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산악인들의 산행은 막을 수 없다. 서울의 울진 등산 동호회원들도 3월을 맞아 본격적인 산행 준비에 한창이다. 2019년 회원들의 무사고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始山祭)가 곳곳에서 시행되고 있다. 서울의 울진인 등산동호회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대표역할을 맡고 있는 재경 울진군산악회(회장 한효갑)는 지난 3월 2일(토)
2018년을 맞아 재경 울진군 향우회와 관련 단체에 여성회장이 대거 등장하며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재경 평해읍민들의 등산모임인 평해 남대천산악회 회장에 장정애씨가 임명되어 파란을 일으키더니, 재경 근남면민회 회장으로 김영미씨가 임명되었고, 재경 후포면민회는 이명희 회장이 맡게 되었다. 그동안 여성회원들은 재경 향우회에서 재정이나 홍보 또는 의전을 담당해왔
죽변 출신으로 불교 군종장교를 역임하다 소령으로 예편한 바 있는 전창응 법사(法師)가 주역이 되어 서울 서초불자회를 창립하였다. 지난 12월 15일 서울 서초구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전통사찰 대성사에서는 서초구 관내 1만여 불교신도들을 대표하는 서초불자회 창립법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서초사암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초구청 불자회, 서초경찰서·방배경
지난 12월 29일 성남시 분당에서 재성남 울진군민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재성남 울진군민회원 및 내·외빈 20여 명을 포함, 약 9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2년간 성남의 울진군민들의 단합에 앞장서 온 홍종건 회장(현대자동차 상원대리점 대표) 이 앞으로 1년간 더 재임할 것을 만장일치로
죽변출신의 김재준 (55세) 경북산림환경연구원장이 지난해 12월 한국 유산기(遊山記) 2권을 ‘휴먼앤북스’에서 발간했다. 시중 서점의 평범한 등산안내서를 뛰어넘어 전설, 민담과 사람 사는 이야기 등 인문학적 접근과 식물학적 접근이 함께 들어 있는 전국 45개 우리 산 답사 이야기이다.책 서문에“거대한 외국 산의 겉모습만 보고
전세중 시인은 ‘세계 최대의 신도시’ 라는 시와 사진집을 발간하였다. 이번 시집에는 유럽을 여행하면서 쓴 시 50여 편과 또 여행 중에 찍은 사진 80여장을 실었다. 시인은 서문에서 “순간순간 찍은 사진을 잘 보관해 두지 않는다면, 여행을 다니면서 기록을 하지 않는다면, 과연 무슨 여행의 의미가 있을까“라 하였다.
변화와 혁신으로 울진군민회가 발전 전태수 회장, 고향과 군민을 위해 솔선지난 12월 1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치러진 재경울진군민회 송년식은 한마디로 축제였다. 시작 1시간 전부터 8인조 그룹사운드가 무대에 등장하여 음악공연으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였고, KBS교향악단 출신 김태수 드러머는 베토벤의 ‘운명교향곡’과 영화 록키 주제곡 &l
재구울진군민회는 지난 1월7일(월요일) 제54회 정기총회 및 제30대 회장이`취임식을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하였다.본회 회장단과 10개 읍면민회 이사,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외빈을 합하여 전체 210여명이 참석했다.전종각 사무총장이 진행을 맡아 전종삼 회장의 이임사와 최흥로 신임회장의 취임사, 전찬걸 군수의 축사, 곽대훈 국회의원 그리고
세계적으로 IT산업이 대세를 이루면서 최고의 전문직으로 각광을 받는 자격증이 있다. ‘변리사(辨理士, Patent Attorney)’다. 요즘 와서는 변리사 자격을 갖춘 사람이 매년 200명 이상 선발되고, 변리사 영역으로 진출하는 변호사들이 증가하면서 약간 주춤한 상태이긴 하나 전문직으로는 여전히 의사, 변호사와 더불어 실력과 명예의
전세중 시인이 울진 보부상 십이령바지게꾼을 소재로 작사한 ‘열두고개 바지개꾼“ 노래가 발표됐다. 지난 11월 19일 작악회에서 주최한 제56회 창작가곡 독창 합창발표회가 서울 kbs 아트홀에서 있었다.모두 18곡이 발표되었는데, 이혜훤 작곡가가 곡을 붙인 ‘열두고개 바지개꾼“ 노래는 단원 50명으로 이루어진 장혜원
