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관람객 5,000여명 울진금강송 사진전 찾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울진금강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그 가치를 인정받고 울진금강송을 세계자연유산에 등록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5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6일간 서울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울진금강송 사진전 서울전시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은 울진금강송의 웅장함과 신비스러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고송 장국현 작가의 울진금강송 초대형 작품 35점이 전시돼 수도권 관람객들에게 세계적 명목의 가치를 선 보였다.

울진금강송 사진전은 울진군 주최, 조선매거진 월간 山, TBC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였으며, 사진전 개막식 행사에는 울진군수, 울진군의회의장, 군의원, 관계기관단체장 등 지역인사와 대한산악연맹회장, 한국산악회 회장, 녹색사업단장,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 등 외부 유명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인사와 박희진 시인님의 시낭송, 가수 김준, 이동원 등이 출연하여 축하음악회도 함께 열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울 조선일보 미술관 울진금강송 전시장에는 5월 30일까지 울진금강송의 우수한 자태를 감상하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수도권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한 관람객은 “울진금강송의 초대형 사진을 통해 청정한 소나무의 기운을 그대로 전해 받을 수 있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 하였다.

울진금강송 사진전은 이번에 열린 서울전시회를 시작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울진전시회, 10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대구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울진금강송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산림녹지과 산림경영담당 789-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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