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향은 울진군 서면 삼근리다. 2015년 4월 21일자로 행정구역 명칭 변경 선포함으로서, 서면이라는 이름은 사라지고 금강송면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아울러 울진의 금강송과 금강송이가 널리 알려지게 되어 지명도를 더욱 높이게 되었다.해방 후 야간 통행금지 시간이 있을 때 웃지 못 할 일화 하나를 소개한다. 통금위반으로 경찰서에 연행된
장애인 성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주변의 도움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장애인이란 취약점을 노린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다.장애인 성폭력에 대한 처벌규정은 엄중하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특례법’) 제6조에는 신체적인 또는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에 대한 형법상의 강간(형법 제297조) 범에개는 7년이상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작을지라도 그들만의 땅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소지주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구성원입니다.” 미국의 독립선언문을 기초하였고,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을 지낸 토머스 제퍼슨이 제임스 매디슨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대통령의 비선실세(泌線實勢) &l
울진신문 2016.12.26.자 제 389호의 봉평 신라비 발견경위에 대한 기사를 보고, 사실을 바로 잡기 위하여 당시 발견경위를 상세히 기술합니다. 다음의 내용은 거짓없는 발굴경위 전부이니, 엄격히 재조사하여 사실이밝혀지기를 바랍니다.봉평 신라비 발견 제보자인 본인 남경순은 1987년 2월경부터 포크레인 사업을 하였습니다. 1988년 1월경 봉평리 거주
복잡한 요즘 세상살이에 더해서 터진 대구서문시장의 화재를 보면서 소방과 관련한 업종에 종사하는 소방인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나날이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사람들의 욕망에 비해 안전은 항상 뒷전에 방치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효율성이라는 기준에 비추어서 안전성은 거추장스러운 존재이고, 수익성이라는 기준에 비추어서 안전성은 매몰비용에 불과한 것으로
지난 12월 초, 사) 한국지체장애인 경북도협회에서 울진군지회 차기 지회장에 현 기성면 분회장 A씨를 임명한 것은 매우 잘못이다. 지난 10월 19일 울진지회에서는 지체장애인협회 정관과 상급 단체의 지시에 따라, 운영위원회에서 현 울진지회 김희열 사무국장을 차기 지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하여 도협회에 보고했다.그런데 도 협회에서는 김희열 국장을 지회장으로
얼마 전까지 울긋불긋하던 낙엽이 지고 차가운 겨울이 다가왔다.우리 소방은 다방면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는 겨울을 맞아 어떻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화재에 취약점이 많은 노인요양시설들에 있어서는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
울진군은 더 이상 후포면민을 우롱하지 말라! 누가 뭐래도 한마음광장은 면민의 백년대계를 위한 자산이다.한마음광장을 지키기 위한 면민의 분노가 온동네를 현수막으로 뒤덮었다. 후포수협, 군수 눈치보기에 급급했던 민심이 무능한 군정과 수협의 지나친 횡포에 대한 포효를 하고 있다.후포수협이 한마음광장에 수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해야 고급손님이 유치되고, 지역경제활성화가
WHO에 의하면 건강보험 보장성은 적용인구 확대, 서비스 보장범위 확대, 본인부담 감소라는 3가지 관점으로 정의할 수 있다.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우리 건강보험에도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 제도의 정착을 위해 시행했던 '저부담·저급여' 를 해결해야 보장성 확대로 이어질 것이다. 우리나라 전체세대의 약 78% 정도가 민간보험에
전국적으로 100세 이상 장수 노인이 처음으로 3,000명을 돌파했다. 100세 진입을 앞둔 90대 노인들도 15만 명을 넘어섰다. 본격적으로 100세 시대가 열린 것이다. 100세 시대가 시작되면서 노년을 요양시설에서 보내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제 요양시설은 어르신들이 집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취미와 경력, 생활습관 등을 감안해 최
