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사라호 태풍에 全재산을 잃고 울진에서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로 이주를 했던 주민들이 고향을 방문했다.고향을 떠난 지 58년의 세월이 지난 현재, 마현리 울진마을 이주민 대부분은 연로하여 어쩌면 생애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고향 방문이어서 그 의미는 매우 컸다. 모바일 밴드 은 지난 12월 4일부터 1박2일 간 철원군 근
매화면 덕신리 출신 ‘홍보컴퍼니’ 사 김성한 대표이사가 지난 12.1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 (진경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전 재경매화면민회장을 역임하면서 면민 회원간의 소통, 화합, 단결을 이끌어 낸 인물이다.그동안 진경회는 전임 배준집회장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6년간 매년 울진관내 저 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난방유, 전기매트 등
죽변면 출신 전가람 시인이 네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네 번째 시집 '이야기가 흐르는 시‘ 에는 사람 사는 세상의 애잔한, 사람 냄새가 그리운 소탈한 이야기를 실었다.독자 중에는 “이 시집의 첫 장을 펼치면, 마지막까지 다 읽어야 하는 감동의 사연들이 담겨 있다. 공감 100%의 사람 사는 이야기, 소소한 일상과 물 흐르듯 사는
죽변 출향인 배준집 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거행된, “2017년 중소기업인대회” 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배 회장은 경기도 부천시 소재 동아베스텍(주) 대표이사로서, 얼마 전까지 울진출향인경제인협회 회장을 지냈다. 배회장은 1977년 3월 동아베스텍 (주) 를 설립하여 고용창출 및 경
울진 금강송면 출신 안무정 회장은 지난 11월15일 디지털 조선일보에서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 고객만족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주)신한공사는 종합건축물 관리 전문기업으로 1985년 창립 이래 건축물 관리, 보안, 시설관리 관련 외길을 걸어왔다. 안무정 회장은 30여 년의 세월 동안 전문 기업인으로서 늘 한결같
GDP 900달러의 세계 최빈국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최대의 빈민가 ‘언동마을’이 있다. 이 마을 아이들에게는 책도, 장난감도, 공부도, 학교도 없다. 꿈도 없다.그러던 어느날 이름도 낯선 한국이란 곳에서 임만호라는 사람이 찾아왔다. 그는 아무도 돌보지 않는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언동마을에 ‘학교’를 세웠다.지
울진출향인 전태중 전 재경울진중고동문회장의 딸인 한국인 여성과학자 전이랑 양은 로레알이 후원하고, 유네스코 프랑스 위원회와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2017 프랑스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 상' 펠로십 부문에서 수상했다.로레알코리아는 10.11일 프랑스 파리에서 '2017 프랑스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이
한국소공인진흥협회장 곽의택(근남면 구산리 잘미 출신)은 2017.10.25. 일부터 사흘간 서울 문래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에서 열린 제2회 문래머시닝밸리 시제품 제작 상담 및 전시회 개최했다.문래동 신도림동 구로동 등지에 있는 소공인(종업원 10명 미만 제조업체)의 금속가공 능력을 한눈에 보여줘 이 지역이 ‘세계적인 기계금속 시제품 제작지&rsqu
기성면 정명리 출신 김찬곤 전 서울 중구 부구청장(61)이 지난달 29일 전격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 후보가 되기 위해 활동에 들어갔다.김 전 부구청장은 서울대 무역학과 4학년 때인 1978년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한 후 서울시와 강남구 국장, 구로구· 송파구 부구청장에 이어 마지막으로 중구청 부구청장으로 재직
지난 9월 26일 한국가곡작사가협회와 한국가곡작곡가회가 가톨릭대학교 최양업 홀에서 제18회 서울창작합창제 연주회를 개최했다. 전세중 작가는 울진보부상들이 울진 흥부장에서 봉화 춘향장까지 걸었던 일을 회상하며 지은 시, '열 두 고개 언제가노' 를 발표했는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작곡은 김경양 조선대 교수가 작곡하고 시흥시립합창단이 연주했다.◆
