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운영위원과 인명록 편찬위원들 우크렐라 공연단의 문화공연 교류회 참가자 들의 접수 중 울진문학상 시상 재원 전액을 후원한 배준집 회장께서 상패 전달 인터불고 권영호 회장께서 건배사를... 임광원 울진군수 축사 중 최우수상 수상자 배정훈씨가 자신의당선작 앞에서 장동진 전 울진군 과장이 최우수작품 시 낭송중
지난 8월 14일 오후 1시 본사가 주최하고 한울원자력이 후원한 “제1회 울진사람 교류회” 가 울진읍내 소재 울진관광호텔 대연회실에서 약 2시간 동안 열렸다. 이날 교류회에 앞서 울진신문사 주최 “제1회 울진문학상 시상식” 겸 “울진사람 인명록 출간식” 도 함께 열렸다. 교류회 참가자들과 본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가 주최하는 제7회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울진뮤직팜 밴드오디션”이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은 살아있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7일(토) 울진 친환경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예선전을 치르며 8월 3일 “울
새로운 투자처,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김천시일반산업단지 조성, 혁신도시 건설, 스포츠마케팅 등 신바람 난 도시■경북도내 지역주간지 독자들에게 김천시를 소개해 주시겠습니까?김천시는 인구 14만명의 도농복합도시(都農複合都市)로 국토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교통의 요충지이자 조선시대 전국 5대시장의 하나로 상업이 발달하였으며, 1905년 경
1. 국회의원, 산업자원부장관, 당 대표를 역임하시고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임하시고 계시는데, 전국 방방곡곡의 국민들에게 소감과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한다. 내수기반이 무너지고 일자리가 줄고 있다. 금융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다. 가계부채는 위험수준을 넘었고, 극심한 양극화로 치닫고 있다. 더구나 민주주의 후퇴도 모
전국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200개 지역주간신문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에서는 오는 12월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예비후보들을 만나 정책과 비젼을 검증하는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6번째로 민주통합당 손학규 후보의 정책을 소개한다. (인터뷰는 지역순회경선 일정상 서면으로 이
전국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200개 지역주간신문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에서는 오는 12월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예비후보들을 만나 정책과 비젼을 검증하는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5번째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정책을 소개한다. (인터뷰는 지역순회경선 일정상 서면으로 이
경남도의원과 거창군수, 경남지사를 연임한 이후 국무총리로 지명됐으나 아쉽게도 자진사퇴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아픔을 딛고 지난해 4월 김해을 보궐선거에서 승리하셨고 지난 4․11총선에서도 이겨 재선의원이 되셨습니다. 이제 김해와 경남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셨는데요,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 도전장을 던진 임태희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정당공천제는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20일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와 가진 대선공동인터뷰에서 임 후보는 “중앙정치의 갈등이 생활정치를 하는 기초단체까지 미치고 있다”며 “주민들의 생활의 문제를 심부름할 수 있는 후보를 주민들이 직접 선
각 지역 유수의 지역신문 2백여사가 속해있는 한국지역신문협회는 공동으로 올 연말 대선 후보들을 검증하는 인터뷰를 잇따라 게재한다.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님이 올 연말 대통령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박 지사님은 김대중 정부에서 공보수석 겸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고, 전남도지사로 내리 3선에 성공하면서 도정을 이끌어왔기에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후보가 되기 위한 주자들이 속속 출마선언을 하면서 대권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이에 전국 지역주간신문 2백여개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에서는 각 정당 대선주자의 정책과 비전을 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자 시리즈를 연재한다. 이번 호에서는
‘신선골 취나물 농장’ 외 5농가 작목반 20년째청정환경, 유기농 퇴비로 무농약재배 인증받아 이번호 울진특산물 순례 편에는 온정면 선구리 신선골에서 생산되는 ‘취나물’을 소개한다.‘신선골 취나물 농장’ 대표는 이재호씨다. 〃신선이 머물던 곳“이라고 해서 신선골이다. 신선골 농장으로
총 괄 편 울진의 국회의원 선거사를 취재하면서 매우 고무적인 발견은 제헌국회 의원선거로부터 15선거에 이르기까지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점이다.일제 초부터 해방이 되고 3년간 미국정의 지배를 받다가 48년 5월 10일 제헌국회의원을 뽑는 초대 선거당시 36세의 나이로 전영직 후보의 핵심 참모역을 맡았던 임상봉 옹에 따르면, 울진은 자유당 시절의 의원선거에서도
들병이와는 체면이 틀리게 되었으나, 하는 말이 그럴듯하고 고마워서 길소개는 젓동이를 수 습하여 주막을 나서고 말았다. 닥칠 봉욕에 겁먹기보다는 공연한 북새통으로 동패들의 일을 그르칠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왁자지껄한 시게전 앞을 돌아 나가니 무시로전과 목물전 (木 物廛)이 즐비했다.쟁이?긁쟁이?길마?써레?삿갓?도롱이?발고무래?괭이?곡괭이?쇠스랑?가래?살포?
