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전 울진군의회 의장의 수뢰금액 중 일부를 전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6월3일 오후 2시반 영덕법원 제101호 법정에서 이세진 전 군의장에 대한 특가법상 뇌물 수수혐의의 첫 공판이 열렸다. 이 전 군의장 사건과 관련하여 제3자 뇌물취득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의장 측근 K모씨는,이날 법정에서 “2017~2019년 사이 골재채취 업체로부터 총 1억 1천만원 중의 일부를 받아 이 전 의장에게 전달했다” 는 증언을 했다는 것이다. 한편, 이 전 의장은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검찰의 공소 사실을 대부분 부인하며 자신의 무고를 주장하고
울진군은 군민과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새 보훈회관 건립을 마무리하고 지난 3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보훈단체 8곳의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테이프 컷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울진군 보훈회관은 2016년부터 건립을 추진하여 총 사업비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고 제반절차를 거쳐 2019년 12월에 착공하여 2020년 12월에 준공하였다. 울진읍 월변3길에 위치한 보훈회관은 부지면적 630평(2,081㎡), 건물 연면적 300평(997.62㎡)
울진군은 오는 21일까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임업 농가들을 위해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3차)”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업 규모를 기준으로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등 두 가지 방식을 통해 지원된다. 영림지원 바우처는 지목이 임야인 곳에서 매출 감소 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을 생산하는 임가에 100만 원을,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5ha 미만 임야 또는 5,000㎡미만 임야 외 토지 등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소규모 임가에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증
울진군은 지난 2일 (사)학교녹색실천본부(이사장 이호)로부터 덴탈마스크 1만장을 기탁 받았다. (사)학교녹색실천본부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로, 이호 이사장은 울진출신 대학동문들과의 인연으로 울진에 기부를 결심하였다고 전했다. 이호 (사)학교녹색실천본부 이사장은“울진에 좋은 일로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맑고 깨끗한 청정지역 울진이 코로나19로 고통 받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의 안녕을 생각해주어 감사하다”며“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달받은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곳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어촌마을 등지에서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불법 밀경작 사범 14명을 검거 후 양귀비 813주를 압수하였다. 울진해경은 지난 4월부터‘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어촌마을 주택 텃밭 등지에서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신모씨 등 밀경작 사범 14명을 검거하였다. ‘아편’의 재료가 되는 양귀비는 줄기나 꽃봉오리에 털이 없고 매끈하며 열매는 크기가 크고 꽃잎에 검은 반점이 있는 붉은 색을 띤다는 것이 관상용 양귀비와 다른 점이다. 주민 일부는 단속의 눈을 피하기 위해 마약 성분이 없는
울진경찰서(서장 변종문) 정보팀과 손예지 정보관이 경북경찰청 산하 우수 정보팀과 멤버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오늘 2021년 2분기 ‘경북경찰청 베스트 공공안녕 정보팀’ 과 공로자로 선정됐다. 경북 경찰청은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정보관들의 사기를 위해 매분기 우수정보팀을 선정,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한다.울진 정보팀 (과장 남상열) 은 군민 삶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어 갈등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가 컸다.변종문 서장이 인증패를 전하면서,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 2분기에
울진군은 3일,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의 원활한 추진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농식품부·경상북도와 지역 먹거리계획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푸드플랜 패키지원사업’에 공공급식기획생산구축 등 8개 사업이 선정되어 2021년부터 향후 5년간 지방비 포함 59억원을 확보하였으며, 패키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진군은‘로컬푸드 실행체계’등 조직과 제도 정비를 통한 로컬푸드 기획생산·공급·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농식품부와 경상
울진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6종류의 우량 미생물을 연간 70여 톤 생산하여 지역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생물은 식물병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예방과 치유도 가능한 우수한 농자재이다. 특히 복합기능 미생물 바실러스(GH1-13)는 농촌진흥청의 자체 실험 결과 고추 종자를 침지(담그기)하는 것만으로도 수확량이 약 15% 가량 늘고 불량 과율은 40%나 감소했으며, 역병에 대한 저항성도 5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바실러스(GA-2005)는 고추 탄저병 원인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
울진군은 울진군노인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강송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4명에게 지난 4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베트남어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어 교실 부혜진 강사(한국어능력시험 5급)는 결혼이민여성으로 울진군 다문화센터에서 이중 언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로 근무 중이다. 베트남어 교실은 오는 29일까지 총 12회기로 진행되며, 베트남 문화 이해하기, 인사말 배우기, 국기 및 전통 옷 꾸미기, 가족호칭 익히기, 동요배우기, 숫자 익히기 등의 프로그램으
울진군은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오는 3일로 마감됨에 따라, 만 60~74세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률 제고를 위한 실과소 및 읍면장 대책회의를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2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경우, 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90%의 감염병 예방효과가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군수 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관내 만 60~74세 어르신들의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
