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진지구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진지구회(회장 장대중)는 5월 28일 울진중학교와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관내 청소년축구동아리 16개팀 2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전한 청소년육성과 범죄예방을 위한 ‘제5회 청소년 우리珍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간의 스포츠 정신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로서, 참가선수들이 그 동안 준비한 기량들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개성있는 팀명으로 관람하러온 친구들과 부모님들을 재미있게 하였다.

장대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상대방을 배려하고, 함께 나눌수 있는 친구들로 성장’하라고 당부하였으며, 이주형 영덕지청장은 ‘나 하나가 아닌 함께하는 그리고 부족하면 도와주고 넘치면 나눌수 있는 청소년이 되라’며 개회사를 하였으며, 홍덕표 주민복지과장은 ‘심신을 연마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되라’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였다.

이번대회 성적은 중등 2학년 우승, 중등 3학년 우승은 평해중, 고등부 1학년 우승 후포고(동네방네), 고등부 2학년 우승은 울진고(스페인), 고등부 3학년에는 죽변고등학교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 선수로는 구인협(평해중)과 박수병(후포고) 선수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울진군축구심판상조회(회장 박용희)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하여 페어플레이상을 선정하여 6팀에게 각 1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학부모, 그리고 내․외빈 모두가 다가오는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


                                        /주민복지과 아동청소년담당 789-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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