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울진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더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원자력발전소 소재지역의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소통과 공감을 형성하고자, 1년여 기간 동안 울진지역을 대표하여 활동하였습니다.이미 원전 10기를 수용한 울진군은 국가에너지 수급정책에 지대한
(사)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평화대사 협의회는 지난 6월30일(화) 14시 울진군 문화원에서 대내외 기관장과 유지 및 100명 회원 등과 함께 울진군 편 통일준비 국민위원 출정식을 가졌다. 본회 장현식의 사회로 장현규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울진군 지회장의 환영사를 하고, 임광원 울진군수가 축사를 했다. 임 군수는 ‘청양의 힘찬 기운이 약동하는 을미
한울원전 사용후핵연료 관리 “공론화” 활동을 마무리하면서...정부는 1986년 이후 수차례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을 건설하려고 시도하였지만, 정확한 정보와 충분한 공감대 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실패와 불신을 유발하였고, 2004년부터 중ㆍ저준위와 고준위를 분리하는 관리방안을 확정하고, 고준위 핵폐기물은 공론화를 거쳐 시행하기로 하였다.산업
서울은 바다다 뜨거운 삶의 바다 온갖 꿈의 바다 배달겨레 영원한 역사의 바다 우리의 수도 서울은 끝없는 사랑과 식지 않는 열정과 지치지 않는 힘들이 하나 되어 출렁이며 새로운 생명을 빚어내고 새로운 시간을 열어가는 바다다 너그러운 양보와 따뜻한 배려가 가슴마다 가득한 사람들의 바다다
울진은 산과 계곡, 해수욕장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 관광지이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무더위를 피해 해수욕장, 하천, 계곡 등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이다.여름철 울진에는 워트피아 축제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해마다 약 21만 명의 피서객이 울진을 찾고 있는 데, 물놀이 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2011년도 하천에서 수
(원전 지원금의 효율적인 사용에 관해)울진군은 우리나라 전 국민이 다 싫어하는 혐오시설인 원자력 발전소가 6기나 가동 중에 있고, 현재 신한울원전 1, 2호기를 건설 중에 있으며, 신한울 원전 3, 4호기도 건설하기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결국 울진에 원전이 10호기까지 가동될 날이 멀지 않을 것으로 본다. 이런 엄청난 혐오시설이 모두 건설되기까지 군민들은
국도 7호선의 보수 관리를 위해 봄가을로 도로 부역을 할 때는 나도 이 작업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이때 갈령 재에 외로이 서있던 이공보혁 도애비李公普赫導愛碑를 발견하고 연구해 오면서 찾아낸 것은 도로교통망에 관한 것이었다.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한 이보혁은 험준한 갈령 재에 보수 관리를 잘했다는 치적으로 도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뜻의 도애비道愛碑를 울진 땅
2015년 전국다문화가정실태조사 참여를 부탁드리며통계청에서는 2015년 7월 22일부터 한 달 여 동안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전국 다문화가족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여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구축하고 조사결과를 심층 분석,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안심 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오는 30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 한다고 밝혔다.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신고 이후 법정상속자가 사망자의 재산처분을 위해 여러 곳을 방문하지 않고 1회 방문으로 통합 처리되는 제도이다. 이 서비스는 법정상속인이 사망자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
온 나라가 성완종 부패 연루 사건으로 용광로처럼 들끓고 있다. 최근 방위사업 비리, 고위 공무원 성 상납 사건 등 부패 문제가 연이어 터지고 있어 걱정이다. 필자가 16년 전에 기고문을 통해 부패와의 마지막 전쟁이길 바란다고 했지만, 아직 부패가 추방되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국제투명성기구가 매년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에서 가장 청렴한 100점을 기준으로