울진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6월1일부터 『울진사랑카드를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환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탈피의 일환으로 관광지를 이용하는 체험객(울진군민 및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료 일부를 관내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카드에 적립하여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관광지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민 또는 관광객이 관광시설을 3개 이상 패키지로 구입 할 경우, 결제한 금액에서 환급액 20%를 울진사랑 카드에 적립하여 지급하며, 지급받은 금액은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지난 5월 28일 흥부작은도서관에서‘2021년 북스타트 여는 날’행사를 가졌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으로, 유아들에게 부모와의 친밀한 유대 형성과 평생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0∼7세 700명 유아들에게 그림책과 소정의 기념품이 든 가방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는 올해 북스타트사업 시작과 함께 열렸으며, 자원활동가 위촉과 자원활동가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1. 05. 01.(토) ~ 05. 29.(토)(매주 토요일, 20차시)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상상력 및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2021학년도 발명교육센터 정규교육 초급과정 수업을 진행하였다. 정규교육 초급과정 수업의 주제는‘발명과 3D MAKER’였다.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초급과정에 신청을 하였고, 신청 학생 모두에게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3D 펜 활용 메이커반’과 ‘레고 위두2.0 활용 소프트웨어반’2개 반으로 분반하여 교차 수업을 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1년 5월 31일(월)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학생자치참여위원회 각 학교 대표 26명을 초청하여 교육장과의 대화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민주적인 학생자치문화 정착 및 학교 현장의 주인공인 학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 학생연합회 구성을 위해 연합회 임원단 선출(울진 대표)도 실시하였다. 올해 교육장과의 대화는 “학생자치, 민주학교 운영”이라는 미래교육 환경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의 직접적인 수혜자이자 주체인 학생 대표를 초청하여 각급 학교별 학생
5월31일 울진경찰은 금강송면 삼근리 새점 마을 36번국도 고가다리 아래 계곡에서 자살로 보이는 남자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소방관계자는 "사망자는 40대의 남성으로 새점다리 주변에 주차한 자신의 승용차에 유서를 남겼으며, 70미터 다리 아래 계곡으로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신을 발견하기 2일전 사고자 가족의 실종신고로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사고장소 근처에 경찰과 소방인력 20여명이 투입 돼, 수색을 벌여 이날 오후3시 쯤 사망자를 찾아냈다. 유서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고자는 최근 한울원자력발전소 협력업체에 근무
▲제34대 울진교육장에 취임하신 소감을 말씀해 주시지요. 부임한 지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관내 학교 방문을 통해 현안문제를 협의하고, 울진교육의 방향을 살피면서 업무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은 학교나 교육지원청, 혹은 교사들의 힘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지역 유관기관 및 지역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유수한 교수자원들을 발굴하고, 우리 지역 사회에 산재해 있는 교육 인프라를 연결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을 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021.5.31.(금) 16:00경 경북 울진군 후포항내 계류된 어선 A호(채낚기, 32톤)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하였다고 밝혔다.금번 해양오염사고로 후포수협에서 사고 선박이 연료유를 공급 받던 중 좌현 연료탱크 공기통(가스배출구)을 통해 기름(경유) 약 1ℓ정도가 바다로 유출되었다. 사고가 발생되자 수협에서는 기름 이송펌프를 정지하고 선박 소유자측과 후포해양자율방제대원이 함께 신속하게 방제 조치를 하여 어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위와 같이 바다에 과실로 기름이 유출될 경우 최고 3년이하 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족 사랑 그림 공모전’, ‘사랑愛 배우자 응원 편지쓰기 공모전’, ‘사랑해孝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울진군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한 ‘우리 가족 사랑 그림 공모전’에는 대상 인원보다 많은 225명의 학생이 신청하는 등 지역 내 큰 관심을 끌었다. 그림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울본부가 제공한 화구를 활용해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그렸다. 한울본부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2점 등 총 32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은 개관 1주년을 맞아 국민 직접 참여를 통해 해양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나라 해양문화 확산을 주도하기 위하여 「내가 소개하는 해양과학」 사진 공모전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해양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되었다는 상상력을 발휘해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해양과학에 대한 정보나 이야기를 직접 찍은 사진과 간단한 설명문을 통해 소개해 보는 행사이다.*해양과학 커뮤니케이터: 바다와 관련한 과학 분야에 대한 정보나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 과학관 방문자
울진군은 지난 5월 31일 울진군청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울진군지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울진군지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울진군지회(이하 보훈3단체)와‘구.울진군보훈회관 기부채납 협약식’을 가졌다. (구)울진군보훈회관은 1995년부터 보훈 3단체에서 26년간 사무실로 사용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울진군 보훈회관이 완공되면서 (구)보훈회관을 감정(감정가격 3억원 상당)하여 보상을 진행하던 중 보훈 3단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울진군에 아무런 조건 없이 기부채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