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 직원이 6호기 주제어기 오작동 울진원전측이 6호기의 고장 원인을 은폐하려다 밝혀져, 본부장이 사과하고 관계자는 인사 조치를 당했다. 한편 이 사고와 관련 울진군의회와 민간감시위원회가 들고 일어나 정부 측의 공개 사과와 더불어 재발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원자력발전소 표준기술행정 절차서에는 주제어반내의 모든 기기 조작은 원자로 조정 면허를 가진 자가
북면 덕천리 원자력발전소 4개호기 건설계획의 약 30만평의 신규부지에 2개 호기의 발전소 건설계획이 확정되었다. 지난해 12월 산자부는 5년마다 개정하고 2년마다 수정하는 국가 장기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는데, 이에 따르면 신울진원전 7·8호기에 대해 2008년 말 착공에 들어가 7호기는 2014년, 8호기는 2015년에 각각 준공한다는 것이다. 신울진원
울진군은 매년 울진원전으로부터 약 36억원 정도 받아오던 일반 지원금을 내년부터 4배로 증가된 약 150억원 정도를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지난달 국회산업자원위원회는 21일 법안심사 소위를 열어 원전주변 지역 보상비 확대를 골자로 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개정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치면, 현재까지 지원금액 산정
울진원전사랑봉사대(대장 천추영)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영정사진을 무료 촬영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7월 7일 군청에서 KBS포항방송국과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와 합동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봉사대는 2개 팀으로 나누어 7월 12일까지 6일간 울진군 전지역의 65세 이상의 어르신을대상으로 촬영 현장에서 액자에 넣어 전달할 계획이다
▲울진 5호기 계획예방정비 울진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20일 자정 5호기가 발전을 정지하고 8월 10일까지 52일 간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이 기간동안 연료를 교체하고,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여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울진 2호기 <저압터빈 분해점검>등 사전 중간정비 울진원전 2호기도 22일 자정 발전을 정지하고 <저압터빈
한국수력원자력.주(社長 李重載)은 05년 5월 25일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인 Moody’s로부터 외화표시채권 신용등급(Foreign currency bond rating)을 기존의 “A3, 긍정적”에서 “A2, 안정적”으로, 또 원화표시 신용등급(Local currency issuer rating)을 기존의 “A2, 긍정적”에서 “A1, 안정적”으로 각각
원남농협(조합장 김석환)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에서 생산된 생매실 약30톤을 수매 1kg당 1,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수매한 생매실의 절반 정도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판하고, 나머지는 매실 원액으로 가공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매실의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매화2리 원남농협 수매장인 매실가공공장에서 직접구매 할 수도 있고, 전화에 의한 택배구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千秋暎)는 지난달 26일 본부내 취수구 물량장에서 김용수 울진군수, 장덕중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원전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월성원전의 종묘배양장에서 온배수를 이용하여 양식한 참돔 치어 10만 마리와 전복치패 2만 마리의 방류하고, 어민들
울진 방폐장후보부지 선정을 위한 지질조사가 앞으로 약 두달 간 연장되었다. 대전의 방사성폐기물사무소는 울진에 방폐장예비후보지를 당초 북면 상당, 소곡리 일대로 잡고 13개 공을 뚫어 다음 주 초에 울진 지질조사를 끝 마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곳이 울진군민들의 주요 상수원 지류 발원지로서 심각한 주민반대 여론이 예상되자 북면 고목리 일대에 추가조사를 실시하
울진원전(본부장 천추영) 내 수천평의 부지에 산업폐기물을 불법매립했다는 보도에 대해 울진원전 측은 공사중이라고 강변하는 해명서를 내었다. 어제(25일) 일간신문 주재기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20여 지점을 발굴해보았으나 매립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 약 1.5m 깊이로 파 헤치자 그 속에서 폐콘크리트 덩어리와 그 잔존물이 드러났다 그러나 본사 특별
