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을 추진한다.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은 정상 가동이 가능한 노후 경유차 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해 조기 폐차를 장려하는 사업이다.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한 자동차가 유발하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 시키기 위해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8.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트럭)와 2004년 이전
오늘 오후 3시 현재 의성군 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 울진영덕청송의성 선거구에 2명의 후보가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과 영덕출신의 젊은 심태성 무소속 후보이다. 그리고 울진군 선관위에 따르면, 울진군도의원 재선거에는 3명의 무소속 후보가 등록서류를 접수했는 데, 그들은 김재준, 남용대, 장시원 등이다. 오는 4월10일에는 전국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도의원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후보 등록기간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이고, 28일부터~ 4월9일까지 두 개 선거가 같은 1
울진문인협회는 지난 3월 9일 12시 반 울진읍내 ‘알움인’ 카페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회장으로 도영길 시인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도영길 신임 회장은 1968년 울진군 매화면 출생으로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로서 (현)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이다. 그는 2017년 한국문학세상 설중매 문학 신인상 수상했고, 2022년 울진신문 창간 30주년 기념문학 공모 시 부문 우수상 수상, 2023년 교통사고 장애인재활 대상,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배정아 프리랜서 기자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는 7일 저출생극복 과제별 실행 계획 보고회에서 전 국민이 동참하는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확산하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성금 기부운동’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성금기부는 기존의 계좌이체를 통한 방법과 더불어 전 국민에게 사용이 친숙한 QR코드 기부방법을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19일 도내 공공기관장 참석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실국 간부들과 기관장들과 함께 QR코드를 활용해 1호 성금을 기부하고, 도·시군공무원, 출자출연기관을 시작으로 전 국민
오는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대구 북갑 후보자로 공천받기 위해 뛰었던 전광삼 출향인이, 22대 총선 출마의 꿈을 완전히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국힘 공관위가 국민 추천제로 우재준 변호사를 심사 공천하자, 며칠간 무소속 출마여부를 고민하던 전광산 예비후보는 20일 지지자들에게 “모든 것을 내려 놓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그의 입장을 밝혔다. 한 때 대구 북갑의 국힘 예비후보자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하여, 현역 양금희 의원보다 앞서가며 공천 가능성이 보이는 듯했으나, 국힘 공관위는 느닷없이 ‘국민추천제’ 라는 사실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겨울철 선박 안전점검, 선내 경정비 등으로 휴항했던 후포~울릉도 노선 대형 크루즈선인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가 봄을 맞아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대형 여객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는 2020년 6월 건조한 신조선으로 총톤수 약15,000톤, 여객정원 638명, 차량170대, 속력 21노트로 후포~울릉 간 약4시간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지난 2022년부터 운항을 시작하여 10만명이 넘게 이용한 썬플라워크루즈는 선내에 각종 서비스 편의시설(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어 장거리 선박 여행이 생소한
울진군은 20일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최대 주주인 울진군과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 소액주주들이 많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제15기 정기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은 2023년도 결산 승인 건과 주식 배당금 주당 400원(배당률 4%) 현금 배당 승인 건, 이사․감사 선임 건이다.㈜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2009년 4월 13일 지방출자출연법 제4조에 의거 설립된 울진군 출자회사로, 각급 학교 및 어린이집, 대도시 공판장과 대형마트에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급하여 농업
울진소방서는 3월 19일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함께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 슬로건을 중심으로 덕구호텔 연회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7개대 460명의 대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유사시에 화재진압․구조․구급 지원 활동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고 있다.특히, 2022년 대형산불, 태풍 ‘힌남노’ 등의 복구현장에서 힘쓰고, 올해 금강송 대설현장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이 날 행사는 국민의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1:1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업을 시작한다.군은 지난 2월 15일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5개사 중에서 최고점을 받은 서울시 소재 ㈜캐럿솔루션즈를 선정했으며, 11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1기 수강생 205명 모집을 마감했다.특히 수강생 접수 이틀 만에 선착순 마감되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번 수업은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원어민과 1:1로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영어 서비스로, 2023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무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부서·직렬·직급 제한 없이 자유롭게 회원을 모집·구성하여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가지 선택하여 연구 하게 된다. 지정과제 4개(▲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SNS를 활용한 울진군 홍보)와 자율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천2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1억 9천5백만원과 사업자지원사업비 7억 7천7백만 원으로 조성됐으며, 울진군 내 사회복지시설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지역 우수 봉사단체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 기부금이 다양한 사업과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질을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 동방 14해리 해상에서 부유물이 감겨 이동이 불가한 어선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진 해경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 26분쯤 경북 북면 나곡 동방 1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저인망어선(50톤, 승선원 9명) 스크루에 어망 작업줄이 감겨 이동이 불가하다며 울진해양경찰서에 신고했고,신고를 접수한 울진해경서는 경비함정, 구조대, 파출소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당시 해역은 너울성 파도(1.5-2m)와 조류가 강해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울진해경 구조대원이
경북도는 초 저출생의 위기를 맞아 자녀 돌봄에 관한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19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초등학교 1~3학년을 둔 근로자에게 출퇴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춰주거나, 한 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하는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1~3개월간 도입할 경우, 해당 기업에 최대 1백만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총예산액은 4천만원이며, 지원 대상자는 40명 정도다. 경상북도는
- 이제는 수소 시대 -지금 전 세계는 기온 이상으로 인한 각종 재난,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그에 따른 피해 또한 막대하다. 이러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탄소중립...EU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탄소배출이 많은 원료로 생산된 제품에 탄소세를 부과할 예정이다.이제 탄소중립은 세계질서가 되어가고 있고, 이를 위한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바로 ‘수소’이다. 수소는 화석연료의 시대에서 탄소중립 시대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국내·외 국가,
울진군은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할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해안 지질공원 센터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필수시설로, 성류굴 입구인 근남면 노음리 850-1번지 일원 부지면적 3,465㎡, 건축연면적 954.8㎡ (지상2층·지하1층) 의 규모로 건립 중이다.지난 2022년 1월 성류굴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2월 국립공원공단 지질공원사무국과 위·수탁협약을 체결 후, 8월에 건축설계(제안) 공모를 진
울진군은 재난·재해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올해부터 확대했다.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7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3,000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험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며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될 수 있고,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야생동물 피해 사고 ▲익사사고 ▲폭발·화재·붕괴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5일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했다.울진군은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산불피해 이재민 181세대에 188동의 임시조립주택을 지원했으며, 아직 65세대 68동의 이재민이 미복귀한 상태이다.미복귀한 이재민들은 주택 신축 진행, 임시주택 구입 등의 사유로 아직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이다.손병복 군수는 이재민 가구를 방문하여 그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지 조립주택 내ㆍ외부 및 온도 등을 직접 점검, 확인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피해 이후 불
울진군은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관내 144,490필지(2024년 1월 1일 기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또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운영한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지가산정 한 것을 평가사의 검증을 거쳤으며, 열람은 군청 민원실 부동산관리팀이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면 울진군청 홈페이지 및 열람 장소에 비치
울진군은 울진군의료원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군민을 위한 129구급차 응급이송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이송일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울진군의료원에서 중증 및 응급질환으로 타지역 상급병원으로 응급후송이 불가피하여 응급환자 진료의뢰서를 발급한 환자이며, 구급차 이용 금액 일부 (1인 20만원) 를 지원한다.울진군의료원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응급후송이 필요하다고 확인된 응급환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산업재해·교통사고와 같이 타 법령에 따른 보상 대상자는 제외된다.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울진군의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