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복구회 소속의 한농노인대학 무용팀은 지난 10월7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된 제1회 노인의 날 행사에 참가해 노들강변과 도라지 타령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65세 이상 84세까지의 노인들로 구성된 무용팀은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호흡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농 노인대학에는 무용팀 이외에도 풍물팀, 노래팀이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1회 모임을 갖는다고 한다. 이들은 다음에는 더 밝고 활기있는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울진신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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