울진원자력(본부장 천추영)이 수천평의 부지에 산업폐기물을 불법매립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금일(24일) 오후 한 제보자가 본사에 현장의 사진과 함께 이러한 내용을 알려왔다. 울진원전 5,6호기 공사에 참여했던 건설업체들이 사용한 건물들을 철거하면서 여기서 나온 산업폐기물을 이곳에 불법매립했다는 것이다. 현장의 위치는 5호기 발전소 뒤편 산등성이로 방사선폐
울진원전 6호기가 약 6년 4개월간의 건설공사를 끝내고 4월22일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국내에서 20번째로 가동되기 시작한 한국표준형원전인 울진 6호기는 100만kW급 가압경수로형으로 월 6억3천만kWh, 연간 76억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천추영)는 “울진 6호기 가동으로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외화절감은 물론,
1400농가,10만가구 소비자회원 참여,한국유기농산물 최고 최대의 유통망 가져 # 한살림의 대강 한살림은 우리나라 최초로 유기농산물 생산자 조합을 만들고, 소비자 조합을 만들어 유기농산물의 품질을 보증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안정적인 직거래를 이루어 낸 유기농산물 전문 유통단체로서 한국유기농산물 산업의 토대를 마련해 온 사람들의 모임으로 사단법인이다. 86
주변압기 점검후 발전재개 예정 시운전중인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울진원자력발전소 6호기가 주변압기 B상 점검을 위해 3월31일 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하고 점검에 들어갔다. 과학기술부는 “시운전중인 울진6호기의 주변압기 내부에서 가스가 발생한다는 경보가 작동하여 3월30일 오후 11시40분부터 출력을 떨어뜨리기 시작하여 3월31일 오전 4시40분에 발전기
사쿠라축제 열어 흥부만세제 훼손됐다. 북면주민들 강력한 집단행동 기류 형성 <기미년4.13흥부독립만세제>와 같은 날인 지난 4월 13일 같은 북면지역에 소재한 울진원전이 일본을 상징하는 벚꽃축제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 그러나 만세제추진위(위원장 임동술)는 흥부만세제 2부 공연행사에 관객이 없자 예정시간 보다 두어시간 앞당겨 행사를 중단하고 긴급대
# 머릿 글 울진 사람들은 한농복구회에 대하여 상당히 특별한 사람들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 갑자기 기독교인 1천여명의 대가족이 일시에 집단적으로, 그것도 오지중의 오지인 왕피리로 들어 왔으니 보통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곳에 정착한지 11년 째를 맞으면서 주민들의 인식은 달라지고 있다. 예의가 바른 사람들,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 일
울진원전 5호기가 터빈을 통과한 증기를 물로 변환시키는 해수 유입펌프와 밸브의 고장으로 가동을 정지했다. 한수원(주)은 “울진 5호기가 3월15일 오전 11시31분 복수기의 고압력 신호에 의해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되었고, 원자로 계통의 안정화를 위해 원자로를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부는 3월17일 현재까지 “해수유입펌프 및 밸브의 정확한
새우떼로 인해 울진원전 2호기가 수동으로 출력을 감발하는 사고·고장을 일으켰다. 과학기술부는 “3월4일 오전 7시49분 울진원전 2호기가 취수구에 해양생물인 새우가 다량으로 유입됨에 따라 순환수 펌프 2대 가운데 1대가 정지되어 발전소 출력을 60%(604MWe)까지 수동으로 감발했다”고 밝혔다. 울진원전 2호기는 취수구에 몰려든 다량의 새우떼를 제거한 후
한수원(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천추영)는 3월3일 죽변종합고등학교의 2005학년도 입학식을 통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 20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 20명의 학생은 원전 주변지역에 위치한 죽변종합고등학교에 새로 입학하거나 재학중인 상위 5% 이내의 성적 우수 학생으로, 죽변종고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1
울진원전 2발전소(소장 유병철)는 2월24일 울진원자력발전소 4호기 주발전기 앞에서 천추영본부장, 최원식 과기부 주재관실장, 2발전소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지난 2월5일 제5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한 울진 4호기의 무고장 안전 운전을 기원하고 무재해 발전소를 달성하기 위해 열린 행사를 통해 천본부장은 울진 4호기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