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전10시 재 대구울진군민회(회장 장주형, 사무국장 황배곤)는 동구 신암중학교 운동장에서 09년 정기 총회 겸 읍·면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울진군민 약 1천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단을 구성하여 회장에 김윤권(팔공컨트리클럽 대표이사)씨를, 수석부회장에 임응호씨를 추대했다. 신임 감사에는 이진원, 임문홍씨를
태백산의 영적지킴이… 탕아에서 목자가 되기까지 남영호 전도사 울진신문 18년사 <출향인>소개란에 종교인을 소개하기는 아마 처음이 아닌가 한다. 지역 출신으로 한국 종교계 현대사 언뜻 이름 떠오르는 이는 손꼽을 정도다. 그런데 기독교계 보다는 불교계가 압도한다.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종회의장에 올랐던 방지하스님, 현재 천태종 본산의 김도용 종정스님과
안산공단 세광알미늄(주) 노조위원장 4선 13년 재임차기 서민, 근로자 대변할 여의도 입성 꿈 키운다 엄종국 도의원 1949년 온정면 덕산 3리 한실마을 영월 엄씨 집성촌 파종가에서 故 엄덕환의 3남3녀 중 장남으로 출생/ 최종 학력 덕산초등학교(16회)를 졸업/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할아버지로부터 천자문을 배우기 시작해 맹자 7권까지 수학 암기함/ 19
전 세 중 서울시 소방공무원인 죽변출신의 시조시인 전세중씨가 제5회 우수소방논문상 공모에 장려상이 확정되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 표창을 받는다. 지난 2일 확정 발표된 2008년도 제5회 우수소방논문상 수상자는 전국 소방관련 대학생, 소방공무원 및 소방산업체 연구원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이 논문 발굴은 소방기술 선진화와 소방기술 분야의 연구의욕을 촉진하기 위
CEO 초빙 3년째 매출 급증시키며 전통과 명성 회복평해 출신 금복주 부사장 역임, 차기 재구군민회장 김윤권 대표이사 참으로 울진사람들, 사회 각계 각 분야에 분포되어 제 몫을 다하고 있다. 금번에 본지 <출향인> 인터뷰 대상인물은 대구 팔공컨트리클럽 김윤권 대표이사이다. 그는 차기 재구울진군민회장이기도 하다. 다시한번 울진사람들의 가능성과 능력
지난달 12일 신임 대구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에 온정 출신의 이재홍(57)씨가 취임했다.1970년 행정서기보로 공직을 시작한 이 국장은 시교육청 행정계장, 감사1계장, 학교운영지원과장, 총무과장 등을 거쳤으며 2006년부터는 기획예산과장으로 재직해왔다. 부인 장금숙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 테니스 사성진 대구지사장
울진출신 출향인 주상용(57세) 대구지방경찰청장이 1월 29일자로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내정되었다. 정부는 29일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주상용 대구지방경찰청장을 내정하는 등 치안정감 직위 4곳에 대한 승진 인사를 내정 발령했다. 주상용 서울경찰청장 내정자는 경북 울진읍 출생으로 울진중학교 대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경찰간부후보 26기로 경찰에
이곳 진우회 회원들은 모두 태어나고 자란 고향 울진에서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먹고 살기 위해 어느 날 정든 고향을 떠나 객지 부산에 내려가니, 모든 것이 낯설고 서툴고 힘들었다. 각자 생사고락을 달리 하면서도 틈만 나면 가까이 사는 몇몇이 모여서 고향 얘기를 나누는 것이 큰 위안이었다.먼 타지에서 자주 오갈 수도 없는 처지의 울진사람들은 기쁜 소식 아픈
< 이회장께서는 대체에너지 개발의 세계적 추세를 남 먼저 감지하고, 국내 선두주자로서 우리나라 태양광 발전산업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울진출신 기업가로서 코스닥 상장 1호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으로 성장해가는 미리넷을 지켜보며, 회장님과 기업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오늘 대구공장의 솔라셀 2기 생산라인 증설 착공식을 가졌고, 올해 경기도 파주에 솔라셀의 원
지난 2일 저녁 71년도 졸업한 북면 주인초 17기 졸업생 18명이 대구 팔공산에서 만났다. 이들 동기생들은 모교가 폐교된 후 99년부터 매년 전국을 순회 8월 첫째 주 토요일 만남을 이어왔는데, 51명 졸업생 중 현재 40여명이 연락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이규우(51세) 동기회장은 만남을 거듭할수록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아직 연락이 되지 않는 친