울진의 사위이자 국민사위 남서방이 지난 10월 10일 서울 양재역 7번 출구 앞으로 병원을 이전했다.지하철역 입구 바로 앞 건물 3, 4층을 합하여 약 240여 평의 대형 내과 전문병원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서초구 양재동에서 성인병 및 건강검진 전문관리 '남재현 프렌닥터 내과' 를 운영해왔다.SBS TV 프로그램 ‘백
울진읍 대흥리 출신 남용광(법명 진성)은 부 남상한의 3남 3녀 중 3남으로 울진중 34회, 1990년 울진고 36회를 졸업하였다.1988년 울진고 2년 겨울방학 때 구인사를 찾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1993년 구인사에서 불법을 배우기 시작, 1995년도에 출가하여 올해 4.13일 경기도 분당 대광사 부주지 스님으로 임명되었다. 대광사는 천태종에서 가장
언제나 만나면 정겨운 고향사람들이 모였다. 지난 9월 16일(토요일) 재시흥울진군민회(회장 신상현) 는 인천대공원 바베큐광장에서 50여명의 회원 추계 정기야유회를 가졌다.이날은 행사를 축복해 주는 듯 맑고 상쾌한 가을 날씨였다. 울진에서 가져 온 싱싱하고 푸짐한 해산물 등 고향 음식을 먹으며, 가을을 만끽하며 흥겹고, 즐거운 웃음 속에서 하루 시간을 함께했
평해읍 거일 출향인 최누리 가수가 5집 음반을 출시했다. 한국 대중음악의 대부 조동산 작사/작곡 "가시내야" 를 타이틀곡으로 산신령 작사/작곡의 "꽃다발" "꽂혔습니다" 의 신곡 3곡이 실렸다.기존 발표된 노래와는 다른 분위기로 국민애창곡이 되기를 기대하며,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서 발표한 곡인만큼 기대
근남면 산포리 출신의 황시영(黃始榮, 52세) 교감이 2017.9.1.자로 대구효동초등학교 교장으로 취임한다.황 교장은 그는 노음초, 제동중, 대구덕원고를 졸업하고, 대구교육대학교(4년), 대구교육대학교 대학원, 대구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3월에 대구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5년 6개월의 교사로서 재직했다.2013.9.1.자 대구강동초
시조, 수필, 동시 부분에좋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전세중 작가께서 이번에는 창작국악동요제에 참가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2017 대한민국 창작국악동요제가 울산에서 7월 22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전세중 시인은 기쁨 주는 말, 친구에게, 나비, 잘도 살지 등 4편을 발표하였다. 전 시인은 이번 발표를 계기로 해서 동요와
죽변 출신 출향인 최대호(59세) 씨의 둘째 자녀 최희진 양이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MBA)의 입학허가서를 받았다. 최희진 양은 1997년 자카르타 국제학교에 입학하여 고교과정까지를 마치면서 졸업 시 수석졸업 (Valedictorian) 상을 받았다.이어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입학하였고, 재학 중 밴드와 재무동아리에서 활동하였으며, 2014년 2월 졸업
한국청풍명월나눔진흥회(총재 김재익)는 현충일 다음날 7일 서울 동작구 내 국립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 23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하고 참배한 뒤, 유가족이 없는 묘비들을 찾아 헌화 및 묘비 청소 등을 했다.근남 출신의 김재익 총재가 이끄는 전국 조직의 봉사단체인 “한국청풍명월나눔진흥회” 의 이번 봉사는 중앙회 봉사
제3회 광동배 대구·경북인 바둑대회가 지난 달 28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30개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대항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광동제약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시도민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각 시군에서 3인 1조로 백두, 한라, 금강조로 나누어 진행됐다. 재경울진군민기우회 (회장 주진곤) 에서도 한라.금강조 2개팀
재경울진군민회(회장 이태용)는 5.21일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울진’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 정기총회 및 제36회 한마음 체육대회’ 를 개최했다.이태용 회장은 대회사에서 "본회가 창립된 지 55년, 36회 한마음체육대회의 긴 역사가 말해주듯이 역대 회장들과 회원 모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