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예방담당관 권무현 울진소방서장 부임

신임 권무현 소방서장
울진소방서는 7일 오후 5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10대 권무현(56세 안동출신) 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권무현 서장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하고 1977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 경북소방학교 서무계장, 영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상북도소방본부 화재조사담당 및 예방홍보담당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권무현 서장은 장관표창을 2회, 내무부 및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각 1회씩 수상했으며, 가족관계로는 부인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권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생태문화 관광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과 원자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울진에서 소방서장의 중책을 맞게 되었으며, 현장에 강한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임 류수열서장은 영천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주철우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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