울진 출신 배준집 회장의 동아베스텍(주)이 2018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혁신상(생산혁신)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동아베스텍(주)은 1977년 설립이래 40여년 동안 미주, 유럽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의 전기, 전자, 조선, 해양, 플랜트, 건설, 원자력 등 각 분야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품질우선주의 경영을 기반으로 3,000여 종에 이르는 고품
(주)유영어페럴 대표이사 이우식은 자랑스러운 우리고향 울진사람이다.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영`유아 내의류를 전문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고객가치실현’ 이라는 회사의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이 한 몸이 되어 회사를 운영한다.특히 원사. 재직. 염색 등을 국내기업에만 위탁해서 100% 국내제품 생산을 원칙으로 하며, 원자재
지난 11월 17일 오전 9시 안동시 경북독립기념관에서 경북독립운동사와 관련한 6명의 논문 발표회가 있었다. 출향인 전세중 시인이 참가하여 한말 울진의‘결세항쟁’의 성격과 의병전쟁에 미친 영향을 논고했다.논문은 크게 2가지 차원에서 검토하였다. 하나는 1907년 울진에서 일어난 “결세(토지세)항쟁의 주동자 활동이 농민운동인가
10월 28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정효국악문화재단(이사장 김정석) 정효아트센터 음악당에서는 매우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 인간문화재 6인의 특별공연과 함께 60여명의 어린이 가야금 연주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로 하여금 만추(晩秋)의 서정과 즐거움을 만끽하게 했다. 인간문화재 이생강, 이춘희, 안숙선, 김청만을 비롯하여 김해
지난 10월 14일(일) 재경 온정면민회(회장 김중권)는 서울 용마산에서 ‘재경 온정 산우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1차로 산행과 함께 치러진 발대식에는 권기달 고문을 비롯하여 엄재광 재경 온정중 동문회장, 손중영 재경 온정 산우회 산행대장 등 약 100여명의 산우회원이 참가하였다. 또한 2차 뒤풀이에도 30여명의 회원과 내&midd
지난 10월 7일 서울의 북한산이 단풍 대신 160여명의 울진사람들로 물들었다. 서울에서 단체회원 140여명이 한꺼번에 산을 오른다는 것도 드문 일인데, 등산객 전부 울진군 출향인들이라는 데는 놀랍지 않을 수가 없다.이날 행사는 재부산 울진산우회(회장 엄연일)에서 서울의 진산(鎭山) 북한산을 등반한다는 소식에, 내사랑 울진 밴드(리더 황승국)가 호응하여 동
지역 출신인 광화문시네마 영화제작사 대표 전고운 (여, 34세) 감독이 각종 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전 감독은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뿐만 아니라, 전 감독은 영화 ‘소공녀 등 자신이 감독하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는 재능으로 이날 신인 감독상에다가
재경 울진경제인협의회(진경회, 회장 김성한)는 10월 12일, 1박2일간 고향 울진을 방문하여 워크샵을 했다. 첫날은 경북 해양바이오산업 연구원과 한울원자력 발전소 등을 방문하여 울진의 기반산업시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바이오산업 연구원에서는 김태영 원장의 전반적인 바이오산업의 소개와 산업의 경제성과 전망성을 안내받았다. 이어서 각
인터넷 SNS ‘내사랑 울진 밴드’(리더 황승국)는 지난 9월 8일 강원도 철원군 울진마을 마현1리에서 봉사활동을 했다.2016년부터 3년 째 이어진 내사랑 울진 밴드의 마현리 봉사활동은 올해도 40여명의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였다. 아직 더운 날씨임에도 비닐하우스 청소와 정리 그리고 파프리카 수확 등 주민들의 바쁜 일손을 도우며
문종선 KB국민은행 포항남지점 선임지점장 (2009년 전 울진지점장) 의 장녀인 문예지(28세) 양이공인회계사에 합격했다.문양은 지난 8월 30일 발표된 제53회 국가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9월 17일 국내 최고 회계법인인 ‘삼일’ 에 입사했다. 문예지양은 포항여고, 서울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뒤늦게 회계사 시험을 준비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