지난해 여름 봉화 은어축제 때 경남지역 친한 JC회장 몇이서 놀러왔다. 맹자가 이르기를 인생 3가지 즐거움 중 하나가 벗이 있어 멀리서 찾아오는 것이라 해서 정성껏 대접해 주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좀 유감스러웠던 것은 놀러 온 JC회장이 ‘앤(요사이는 이성 친구를 ‘애인’이라 하지 않고 줄임 말로 ‘앤’
칠십을 훌쩍 넘긴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의기투합하여 한토재를 넘기로 하였다.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우리가 태어났고 자랄 수 있게 해 준 고향산천의가슴에 안겨보고픈 느낌은 누구나 같았는지...졸업후 50년이 지나 시작된 동창회가 어느덧 6년째. 십이령 보부상길을걸었고, 금강송 군락지에서 고향내음을 맡아보기도 하던 차 금년은 6.25전쟁 피난시 엄마 손잡고 넘었던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는 이 말은 지지리도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뜻이다. 작고 못생긴 꼴뚜기가 어물전의 다른 생선의 품위를 떨어드린다는 속담에서 유래했다.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이 있다. 바로 거짓말과 남을 속이고 훔치는 일은 해선 안 될 일이다. 청렴의 의무를
◆우리민족과 소나무소나무는 배달겨레 민족성을 상징하는 특별한 의미의 나무다.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 꿋꿋하게 버티어 온 소나무는 나라의 외환이 있을 때에 정감록 비결서에, 피난처는 이재송송으로 예언되어 병자호란을 피난케 하는 데도 인용되었고, 일제 강점시에는 광복의 꿈을 품고 만주에서 투쟁하던 독립군들이 일송정 푸른솔이라고 노래하지 않았던가! 우리가 즐겨 부
세상에는 드러내어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도 많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뜻 깊은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출가자로서 자신의 본분을 지키며, 세상을 밝히는 일이 무엇일까 하는 화두를 가슴에 품고 절집에서 살면서 내가 할 일 찾아보았다. 그래서 택한 것이 바로 경전의 복원이다.출가하여 부처님 법을 배우면서 처음 접한 목판본 경전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옛길하면 십이령 고갯길을 생각하게 되지만, 조선시대 전국 세 번째대로였던 평해 3대로가 동해안을 뚫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식자는 별로 없을 것이다. +4 평해3대로는 7번국도의 전신이다. 조선조 도로는 노폭에 따라 대로 중로 소로로 구분 사용하였다. 도로시설은 관리들을 위해 관, 역, 원이 발달했는데 41역도驛道에 52
2015년(乙未年) 4월6일은 한식(寒食)이다. 이 날은 날 좋다고 하여 주로 조상(祖上)님들의 분묘(墳墓)에 대한 사토(沙土)와 이장(移葬)을 많이 한다. 옛날에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분묘자리를 좋은 곳으로 찾으려고 풍수를 모시고, 산주 허락없이 아무리 먼 곳이라도 찾아서 분장(墳葬)을 했다. 효의 끝은 어딘가 출세를 위하여 후세에 이름을 날리고, 조상의
지난 3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9일간 열린 이번 9회 “울진산수유축제” 에 전국에서 2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번에는 특히 울진대게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성황리에 마쳤다. 후포리에서 대게를 파는 김 후포씨는 이번 축제기간 작년 대비 두 배인 2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산수유를 대량으로 심어서, 관광객을 많이 오게 한 울진군
아이부터 어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112는 가장 위급하고 긴박할 때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국민을 위한 전화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112신고접수 5만2000천건 중 2%가량은 허위신고로 나타났다.매년 1만여 건 이상이 112 허위신고로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고 이로 인해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관의 구조 및 도움이 필요한
봄은 새생명을 강하게 만들어 내는 희망의 계절입니다. 만물이 약동하는 좋은 절기에 금강송면이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함을 함께 자축합니다. 면소재지 삼근리(三斤里)의 옛 명칭은 수평동(水平洞)이었습니다. 서면(西面)이라고 부른 행정구역 명칭도 100여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지역의 역사성과 정서에 맞고, 21세기 새로운 시대환경 변화의 미래상에 걸맞게 면민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