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4일간) 도체 사전경기 시작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늘(2일) 오전 9시부터 울진군민체육관에서 배드민턴 경기를 사전경기로 시작돼 사실상 열전에 돌입했다.

울진군은 군부최초로 도민체전을 유치하여 “하나된 경북의 힘 청정누리 울진에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전준비에 만전을 다했다.

사전경기 첫 경기로는 군민체육관에서 시작된 배드민턴 군부 여자청년부 고령(선발)대 봉화(선발) 예선경기로 봉화가 2대0으로 이겼으며, 오늘 하루 시`군부 예선 14경기를 소화했다.

한편 울진에서 처음 경기가 열리는 복싱은 11시부터 죽변초 체육관에서 시부 고등부 안동 대 영주 경기인 46kg급 예선에서 안병찬 선수가 이겨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등 첫날 17경기를 치렀다.


                                                           /주철우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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