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화합과 강소농 실천으로 지역농업발전 결의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9월 2일, 근남면 수산리 소재 엑스포공원에서 2011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발전의 선도주체인 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 한농연울진군연합회,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울진군4-H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으로 지역농업발전의 실천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개최 된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조직체 회원은 물론 농업관련기관단체대표들을 초청하여 날로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 협력에 의한 지역농업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농현장에서 묵묵히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격려와 사기앙양을 위한 우수농업인 시상,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실현을 위한 결의문 채택, 우수농업 사례전시, 민속문화 계승을 위한 민속놀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농업인한마음대회는 농업인조직체회원과 관계인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날로 어려워져가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협력으로 지역농업발전에 대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현장에서 잠시 일손을 멈추고 농업인한마음대회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교육팀 789-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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