시 개장한다.사용자 선정 발표는 5월 18일이며, 후포 마리나항만 시설 임시 개장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기간 중 사용요금은 무료이다. 단, 신청 선석 수는 개인당 1척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진군은 지난해 10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수소 관련 8개 대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입주 수요와 산단조성의 타당성을 확보하여 올해 3월 15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하면서, ‘수소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향후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다 원전 보유’ 지역으로, 지난 40년
한전지점 뒷산, 삼봉산을 지나 고성리로 내려 오는 곳에 설치된, 일명 도산제 정자작년 봄부터 기울어지기 시작해 이제는 사고 나기 직전이다.한쪽 기둥 밑 기초가 부실했다는 것.이 곳에 과연 수천만원 군비들여 정자를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그러나 만들었다면,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얼마나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하지 않았으면,문제가 발생하고도 1년여 지나도록 방치되었을까... /김남일 프리랜서 기자
울진군은 지난 3월 31일 왕피천공원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울진군민 누구나가 참여 가능한 오픈 강의를 가졌다.‘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울진군캠퍼스의 학장인 울진군수가 강의를 진행한 이번 오픈 강의에는 울진군민 및 울진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군정 목표인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 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을 키워드로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