김진수 7세기 의상대사 창건…대단한 寺勢대웅전 동림사 이전 때 요체 철거부도 비석 암재…현존 유물 상당 1. 대흥사 개요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 전 304, 305 번지 일원에 대웅전과 요사채가 1963년 10월, 울진읍 현 동림사로 옮겨질 때까지 남아 있었다. 대웅전은 정남향으로 앉아 있었고, 대지가 평지인 관계로 4각형의 큰 돌과 흙으로 4~5미터
지난 6월 28일(토요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남에 거주하는 울진군민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성남울진군민회 춘계 가족등반대회”를 가졌다.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가 숨쉬는 남한산성에서 고향(오산항)에서 공수된 먹거리(소라, 문어, 새우 등)를 안주삼아 남한산성 중턱에서 고향 소식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하산하여서는 성남의 명물인
전기연료비 월 1~2만 원대 모델 개발 시험 끝내 1년 전부터 울진군과 수차례 접촉 부지 물색 중울진에 환경친화적 근거리용 전기자동차 완성품 생산 공장과 풍력발전용 베아링 생산 공장 2개가 들어설 예정이다.출향인 사업가인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코리아메탈(KMC)”의 전종원(이명 전종귀/죽변출생 45세) 대표이사가 약 1년 전부터 울진군과 수차례
10년전 창업 유아복 제조회사 “만들기 바쁘다”…전직원 비지땀 “아직 큰 성공도 하지 못한 나를 고향신문에서 인터뷰 한다니 부끄럽습니다. 나보다 크게 성공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고향에서 부산까지 내려 왔으니 안한다고 할 수도 없고. 10년전 유아복 제조공장을 설립하여 현재는 북한 개성공단에 진출한 출향인 기업가가 있다는 정도의 간단한 소식을 작게 내어주
재경군민회장 이상철 울진군도 울진군주식회사를 만들어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동해의 밝은 해가 우렁차게 새 희망을 밝히고 있습니다.새해에는 쥐처럼 부지런하게 움직여 경제가 회복되어 풍요로운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잘 살 수 있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잘 살펴서 풍요로운 생활이 될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이
재성남 울진군민회(회장 전영규)는 지난 12월27일 저녁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새천년부페 컨벤션센터에서 군민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전영규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대엽 성남시장과 김광원 국회의원, 이상철 재경울진군민회장이 참석 축사를 했다. 황재영 전 성남시수정구청장, 김일도 전 성남시의원과 이용중
평해 거일 출신 자갈치 공동어시장 31년 지킴이 울진신문은 16년 전 창간 때부터 이라는 특집란을 꾸며 왔다. 그동안 수많은 울진 출신 사람들의 성공과 좌절을 그려 냈다. 그들이 어떤 과정과 노력을 통해서 성공할 수 있었던가? 하는 것을 기사화 하는 것은 울진의 젊은이들이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가의 비결을 가르쳐 주는 작업이다.
울진사람으로서 한국기독교계 최고 지도자 반열에 오른 인물이 발견되었다.그는 평해 읍내 출신의 “기독교대한감리회 인천제일교회” 이규학(60세) 담임목사다. 지난 7월17일 고향 마을에 내려와 평해 감리교회 신도들과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그의 귀향은 약 6~7억원이 들어갈 대한감리회 평해교회(목사 이상규)를 전적으로 인천교회 성도들의 성금으로 신축해
26년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오직 외길 가죽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코팅기계를 만들어온 (주)은하의 백은하 대표. 그는 또 한사람 울진의 자부심으로 재부산 출향인이다.국내에서 가죽을 사용하여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은하기계’를 기억한다. 현재 국내에 보급되어 있는 가죽제품 코팅기는 거의 은하 제품이다. 그는 1981년 기계 수리 및 용접을 하는 철공소
서울소방방재본부 지방소방령 전세중 시인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10회 공무원 문예대전동시부분에서 "할머니와 느티나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이번 문예대전에서는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동시, 동화, 희곡등 7개 부분에서 총 4,658편이 응모 되었으며 동시부분은 380편(93명)이 출품되었다.전 시인은 2002년도 제5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