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게 뚜껑 소원지달기
3월1일 오후 5시 30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개막식 행사가 『맛으로 느끼고, 체험으로 즐기는 감동이 있는 축제』라는 주제로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강석호 국회의원, 울진군수, 의회의장, 경찰서장, 교육지원청장, 출향기업가 등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한 귀빈과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울진군수(임광원)는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를 축하하기 위하여 참여해 주신 내외귀빈에게 감사인사”와 “멀리서 찾아오신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게 쉬시고 가시라”는 개막 인사를 하였으며, 강석호 국회의원은 “빵게는 잡지도, 먹지도, 팔지도 말자”라고 격려하였다.

개막식 행사에 이어 2012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개막 축하 Radio 공개방송’이 열렸다.

개그맨 김상태의 사회로 시작된 공개방송은 세희, 이고은, 공한우, 울진군 홍보대사 최영화의‘내사랑 울진’ 등 으로 이어졌으며,  가수들은 경쟁적으로 대게홍보를 했으며, 마지막으로 등장한 송대관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2시간 가까이 기다려준 관람객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히트곡  ‘차표한장, 네박자, 유행가, 쨍하고 해뜰 날’ 을 연이어 열창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또한 개막 축하 공개방송이 끝나면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불꽃놀이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흡족케 하였다.             

       

                                                                   /취재부장 이종식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