반옥순 사장 17년째 발아쌀 연구 제품화뇌에 좋은 성분 일반미의 10배, 현미의 3배울진군 죽변면 화성리. 2004년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에서 추진한 농촌여성일감갖기사업을 토대로 이 마을 전체가 친환경시범마을로 지정되어 무농약, 무제초제, 무화학비료 3無를 실현하고 있다. 주변농가가 친환경에 동참을 하니 무엇보다 신뢰가 될 것이고, 쌀 한톨에도
책상물림 셋이 울며 겨자 먹기로 초피 열 장을 길 소개에게 내주고 행구를 챙겨 총총히 주막을 뜨니, 그때까지 싸리문 밖에서 하염없이 떨고 있던 각설이패가 궁둥잇짓을 해가며 뜰 안으로 들어섰다. 하나는 사내였지만 곁꾼으로 붙은 건 계집임이 분명하였다. 사내는 상투 튼 배코 밑을 너무 돌려 머리채가 숭늉 쪽박 엎어 놓은 듯 하였고 소매는 메추리를 매단 듯 하였
4~5년간 간수 뺀 소금 사용, 2년간 숙성 된장 출하 ‘맛과 신용’ 명성 얻어 17년째 단골 회원 5백명 확보 한 고장에서 건강하게 전승된 음식문화는 과학적이다. 음식이란 몸 안에 섭취되면 서로 상호 작용을 하여 원래 없었던 전혀 다른 성분을 만들기 때문에 몸에 해로운지 이로운지는 먹어봐야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수천년에 걸쳐서
옹기전을 내려가니 시게전이 분주했다. 말감고란 놈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농투성이들이 내온 곡식들을 나무라기 시작하는데 원님 급창 나무라듯 했다. 시게전 옆에서는 담배장수가 소리치고 있었다.「자, 담배들 사시우, 담배. 평양의 일초(日草), 강원도 영월초, 평안도 성천의 서초(西草), 직산초요. 장절초(長切草), 시초(市草), 입맛대로 들여가시오. 저기
★ 울진 방폐물 1천드럼 경주로 옮겨가울진원자력에 보관중이던 중`저준위 방폐물 1천드럼을 경주 방폐장으로 옮겨갔다. 방폐물 전용 운반선 청정누리호가 처음으로 2010년 21일 울진에 입항하여 이틀간 선적했다. 울진원자력발전소는 2008년 방폐물 저장고가 포화되어 발생되는 폐기물을 각 발전소내에 임시 저장해 방폐장으로 옮기는 일이 급했다. 울진본부 측은 20
산머리에 선 젊은 사내가 꿀꺽 침을 삼킨 연후에 대답하기를,「어찌 한양에 삼개 젓갈뿐이겠수. 누각골〔樓閣〕쌈지장수, 자하문〔彰義門〕밖 화초(花草)장수, 애오개〔阿峴洞〕놋갓〔鍮器〕장수, 잔다리〔延禧洞〕로 가면 게장수, 창내(滄川洞)로 가면 마전쟁이, 홍제원(弘濟院) 문밖이면 인절미장수, 두텁골〔厚岩洞〕돼지장수, 갈우리〔葛月洞〕청포(靑脯)장수, 물쇠골〔水鐵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