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두 회장
▲ 권종석 신임회장
▲ 재경후포면민회
재경후포면민회는 12월 23일 2011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고 결산보고 및 신임회장 등을 선출하고 면민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영두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의 감사보고에서 백상락 감사는 "한해 동안 수입과 지출 그리고 각종 사업을 감사한 결과 이상없음을 보고한다"라고 발표했고, 신임회장 선출건은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권종석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신임감사는 한명한 회원을 선출했다.

안영두 회장은 인사 및 이임사에서 "면민회를 통해 서로 인연을 맺고 선후배간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장이 바로 면민회라고 생각하며, 회장 임기 동안 협조해 주신 면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하고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신 권종석 수석부회장이 오랜기간 면민회를 위해 봉사를 해 온 만큼 새로운 리더쉽으로 잘 하실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 합심해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권종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선후배 그리고 동기님들께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하고 "후포면민회의 회원 참여도와 발전을 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는데, 면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도편달을 당부드리며, 모일 때마다 웃음의 장이 열리는 면민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축사는 전영강 재경울진군민회 회장과 송재원 울진군의회 의장 그리고 강병창 재경후포면민회 초대회장이 했으며, 재경후포면회회가 더욱 친목되고 화합하여 고향을 생각하고 보다 더 발전하는 면민회가 되길 희망했다.

이날 주요참석내빈으로는 전영강 재경울진군민회 회장과 송재원 울진군의회 의장, 김정만 전재경울진군민회장, 엄부섭 재경후포중고동문회 회장, 전태수 재경울진군민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울진신문 서울지사장 고 태 우 greenk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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