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7회째를 맞이하는 기아고객과 함께하는 오토캠프 행사를 2011. 8. 1일부터 8월 11일까지 11일간 울진 염전해안 기아고객 오토캠프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기아자동차에서 주관하고 울진군에서 후원하는 오토캠프 행사는 1회차 120가족 규모의 2박 3일 일정으로 5차수 600가족 약 3,000여명의 기아고객이 울진 염전해안 오토캠프장을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자동차에서는 7. 14일부터 7.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하여 오토캠프 참가자를 접수, 추첨을 통해 600가족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고, 접수마감 결과 1:11의 참가 경쟁율을 보였다.

기아고객 오토캠프 행사는 기아자동차 주관으로 27년째 이어오는 여름휴가 시즌 오토캠프 행사로 지금까지 강원도 고성 봉수대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추진되어 오던 행사를 2011년도부터 울진에서 개최하게 됨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수도권 및 대도시에 잘 알릴 수 있는 행사로써 울진군에서는 오토캠프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기아자동차에서는 모든 행사를 주관하며, 각종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주요행사로는 해변영화제, 오징어잡기체험, 가족콘서트, 차량시승회 등의 행사가 회차별로 진행된다.
또한, 울진 염전해안 기아고객 오토캠프촌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차량주차와 텐트설치가 가능한 캠프장 및 화장실, 샤워시설, 식수대, 비치파라솔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아고객 오토캠프 행사를 통하여 지역 내 관광지와 연계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울진을 홍보하고 울진군을 찾아온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며, 찾아온 고객들이 지역 내 소비활동을 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효과를 기대한다.

정만교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 매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기아고객 오토캠프 행사를 통하여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정적이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오토캠프 행사를 위하여 제대로 된 오토캠프 행사장을 조성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 789-6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