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1년 신묘년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참기 힘든 일도 있었지만 기쁘고 보람 있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우리는 OECD국가 중 최고의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수출 세계 7위의 무역 대국이 되었습니다. 서울 G20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세계중심국가의 하나로 우뚝 섰습니다.

EU, 미국과의 FTA로 국토는 작지만 경제영토는 세계에서 가장 넒은, 자유무역의 중심국가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온 가족이 행복하고,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희태 국회의장

신묘년의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우리국회는 토끼의 큰 귀처럼 귀를 쫑끗 세우고 국민의 목소리를 잘 듣겠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나라를 위한 길이고 무엇이 국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길인가를 열심히 찾아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금년은 화해하고 용서하고 서로 화 목하는 ‘화(和)’의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회에도 큰 화합으로서 국회와 나라를 끌고 가겠다는 ‘태화위정(太和爲政)’을 내세웠습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우리 같이 국가를 융성하게 만드는 대열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우리 한나라당, 신묘년 새해를 맞아 마음가짐으로 심기일전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신명을 바쳐 뛰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넓히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따끔한 비판과 질책도 기꺼이 수용하겠습니다. 토끼해는 번성과 풍요, 장수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나라가 더욱 번창하고 국민이 한층 풍요해지는 토끼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

이제 새해에는 서민들 허리를 펼 수 있는 그런 새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물가 불안, 전세불안, 서민들 생활 불안이 없는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내일의 희망이 있다고 하는 그런 희망의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어려운 이웃들 내일의 희망을 갖는 사회를 만들고 또 마음 놓고 아이 낳아서 키울 수 있는 사회 어려움없이 교육을 시킬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일자리가 풍부해서 내가 열심히 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회 그리고 노후에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복지사회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합리적인 제3당인 우리 자유선진당이 조정과 균형의 역할을 해내고 그렇게 해서 싸우는 국회를 일하고 서로가 타협하고 또 이뤄내는 국회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사실 참으로 중요한 문제는 국가 안보의 문제입니다.

지난해 천안함, 연평도 포격 사건 등 정말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또 국민으로 하여금 매우 힘들게 하는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도발에 맞서서 우리 안보를 확실히 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 단합하고 튼튼한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이번 2011년 민주노동당은 3가지를 중심사업으로 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나서 한반도의 평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두 번째 절반의 임금에 만족해야 하는 비정규직 현실 저희가 바꿔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로 모든 국민들께서 아플때 걱정없이 병원가서 치료 받을 수 있는 건강보험 하나로 무상의료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민주노동당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세상 그리고 우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보편적 복지의 세상 우리 국민들의 가장 평범한 소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병국 문체부 장관 내정자

새해를 맞이해서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추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보다 더 활짝 열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방송과 통신이 융합했고 기술의 변화에 따라서 다매체 다채널 새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일수록 정보의 홍수시대 일수록 우리에게 밀착된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우리 지역신문이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는 우리 지역신문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최창섭 지발위 위원장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역신문 발전을 위해서 각종 지원을 하는 법정기구입니다.
지역신문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독자들의 애정과 질책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역신문으로 다가가서 지역신문이 당면하고 있는 아픔과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지역신문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희 지역신문발전위원회도 최선을 다해 그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역할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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