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고는 옛 강릉농고이며, 강릉제일고는 옛 강릉상고로 이 두 학교는 전통적 숙적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강릉주민은 물론 주변지역의 축구애호가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좋은 성적을 기대했던 평해공고는 남강고와 박빙의 경기를 펼쳤으나 2:2로 비겼으며, 승부차기에서 5:4로 8강 진출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최종 결승전 경기는 KBS2 TV에서 1시50분부터 생중계 한다.
/ 이종식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