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김시종)는 5. 16.(월) 올해로 20세가 되는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9회 성년의 날 행사를 가졌다.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김시종)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보호관찰소 강당에서 성년이 되는 보호관찰 청소년 6명과 범죄예방경주지역협의회 보호관찰분과위원장(박인환), 보호관찰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시종 소장의 축하메시지를 시작으로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 박인환 보호관찰분과위원장이 성년을 맞는 대상자들에게 격려 및 당부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인환 보호관찰분과위원장은 ‘성년의 권리와 의무’ 그리고 ‘인생경험담’을 주제로 성인이 되는 대상자들에게 덕담과 함께 삶의 지혜가 담긴 책, 고급 지갑과 벨트를 선물로 증정하여 의미 있는 성년의 날이 되었다.

성년식이 끝난 뒤 권모군은 “철없이 행동했던 지난날의 잘못으로 부모님께 죄송하고 앞으로 성인으로써 책임 있는 행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시종 경주보호관찰소장은 “올해로 39회가 되는 성년의 날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정을 중심으로 세대 간 대화의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 권용목 사무관 775-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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