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봉화 출신의 홍성태(55세) (주)코레일 로지스 감사가 본사를 방문, 내년 울진영덕영양봉화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하겠지만, 만일 당이 현 강석호의원의 공천신청서를 접수하여 그와 함께 공천경선을 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자신은 공천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당 공천과 상관없이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
11월21일부로 지난 6년 동안 본사 서울지사를 이끌었던 방남수 지사장은 학업 관계로 퇴임하고, 본사 신임 서울지사장에 출향인 고태우(48세) 씨가 취임한다. 고태우 서울지사장은 기성출신으로 성남시에 살고 있으며, 현) 재경 기성면민회사무국장이며, 재성남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이다. 또 그는 현재 재경군민회산악회 등산대장, 재경후포중고동문회 등
‘한국에어브레이크’ 대표 연 매출 200억 올려공무원에서 사업가로 변신 이젠 섹스폰 부는 가수로…지독한 가난이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하루 한 끼 먹는 것조차 힘들었던 그 시절을 생각하며 성실함과 강한 의지로 넓은 세상을 향해 도전 해갔다. 대중 앞에서 노래 부르고 흥겨운 추임새가 익숙해진 가수 윤종규 씨는 국산 대형
이 종 주시인, 길 위의 인문학 기획위원울진신문 창간 20주년이 되었다. 강산이 두 번 변하고 성인이 된 것이다.돌아보면 1919년 독립신문이 상하이 임시정부 기관지로 발간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57년 4월 7일 ‘신문의 날’이 제정되었지만, 한국의 중앙지, 지방지 할 것 없이 경쟁력 강화나 건전한 육성 발전, 여론의 다양성 회복
재단법인 인촌기념회(이사장 현승종)는 올해 인촌상 수상자로 ▲인문사회문학 부문= 김주영(72) 소설가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메달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1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인촌상’은 동아일보를 창간한 인촌(仁村) 김성수(1891~1955)
조선일보 9월 5일자 1면소설가 김주영(72)씨가 30년 만에 '객주' 속편을 집필한다. 작가는 작품의 무대가 될 경북 울진군 북면 보부상길에서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상대적 가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우리 민족 특유의 근성을 글로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객주'는 1979년 6월부터 4년 9개월 동안 한 일간신문에
▲ 개울을 잇는 돌다리 위에서 소설가 김주영씨는 흥이 났다. 30년 만에 다시 쓰는‘객주’10편. 작가 뒤 야트막한 고개 너머부터가 울진 보부상길 12고개의 시작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6일 본사 기술연구원 정보관에서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윤영대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윤영대(65세) 신임 사장은 울진 원남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거쳤으며, 행정고시 1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원 예산총괄심의관, 통계청장, 공정거래위원
미국·유렵 등 세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한국경제는 잘 견디고 있지만, 자칫 방심하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일이다. 왜냐하면 국내 각 산업현장에서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지금도 어렵다는 평이기 때문이다. 그 중 특히 경비용역. 위생업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은 저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사회로부터 기피현상과 소외받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정부는 제16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울진바다지킴이 전양규 전직회장에게 해양환경보호 활동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장을 수여하였다.전양규씨는 1999년 울진에서 자발적으로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시작해 주변 동호인들과 지역의 해양환경보호단체를 결성해, 12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스킨스쿠버기술을 활용하여 매년 수
지난 15일 민주평통울진군협의회 김정자 자문위원이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제7대 경북도의회의원을 역임한 김정자 자문위원은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에 기여하고, 정부의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원남면 출신의 최장호(27세, 공인4단)씨가 국기원에서 선발하는 ‘태권도국가대표시범단’에 지난달 12월에 선발됐다.국가대표시범단은 1974년 창단된 태권도 5단 이상의 사범 및 전공학생 70여명으로 구성 되어있다. 전 세계 100여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세계화의 첨병 역할과 태권도 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하는데다.최씨는 중3때 태권도
* 제설작업에 힘들었던 점을 말씀해주세요.- 기록적인 폭설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구제역으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 동원령과 축산농민들의 고충에 가슴 아팠다. * 제설 추진실적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군·관·민이 하나 되어 내일같이 늦은 밤까지 제설작업에 협조하여 예상보다 빨리 제설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현재 관내 도로 및 공공이용시설
울진에서는 처음으로 문화, 교육, 애향 등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에 대해서 포상을 하는 ‘산해(山海) 전영경문화상’ 이 제정됐다.지난 11일 울진문화원(원장 남문열) 이사회는 산해 선생의 자손 전만술(72세)씨가 배석한 가운데, ‘산해문화상 운영위원회’ 설립안을 통과시켰다. 이 자리에서 전만술씨는 올해부터 후손들
건설과 하천. 도로. 방재업무를 담당할시 재해관련 업무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재난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고 국내 유일한 강원대학교 방재전문대학원, 도시 ․ 환경방재전공 석 ․ 박사 과정을 거쳐 공학박사학위를 취득 하게 되었다.산지하천에서 유역 분활이 유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GIS기반의 잠재적 토양유실 및 유달율
강석호 국회의원(한나라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이 2011년 설을 앞두고 연일 4개 지역구를 누비며 주민들과 호흡을 맞추는 등 민생정치에 강행군을 거듭하고 있다.특히 강의원의 이번 설맞이 지역구 행보는 의례적인 인사의 차원에서 나아가 불법조업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자망 어민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관계기관에 즉각적인 단속을 지
안녕하십니까? 새로 울진원자력본부장으로 부임한 강덕구입니다.꿈과 희망을 가득담은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넘치고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지난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변함없는 신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돌이켜보면 지난해에는 천안함 사건, 북한의 연평도 도발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련도 많았지만, G20 정상회의 성공
알록달록! 10여평 교실의 사방 벽면에는 화사한 꽃이 피었고, 학이 날개를 폈다. 산과 들과 나무와 새가 어울려 자연그대로의 교향악 화음이 넘쳐 흐른다. 달인의 솜씨 때문일까! ‘종이접기’ 참으로 ...
향토화가 김태봉(53세) 화백이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미전인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10명 심사위원 중에 위촉돼 지난 23일 심사에 참여했다. 국전 심사위원들은 출품작 중 1차에서 보통 150여점을 입선시키고, 이 중에서 특선 20~30여점과 우수상 1~2점, 대상 1점을 선정한다는 것이다.김화백은 국전심사 전 제26회 무등미
존경하는 울진군민 한분 한분께 새해가 멋진 기회의 터전으로 자리잡기를 빕니다. 우리는 개인이든 사회든 과거의 경험을 통해 시행착오를 터득함으로써 발전을 이어갈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울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지난 수십년간을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교통오지로 분류돼 7번 국도의 장기 미준공에 따른 폐해를 직접 겪었습니다.상당기간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