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울진군민 금강소나무숲길 함께 걷기 행사에 초대합니다.

금강소나무숲길은 2007년 기초조사를 시작하여, 200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2009년 실행계획 수립하였습니다.

2010년 (사)울진숲길 발족하였으며, 2010년 7월 20일 산림청, 울진군, (사)울진숲길이 금강소나무숲길 조성과 운영에 관한 협력 MOU를 체결하고 1구간 개통하여 지난해는 약 5천여명이 완주하였습니다.

올해 1구간은 지난해와 같이 운영하며,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는 지난 6월 1일부터 하루 100명 예약탐방을 하고 있습니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이며, 금강소나무와 산양 등 동식물 자원을 보호하면서 활용하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자연그대로를 살려 자연에 가장 가까운 숲길이며, 이 공간만이 가지는 산양, 금강소나무, 화전민, 보부상, 십이령 등 이야기가 있는 숲길입니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책임여행과 공정여행을 지향하며, 올바른 생태관광을 위해 노력합니다. 자연과 그 곳에 깃들어 사는 생명체가 주인으로서 존중받고, 그 생명체의 보금자리를 최대한 온전히 보전할 수 있도록 하며, 자연생태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 문화를 속속들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며,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합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지역주민과 탐방객이 윈윈(win-win)하는 예약탐방제 안착으로 책임여행과 생태
관광의 대안 모델을 창출하였고, 산림청이 길을 만들고, 울진군이 도우며, (사)울진숲길과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협력체계는 민᠂관협력의 거버넌스체계 구축하였습니다.

지역주민을 숲해설가로 상시 채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박과 도시락, 주막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사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숲길에 대한 탐방객의 만족도는 설문조사결과 90% 이상 만족하였으며, 울진군을 좋은 이미지로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금강소나무숲길 운영계획은 두천1리에서 소광2리까지 1구간은 지난 5월 4일 개방하여 일 80명 예약탐방을 하고 있으며,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는 6월 1일 개통하여 일 100명 예약탐방을 하고 있습니다. 소광2리에서 전곡리와 양원역, 구암사를 지나 광회로 가는 2구간은 가을쯤에 시범운행 합니다.

사단법인 울진숲길은 금강소나무숲길 탐방이 주말에는 예약이 초기에 완료되기에 금강소나무숲길의 주인인 울진군민을 초청하는 행사를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에 합니다. 금강소나무숲길로 울진군민을 초대합니다.

                                 

                                    /사단법인 울진숲길 예약전화 : 054-781-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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