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경남경찰청장에 김인택(55)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을 발령했다.

신임 김인택 경남청장은 오는 6일 취임식과 함께 업무에 들어 갈 예정이다.

김 청장은 경무관으로 서울경찰청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9월8일 치안감으로 승진되어 경찰청 본청 생활안전국장으로 재임해 왔었다.

김 청장은 지역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학과를 졸업한 후 1981년 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투신했다.

김인택 청장은 북면 소곡1리 평지마 출신으로 소곡초등, 울진중(19회), 경북공고, 동국대경찰학과, 동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취미는 등산이며, 부인 전경화(51세) 여사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방남수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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