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21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가 “하나된 경북의 힘! 청정누리 울진에서”라는 대회구호 아래 경북인의 화합과 도민의 건강을 위한 참여체전으로, 10월 14일(금요일) 오후4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이곳종합운동장을 비롯한 29개의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대회는 육상, 생활체조, 게이트볼 등 20개종목 23개 시· 군 선수· 임원 관람객 12,000여명이 참석하며 자기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울진군에서는 생활체육회 전 임원과 군내 700여 공직자가 휴일을 반납한 체 종목별 경기장, 교통, 안내, 소방 등 직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자원봉사자 243명이 울진군을 찾아오는 선수 임원 관람객 등 불편이 없도록 안내하는 등 전 군민이 동참하여  생태문화 관광도시를 알린다.

 문화행사로는 10월13일 전야제로 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같은날 연호정 야외무대 에서는 찾아가는 거리공연을, 체전기간 중에는 종합운동장에 전시․체험 관광홍보 부스 10동을 설치하여 울진의 문화를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여 울진의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이완식 문화관광과장은 “지난 6월에 군부 최초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의 경험을 되살려 천연의 자연환경과 체육대회를 조화시켜 이번 도민생활체전도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문화관광과 도민생체준비팀  (☎ 054-789-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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