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말까지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 하천 및 세천을 횡단하는 세월교에 대한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관내에 설치된 세월교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10개 읍·면 58개소에 차단시설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게 된다.세월교는 평상시에는 수위가 낮아 농기계나 차량 등이 통행할 수 있으나 집중호우 시 하천 및 세천의 수위가 높아지면, 차량 통행 및 보행이 불가능한 실정이다.세월교 차단시설 설치 후 집중호우 시 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올해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1,85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교육 시간은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이상이며,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컴퓨터(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https://www.cmes.or.kr/)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치면, 24시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교육 이수 여부는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민생활 안전 행동 요령 등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국 최초로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2024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다.이재민을 지원하고, 재해구호물자 및 재해구호물자 창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기획된 울진군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은, 2022년 개발에 착수하여 2023년 완료되어 보완 과정을 거쳐 왔다.울진군의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은 지적정보를 활용한 이재민 대피소 관리, 이재민 지원현황 및 재해구호창고 입․출고 관리, 대피소별 민원사항 관리 등을 통해 군청 및 읍․면 재해구호 담당자들이 재난 관련 각종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교를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선지식들께서는 하나같이 깨달음이란 ‘세수하다가 코만지는 것만큼 쉽다’고 말씀하신다. 필자 역시 여기에 동감한다. 말 그대로 이해하면 ‘세수 할 때 마다 손으로 코를 만지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느냐!’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 너는 네가 행(行)하고 있는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이다. 왜냐하면 습관으로 이어지는 일상에서 손으로 코를 잡고 풀면서도, 손으로 코를 잡았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잊고 있는 것과 같은 일들이 반복되기 때문이다.다른 의미로는 ‘엄마’
한국수력원자력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했고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4월5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됐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2호기를 운영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협의회장 윤재호)가 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경상북도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이철우 지사가 새롭게 구성된 상공회의소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자 그 자리에서 바로 화답하며 성금을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의 회장들이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추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자는 의견을 모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간담회 자리에서 신임 윤재호 경상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지역
울진군은 관내 개고기 조리 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를 5월 7일까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 8월 5일까지 접수한다.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 접수는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공포에 따른 것이다.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목적의 개 사육·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기존 업체도 2027년 2월 6일 이내로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기한 내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는 전·폐업 지원배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근남면 노음리 수산교에서 성류굴 가는 길에 조성한 보행자 데크가 벚꽃 만개와 함께 봄기운을 느끼는 새로운 명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성류굴 길 보행자 데크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2023년 1차 800m가 설치되었으며,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 추가로 265m를 설치 중이다.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보행자 데크는 지난 주말 벚꽃 만개와 더불어 많은 주민들이 찾으며, 새로운 벚꽃길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근남면의 주민은 “예전에는 차로 지나가면서 보거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북면 부구리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울진군, 울진군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180 여명이 참여하여, 2ha의 면적에 산벚나무 580본을 식재하고 비료를 시비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군은 2022년 대형 산불피해지에 식목 행사를 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이 산불피해의 심각성과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산불예방에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은 예방이
경북의 명문고인 울진고가 올해는 학습 교과운영 과정이 잘못되어 학업능률이 떨어질까 걱정이다.올해 울진고 2학년이 되어 이과를 지망한 학생들은 학교 교과운영 기준에 따라, 물리 지구과화학 생명과학 4개 과목 중 1, 2학기로 나누어 2개 과목씩 나누어 이수해야 한다는 것.그런데 학기별 과목 선택에 대해서는 학생 스스로가 결정하고, 올해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이전 최종 결정되어, 개학하면 선택한 과목들에 대한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그런데 울진고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학생들에게 3차례나, 2학년 되었을 때의 과학과목 선택에 대한 설문을
22대 총선 선거운동도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박형수 후보의 의성군 유세가 성황리에 열렸다.의성 안계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유세에는 지역 주민들과 상인 등 500여명이 몰려 박 후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이날 유세는 선거사무원의 율동으로 시작, 이충원 도의원, 의성군의회 박화자 부의장, 최훈식 의원의 찬조 연설이 이어졌다.최종 연사로 등장한 박형수 후보는, 먼저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르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의성군민이 국민의힘에 힘을 몰아주어야 윤석열 정부가 일할 수 있
경상북도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검역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 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으로 뎅기열로 인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지난해 국내 뎅기열 총 유입 환자 수가 206명으로 2022년(103명)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늘어난 해외여행으로 인한 뎅기열의 국내 유입 위험과 날씨에 따른 뎅기열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4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소중하게 쓰인다.1958년 설립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954개 종합건설 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2천5백만원, 집중호우 피해 성금 1억원,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 등 매년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확산
경상북도는 지역 경제 주체인 영세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돕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경북에 사업자를 두고 고용보험·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새로 가입하는 1인 소상공인에게 보험 월 납부액의 최대 40%를 지원한다.글로벌 복합 위기가 계속되면서 창업 소상공인의 폐업·휴업 위기도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경북에도 매출액 1억원 미만 소상공인이 61.6%를 차지하는 경제구조로 인해 위험성을 지니고 있
◆울진군 유권자 수 41,503 ○투표자수 15,396 ○투표율 37.10 % ▲1일차 (5일) ... ○울진군 유권자 수 41,503 ○투표자 수 9,018 ○투표율 21.7 %▲2일차(6일) ... ○울진군 유권자 수 41,503 ○투표자수 6,378 ○투표율 15.37 %
참으로 큰 일이다. 정말 너무 힘들고, 너무 괴롭다. 더 이상 이 나라에 부정선거와 관련되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어제 22대 총선 1일차 사전투표에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애국지사 무소속 도태우 후보 선거구 대구 대명 9동 투표소에서, 투표자 수가 참관인 카운터와 선관위 전산 카운터와는 수십장 차이가 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곳 뿐만 아니다. ▲울산 신정1동 ▲서울 성북구 ▲경기도 시흥시 ▲세종시 등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견되어, 선관위에 정식 문제 제기를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특종에 목숨 거는 메이져 언
▲손병복 울진군수가 5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울진읍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읍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참여, 주민참여 독려 ▲ 18시 투표마감 후 투표함에 정당 참관인들이 봉인하여, 2명의 경찰관 입회하에 관내 투표함은 울진군선관위에, 관외 투표함은 우체국으로 이송하기 위해 차량에 싣고 있다. / 편집부
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사회적기업 신비로운 숲 (대표 장용철) 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애플망고 100박스(400만원 상당)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아동복지시설 및 한부모가족시설 등 지역의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사회적기업 신비로운 숲 (구 신비농수산) 은 평소 울진에서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도소매 유통업체이다. 장용철 신비로운 숲 대표는 “농수산물 유통업을 하면서 내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맛있는 애플망고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