세상 살아가면서 거짓말을 얼마나 하고 살까? 이러한 연구 논문이나 얘기를 들은 바가 없는 것 같다.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했으면 “거짓말쟁이”라는 별명을 달고 살까? 거짓말은 실언 망설 허언 허설 허풍 헛소리로 치부 할 수 있으나 남에게 손해를 주는 기만도 있고, 죄질이 나쁜 사기죄와 협박 공갈죄도 있고, 국정감사나 청문회에서 선서하는
2016년 상반기 전국 화재발생건수는 전년대비 3.5% 감소한 24,568건이 발생하였고, 인명피해는 13% 감소한 1,047명 발생, 재산피해는 13.8% 감소한 1,962억 원이 발생했다. 1일평균 13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5.8명의 인명피해와 1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주택 등 주거시설, 숙박시설 및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심야시간대
근간 어린 아이들을 핍박과 구타와 벌주기로 괴롭히며 숱한 구박과 학대로 사망케 하는가 하면, 심지어 어린 양녀를 들여놓고는 학대와 폭행으로 사망케 한 다음 시신을 불태워 훼손하려 했다는 사건을 접하면서, 참담한 심정 가눌길 없다.이러한 시대상황 속에서 어릴 적 귀염둥이 아이들에게 라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이 말의 연유를 알게 된
가을의 정취를 채 느끼기도 전에 입동이 다가왔다. 이제 본격적으로 날이 추워지는 겨울철이 서서히 다가온다. 겨울은 소방관들에게는 유난히 혹독하고 바쁜 계절이다. 건조한 기후는 화재의 발생을 높이고 추위는 산악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높인다.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시기에 대비하고자 울진소방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1900년 10월 25일은 고종황제가 전 세계에 독도의 주인은 대한민국임을 선언하기위해 독도칙령을 제정한 날로서 올해는 116주년을 맞이한다. 수년전부터 10월 25일을 독도칙령의 날로 정하고 국회, 덕수궁, 탑골공원, 부산의 정발장군 동상 앞 등, 전국의 의미 있는 곳에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일본의 시마네현에서는 5년 뒤인 1905년
국민들이 자신의 뜻을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많이 선택하는 방법중에 하나는 집회시위다. 우리 헌법 제21조에는 집회∙결사의 자유가 명시되어 있다. 또한 헌법 제33조에는 단결권, 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의 노동 3권이 명시되어 있어 집회시위는 헌법상 보장되어 있는 행동이며, 당연히 보호 받아야 한다.선진 집회시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집회시위
가을로 접어들면서 해가 짧아져서인지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사고가 최근 증가하는 추세이다. 울진소방서도 10월 들어 크고 작은 교통사고 현장에 구조출동을 나갔다. 특히 해가 없는 어두운 시간대의 전방주시 소홀로 인한 사고가 많은 편이다.지난 13일에는 오전 5시 46분경 울진터미널 부근에서 차량 단독 전복사고가 있었다. 17일에는 부구리 4차선 진입로에서 오전
사람들이 이주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특히 전쟁, 가난, 폭압정치 때문이다. 일제강점기 우리 조상들은 북간도 사할린으로 이주했다. 내 나이가 현재 78세로 그 당시 상황을 부모님과 이웃 어른들로부터 전해 들었다.역사적 상황 등에 따라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현재 살고 있는 곳이 최악의 상태라면, 목숨을 걸고라도 탈출을 시도한다. 최근 “태영호&rd
열매를 주렁주렁 매단감나무, 밤나무, 사과나무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산은아름다운 가을 풍광누구나시인이 되고소년․소녀가 되는낭만의 가을파아란 하늘, 새털구름 사이로달이 수줍어하고오색으로 채색된 단풍은감탄사를 연발케 하고들판은 황금물결 일렁이는아름다운 결실의 가을삶의 보람이주렁주렁 열린아름다운 인생의 가을자연이나 인생이나가을은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식물도 숨을 쉬며 살아가는 생명체이다. 식물이 내어뿜는 숨은 인간에게는 유익한 공기가 되는 것이다. 식물은 저마다 다른 성분과 색다른 품질의 공기를 제공한다고 한다.야산 숲의 공기의 질과 고지대 공기의 질이 다르다. 태백산 지리 한라 백두산의 공기가 서로 다르고, 알프스의 만년설 몽블란트의 공기가 다르다는 것을 실제 체험해 보았다. 바닷가의 공기와 크루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