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국회의원, 24일 해병 출신 의원과 보좌진 등 회원 추대 받아 강석호 국회의원(한나라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이 대한민국 국회 해병대전우회 회장에 취임했다.

강의원은 24일 저녁 6시 30분 여의도에서 이화수․김재윤 의원 등과 보좌진,국회사무처 직원, 국회 출입 기자를 포함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서 회장에 올랐다.

강의원은 취임사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계기로 안보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된 시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해병대에 몸담아 국방의 의무에 임했다는 동질감을 바탕으로 국회와 회원 모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취임식에서 앞으로 해병대 독립 법안과 해병대회관 건립, 추모비 건립을 위한 연평도 방문, 4군 체제 확립 등 해병대의 4대 당면 현안을 집중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회 해병대전우회는 지난해 결성됐으며 전현직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회원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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