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바다지킴이 전직회장 전양규
정부는 제16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울진바다지킴이 전양규 전직회장에게 해양환경보호 활동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전양규씨는 1999년 울진에서 자발적으로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시작해 주변 동호인들과 지역의 해양환경보호단체를 결성해, 12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스킨스쿠버기술을 활용하여 매년 수 백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다 속 해양환경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에 2008년 동해지방 해양경찰서장의 표창을 수여 한바 있고, 2008년부터 국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월1회 이상 항포구 정화활동 및 불법어구수거 봉사활동, 인명구조 봉사활동까지 바다와 관련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주도하고 있다.

또한 전양규 전직회장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려 해양경찰 해우리 동호회 활동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일을 하고 있다.

이외 전양규 전직회장은 매년 수백명의 해양레포츠 동호인을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시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특히 청정한 울진바다를 알리는 역할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외지 동호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주고 있다.

 

 □ 주요봉사활동으론

상기 자는 매월 바다쓰레기 수거 봉사활동과 어민들을 대상으로 한 바다쓰레기 되가져오기 계몽활동 그리고 해양경찰 해우리 감시활동, 여름철 인면구조 봉사활동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음. 또한 천적이 없는 불가사리 및 성게 등의 무차별 증식으로 인한 어장 황폐화의 원인인 해적생물(불가사리 성게)수거 등을 적극적으로 수거하고 매년 수십 톤의 해적생물(불가사리, 성게)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또한 상기자는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체험이라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여름철 지역의 청소년 2?3백명을 대상으로 해양생태학습, 바다 물놀이 체험, 수중 속 체험 등 다양한 바다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2003년부터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여름철이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 상기자는 지역의 어판장 주위 방치어구(그물, 어상자 등)수거와 흉물스런 폐어선 등을 적극적으로 치우도록 유도하고 특히 지역의 관광산업의 이미지 개선에 적극 노력하였다. 또한 국가간 해양쓰레기의 국제 분쟁에 있어서 20여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국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 지역의 문제 학생을 지역교사로부터 소개 받아 청소년 오션가디언이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개개인의 주체적 역량을 개발하여 건전한 취미활동과 여가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및 지역적 풍토를 조성하여 해양환경보전이란 울진바다지킴이의 공익활동 증진에 이바지하고, 해양레포츠 산업의 직업교육의 징검다리로서 청소년의 자격취득(라이선스)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 같은 전문적인 기술을 알려주며, 정규적인 교류 이들 학생들과 교류하여 지역의 해양환경보존 활동을 실시하는 등 2010년도에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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